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9월 20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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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현재 이곳 루모무파캇에는 복희, 우노, 슈쿠르, 후세이니 그리고 마리아띠까지 총 5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마리아띠는 어제부터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복희 자매와 우노는 슈쿠르, 후세이니, 마리아띠 3명의 새로운 식구에게 아체 데스크 활동을 짧게 나누었습니다. 왜 아체 사람들을 돕기로 결정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들과 함께 살기로 마음을 먹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대화들을 통해서 이들에게 단순히 교육적인 차원의 개발 프로그램이나 다른 단체에서 진행되는 개발 프로그램과 같은 성격으로서 ‘청소년자원봉사센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히 전달하고 이해 시키고 싶었습니다. 저희들은 이 3명의 새로운 청년들이 개척자들 정신으로 함께 생활하기를 소망하고 아체 데스크에서 진행하는 평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함께 평화를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나누는 법을 배워 나가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3명의 친구들은 저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체에서 대학 생활을 하게 됩니다. 내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생활이 시작되게 됩니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Indonesia ]
복희, 우노, 민영, 슈쿠르, 후세인,
1. 아체의 청년들이 함께 평화를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나누는 법을 배워가도록
2. 청소년 자원봉사 센터가 올바른 기초 위해 세워져 아체 청년들과 함께 섬김의 정신을 공유해 나가도록
3. 슈쿠르, 후세이니, 마리아띠가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