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9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1.05.09 15:17

개척자들 조회 수:1357

   한 주간의 소식을 전합니다.

8.jpg

 

 점점 짙어지는 녹음 때문인가? 5월의 시작이어서 그런가 여러분이 많이 그립군요^^ 모두들 계신 자리에서의 몫들을 감당하시느라 수고들 많습니다.

이곳은 한 주간 세찬 비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저희 부엌도 한 쪽이 날라가는 바람에 순간 긴급 상황이 됐지만 워낙에 기술자들이 많아서 한 나절도 안 되어서 바로 복구를 했습니다 . 7.jpg

더불어 산다는 것은 이럴 때 참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됩니다.

 

말레이시아 힐라 학교(아프간 난민 학교)에서 사역 하시는 에녹 선교사님께서 급하게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1월에 단기 봉사팀을 데리고 오셔서 3층 바닥을 마무리 해주셨었는데, 그 때 전기를 시간이 없어서 다 끝내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6.jpg

다른 사람을 부르려 해도 이미  일층은 배선이 끝난 상태여서 다시 뜯고 해야 하는 상황인데다가, 1년이 넘도록 아안의 지도하에 발런티어들과 캠프팀, 단기 봉사팀들이  지은 집이어서 사람을 고용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행히 에녹 선교사님께서 힘드신 걸음을 해주셔서 전기 배선을 거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일간 강행군을 하신 에녹 선교사님과 함께 보조를 마쳐준 아체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집을 하나 둘 지어져 가듯 저희의 관계도 그렇게 지어져 가길 바래 봅니다4.jpg

 

 아체 브사르 교육부에 제출한 평화 캠프안에 따라 교육부에서 10개 학교를 선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체 브사르 지역10개 학교에 보낼 공문서를(평화 캠프 고등학교 참여자와 평화 캠프를 교육부에서 지원한다는) 교육부에서 작성하여 월요일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이 공문서를 가지고 다음 한 주간 각 학교를 방문하여 캠프에 참여 할 학생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한나는 키따스(장기 체류)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위해서 말레이시아 건강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기도제목>

1.3R 건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함께 일하는 친구들이 지치지 않도록,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2.캠프에 참여 할 아체 고등학교 학생들의 선발이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무엇보다도 마음이 열려있는 친구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3.평화캠프를 준비하는 지체들이 지혜롭게 협력하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은혜를 입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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