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4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2.06.04 11:09

개척자들 조회 수:960

샬롬!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주간도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한 주간 아체에는 제법 많은 비가 왔습니다. 늦은 새벽 여러 차례 폭우와 바람이 3R 건물 내로 들이닥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경우도 몇 번 있었답니다. 아체 공동체는 평화 캠프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까지 두 주간 평화캠프에 참가할 아체 브사르(Aceh Besar) 지역 내 12개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평화 캠프에 대한 안내와 사전 협조 작업을 가졌습니다. 데블로가 거의 매일 현지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수고해 주었습니다.

고아원 프로그램.JPG

수요일에는 지역 고아원(매달 한 차례 방문하는 말라카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주제로 짤막한 드라마를 보여주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즐거워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매번 고아원 방문 프로그램이 함께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목요일에는 지난 4월 아체 주 총선 시 한 정당에서 정책 담당자를 맡았던 헬미(Helmy)라는 분이 3R에 방문했습니다. 평화 캠프 때 아체 평화를 주제로 조별로 이동하여 아체 내 과거 분쟁지역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의 분쟁 경험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장소 선택과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는 데 있어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아원방문 단체사진.JPG

금요일에는 평화캠프 참가 신청을 위해 아체 지역 대학생 4명이 3R을 방문했습니다. 모두 캠퍼스 내 부착된 평화캠프 홍보 포스터를 보고 왔다고 답변하여 애써 포스터를 만들고 부착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7명의 아체 내 청년들이 참가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비자 연장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방문했던 대은(다니엘) 3R에 금요일에 돌아왔습니다. 토요일에는 제(복희)가 풀로 아체(매년 평화캠프가 열리는 3R 인근의 섬)를 방문하여 평화캠프 사전 점검 작업을 가지고 다음주 월요일에 돌아옵니다. 캠프참가 예정 현지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사전 협조작업을 가진 후, 캠프가 열릴 발루 해변의 상태와 캠프 때 다 함께 방생해줄 거북이 알의 상태를 살피고 올 계획입니다.

아이들.JPG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타유코, 로미, , 마리아띠, 후새이니

1.       평화 캠프에 참여할 국제 참가자와 인도네시아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하여 삶의 깊이를 고민하며, 세상을 향해 자신을 내어줄 도전을 받을 수 있도록

2.       준비하는 스탭들이 보다 열정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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