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주는 꿈 꾸는 달 발링카랑과 라펭 마을 프로그램이 끝나는 주간입니다

꿈 선생님들은 마지막 한 주에 많은 활동들을 하느라 몹시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들은 과학 응용 같은 놀라운 수업과  친구들에게 편지쓰기를 진행 했습니다.


  [꾸미기]아이들1.jpg


[꾸미기]편지쓰기.jpg


그들은 또한 두 마을에서 여성들과 함께 재활용 천을 이용해서 브러치 만들기도 했습니다


[꾸미기]브러치 만들기.jpg


[꾸미기]브러치 완성품.jpg


그리고 이 두 마을 모두 모울릿(Mawlid) 기념을 꿈 선생님들을 초대해서 가졌습니다

모울릿은 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슬람교는 무하마드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그러나 어떤 종파는 그것을 기념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꾸미기]다함께 식사1.jpg


이번 주간 회의에서는 주로 다음 꿈 도서관 장소로 정한 아체 슬라딴의 새로운 도서관에 관한 것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2월 공동체 나눔에서는 팔루에서 경험한 것들을 익산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살람의 아퀴카(Aqiqah)시간이 언제가 좋을지도 의논했습니다

아퀴카는 이슬람에서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전통 의식입니다

이것은 이슬람교에서 대부분 행하는 행사이고 할레(순나)”를 고려해서 의무 조항은 아닙니다

남자 아이이면 두 마리의 염소를 여자 아이이면 한 마리의 염소를 잡아 가난한 이웃에게 고기를 나누어 줍니다

모슬림들은 이런 자리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아이를 축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1215일 로미의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가서 그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모든 것이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꾸미기]크리스틴과 샬람.jpg


이번 주 저는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저와 가까운 친구가 방문했기 때문입니다(그녀는 엄마만 달랐지 정말 저와 자매 같은 사람입니다^_^) 

그녀는 파푸아 워메나(Wamena)에서 아체로 왔습니다. 이름은 크리스틴입니다. 미국인인데 저는 그녀를 "카 티니" 라고 부릅니다

샬람과 저를 보기 위해서 아체를 방문한 것입니다. 6일간 아체에 머무릅니다. 3일 동안 그녀가 샬람을 돌보아 주어 제에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어째든, 샬람은 현재 잘 크고 있습니다. 샬람은 정말 활동적입니다. 샬람은 배가 많이 고프면 정말 크게 웁니다

샬람의 큰 목소리에 저의 엄마는 때때로 어쩔 줄을 몰라 하십니다

다른 한편으론 샬람은 미소를 아주 좋아하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잘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꾸미기]photo_2018-12-03_12-00-14.jpg


그리고 금요일, 이번 꿈 꾸는 달 마무리를 위해 난다는 라펭으로, 익산은 발링카렝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126일 꿈 선생님들과 함께 3R에 도착할 것입니다.


기도제목

칵 티니의 방문으로 아미를 위로해주심에 감사! 먼 길 오가는 발걸음이 안전하도록

꿈 선생님들의 3R 복귀가 안전하게 이루어 지도록

난다의 잦은 이동이 난다의 건강을 헤치지 않도록

샬람의 아퀴카 행사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시간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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