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210202)

 

1 마지막주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한주간에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있었네요. 꿈선생님들 커리큘럼 연구수업, 독서나눔, 청소년 독서클럽, 베이비클레스 부모님 모임 3R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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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의 주제는 사랑이었습니다. 리즈카는 “Room” 이라는 책을 통해 어머니와 딸에 대한 사랑을, Romi “Story of doctor Dollithe” 책으로 동물에 대한 사랑을, Uma는고전책을 너무 좋아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등 다양한 주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주 열정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다음 주제는 환경 대한 것인데 어떤 책들을 나누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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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관심있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종이 재활용 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Andri 재미있게 PPT 이용해 종이 재활용이 중요한지를 나누어 다음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을 했습니다. 이론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참가한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켰습니다. 굉장히 좋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저희는 재활용 싸이클 제품을 판해하는 Greevi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작지만 구체적인 실천이 동반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영감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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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대면으로 다시 독서클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Ulfa라는 새로운 자원 봉사자가 클래스의 진행자로서 우리를 도왔습니다. 이번 달부터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이 읽은 이야기를 짧게 써머리를 느낌을 적어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해 고등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다음 꿈꾸는 진행은 Lapeng Baling Karang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곳에서 진행할 커리큘럼에 대해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까지 토론하며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아프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꿈선생님들은 이렇게 열심히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Fitri 또한 모든 사서 선생님과 온라인으로 만나서 도서관의 상황을 듣고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사서들과의 소통이 된다는 것이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사라바루는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이어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내야 합니다.

이번 Romi 목공 교실은 Bang Fahrul Jay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작은 움직이는 판매대를 만들어 장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판매대를 함께 만드는 작업을 것입니다. 저는 로미가 이렇게 필요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돕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일요일 아침에 열린 Clean Up Day 같은 활동에 함께 했습니다. 많은 대학생들과 함께 Ulee Lheu Beach 주변의 쓰레기를 모았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이제 이러한 일이 우리 공동체 삶의 원칙이 쓰레기 제로가 주는 의미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베이비 클래스를 다시 열었으면 좋겠다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 아기들의 부모님들이 모였습니다.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당신들의 아기 이야기는 모두들 웃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3R 방문해 주시는 것들이 기쁨이 됩니다.

* * *

다음 주에는 리즈카, 앤드리는 Baling Karang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힐마, 미나, 리안은 라펭으로 출발합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마을 전시회와 마을 발표회를 하려고 합니다.

 

[기도제목]

1.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있도록

2.      코로나 사태가 아직 진정 국면이 아닌 상태에서 베이비 클레스를 다시 재개하는 것에 대한 지혜를 주시도록

3.      3R 자본에 대항하는 새로운 삶의 대안을 보여주는 공동체 모델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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