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6 15:41
샘터소식입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 덕분에 진개울 계곡의 물소리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봄입니다. 봄에 끝자락에 와있기에 조금은 더운 날씨지만 꽃 냄새, 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 좋습니다.
건축팀은 지난주부터 외부인력의 도움으로 내부작업과 동시에 외부 사이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노력해오던 건축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인력에게 일을 맡겨서 진행하는 만큼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작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은 기간 동안 조금 더 집중해서 사고 없이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나무숲학교가 일주일의 짧은 방학을 마치고 개학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감기로 인해 결석도 하며 고생하고 있는데 금방 회복해서 세움터 주변에 시끄러운 활기에 힘을 더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별히 지난 달 말에 수술을 진행한 시현이가 회복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무리하지 않고 잘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에 된장 작업에 이어 작년 간장을 다시 달였습니다. 미쳐 다 닦지 못했던 항아리들을 닦고 간장을 끓여 옮겼습니다. 이제 된장도 간장도 팔고, 먹을 일만 남았는데 항상 그렇던 것처럼 올해 된장, 간장도 맛이 좋기를 바랍니다.
[기도나눔]할아버지, 강호/정래, 다후/예본/승현/형우, 효숙/우노/이오나,영희/성호/하윤, 가람/산/민/신/가희/민정/철, 반석/예지/수연/광일, 지건/연경/해루/화린/시휼/은요,경황/소영/수린/시헌/해민,인배/지혜/서화, 희경/종빈/지민/지안/지을, 새림/선화, 수경, 명훈
1. 새롭게 전환된 건축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 시헌이의 수술 후 회복이 후유증 없이 이루어지도록
3. 공동체 내의 지체들이 서로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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