인도네시아 술라베시 긴급구호활동

7.7 리히터 지진이 있은 후 2~7m 쓰나미의 강타를 맞은 슬라베시는 104일 현재 1,558명으로 사망자 수가 늘었다고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트위터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30만이 살고 있는 동갈라 등이 접근이 어렵다고 합니다. 사망자 수가 수 천은 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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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 3R에서 익산이 파송 되어 마카사르에 있는 협력 단체와 함께 팔루와 통신이 두절된 지역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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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약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익산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접근이 어려워 절실히 필요한 도움에서 소외된 지역들을 찾아 내고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팔루는 포소와 가까운 지역인데 포소는 오랜 동안 모슬렘과 기독교의 갈등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개척자들이 기도했던 지역이고 해양  훈련을 위해 매년 방문했던 지역입니다.

유엔은 지진 이후 이날까지 약 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 수가 20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산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족과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슬라베시 사람들을 위하여

익산의 걸음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손을 잡고 함께 일으켜야 할 사람들과 잘 만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구호 단체들이 잘 협력하여 신속하게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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