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의 세기모 대화

월요일에 굿윌의 세기모 대화가 있었습니다지난 시간에 이어 두 번째 특별 대화자로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눠주었습니다인종분리 정책이 만들어 놓은 차별인종분리정책의 철폐 그리고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실패와 성공’ 등을 성장하는 전 과정 속에 몸으로 겪어온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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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종 형제 발런티어 교육

올 한해 제주도에서 발런티어로 일하기로 한 주현종 형제의 교육이 샘터에서 한주간 진행되었습니다오전에는 실내 교육으로 개척자들의 사역과 역사공동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오후에는 샘터 건축 현장에서 노동을 했습니다제주로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일들과 교육 일정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는 듯 했습니다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많은 시너지들을 만들며 제주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현종 형제 파이팅!

 

굿윌 송별회

지난 겨울이 시작될 즈음 샘터로 와서 한달 반 동안 열심히 노동팀과 함께 재건에 땀을 흘렸던 굿윌 형제가 지난 수요일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샘터에서 환송을 위해 특별한 점심을 준비해서 함께 식사하고 차를 나누면서 서로 짧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올 여름 방학에 다시 오겠다는 얘기를 남기고 서울로 떠났습니다굿윌 형제를 환송하고 사역팀은 이어서 공방에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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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완 형제 방문

과거 아프가니스탄 캠프에 함께 참여했던 임병완 형제로부터 오랜만에 반가운 전화를 받았습니다벽지와 오래 묵은 쌀이 좀 있는데 샘터에서 혹시 필요하다면 가져가라는 전화였습니다오랜 만에 얼굴도 보고 인사도 나눌 겸 건축팀이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벽지는 샘터 새건물이 만들어지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쌀은 샘터 닭들의 모이로 오랫동안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맛있는 점심 대접도 받고 돌아왔습니다그러잖아도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지난 한해 몸이 좋질 않아서 제주도에서 한 해를 쉬고 얼마 전에 다시 올라왔다고 합니다병완 형제의 건강이 더 많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오픈 하우스

지난 금요일 가까운 덕소에 있는 친구 단체한국평화교육훈련원이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어서 양평 공동체 식구들 여럿이 저녁 행사에 참여하여 공간도 돌아보고 저녁도 함께 하고 돌아왔습니다창고 건물을 구입해 우리들과 비슷하게 자작으로 인테리어도 하고 공간도 확장해서 이번에 이사를 했습니다공간이 넓고 아주 근사하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우리도 곧 오픈 하우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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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날

같은 날 저희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먹고 노는 날이죠. KOPI에 들렀다 각자 마련해온 음식을 나누고 아이들을 재운 뒤 나누는 이야기들 속에서 공동체가 더 유기적인 몸으로 진화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모이면 흥분되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지만 그 가운데서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한 몸으로 자라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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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할아버지정래다후/예본/승현/형우효숙/우노,영희/성호가람////가희/민정/반석/예지/수연/광일지건/연경/해루/화린/시휼/은요,경황/소영/수린/시헌,인배/지혜/서화새림/선화

 

1.     현종 형제가 제주에서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병완 형제가 새로 일을 시작한 사업처에서 업무 속에서도 건강을 잘 회복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양평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샘터 할아버지의 건강눈 치료를 받고 있는 시헌이출산을 앞두고 있는 윤효숙 간사방학을 받아 각자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돌보는 부모들샘터 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그리고 양평 공동체가 서로를 사랑하고 평화가 가득한 공동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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