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산들바람] 아체에서 7년 6개월(2013년8월)

2013.08.12 00:12

개척자들 조회 수:1420

아체에서 7 6개월

아름답다! 바다의 색깔도 파도의 소리도.

 

2005년 루모 무파캇

시간이 참 많이 흘렀다. 벌써 아체에 온 지도 7년 하고 6개월. 2005 12 10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루모 무파캇에 들어 섰다. 메단에서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한 나는 도착하자 마다 프레자의 방으로 가서 다시 왔다고, 너와 함께 살기 위해서 왔다고 힘찬 미소를 보여 주었다. 얼떨결에 일어난 프레자도 반갑게 웃어 주었다. 반다아체는 분쟁지역으로 계속해서 개척자들의 기도의 대상이었지만 쓰나미가 있기 전에는 한 번도 찾아 오지 못한 곳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평화 사역 보다는 쓰나미 고아를 돌보는 것이 아체의 주 사역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나에게 맞는 일로 여겼기에 나는 주저 없이 아체로 왔다.

 

루모 무파캇의 한계

그런데 상황은 내가 기대했던 것처럼 되어지지 않았다. ‘루모 무파캇은 복잡한 가족 관계 속에서 계속 갈등을 일으켰다. 언어도 서툴고, 문화도 서툴고, 처음부터 정확하지 못했던 약속과 서로의 대해서 다른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가족과의 갈등을 끝내는 극복하지 못하고 힘겨운 동거가 시작되었다. ‘루모 무파캇에서 시작했던 프로그램들은 길게 갈 수 없었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를 더욱 더 소심하게 만들어 갔다. 2007년 평화 도서관 팀의 방문으로 조금은 회복되는 듯 했으나 여전히 기본적인 기대가 달랐기 때문에(땅을 사용하도록 한 건)다시 껄끄러운 동거가 계속되었다. 그때 평화 도서관팀과 플라워 아체에 들어가서 일일 평화 놀이를 진행했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2007 8월에 1차 평화 캠프를 플라워 아체에서 열었다.

 

2006~2013 아체에서의 활동과 구성인원   

 

캠프

긴급구호

기타 활동

구성인원

  2006

 

자바 반툴

루모 무파캇 평화 도서관 개관

어린이 교실

세진데블로수세,사하자

  2007

1st PC

 

 

이완데블로와완,크리스사하자

  2008

2nd PC

 

블랑쉬 똥꼬 평화도서관 운영

플라워 아체 교사 지원

트리요노레나이안아안에스더타유, 사하자

  2009

3rd PC

파당 파리아만

(로미안디아디)

플라워 아체 교사 지원

중등 12명 기숙사 지원

타게옹브니테롱 등반

아안사하자민철,푸루완또우노

  2010

1st WC(8)

파당 믄따이

플라워 아체 텃밭 가꾸기

3R 건축 시작

로미아디안디즈파라 건축 발런티어(3개월, 5), 민영민철우노, 사하자

  2011

2nd WC(1)

4th PC(7)

 

3R 운영

민영한나, 의성, 푸루완또데블로아안로미사하자

  2012

1st AC(1)

5th PC(7)

 

이클라스 카페 운영

고아원 방문

쁘간바다 고등학교 평화교육

유치원 운영

한나데블로로미푸루완또살라띠가 발런티어(3개월,3), 테리다코타, 사하자

  2013

1st YC(1)

6th PC(6)

 

리논 초등학교 평화교육

 

로미데블로테리다코타, 사하자


PC-peace camp, WC-work camp, AC-art camp, YC-youth camp

 

위가 대략 7 6개월간 이곳에서 진행된 일과 함께 일한 친구들이다. 기본적으로 3개월 이상 구체적인 미션을 함께 했던 발런티어 말고도 짧게 아체를 방문한 사람들은 아주 많다. 그럼 이제 기억에 나는 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조금 더 자세하게 그 때의 상황들을 설명해 보자.

 

플라우 아체(Pulau Aceh)

2007년 평화 캠프 진행 후 이안 할아버지와 함께 트리요노가 블랑쉬 똥꼬의 정규 영어 교사로 가르치게 되었고 레나가 불랑쉬 똥꼬 학교 안에 터를 잡은 평화 도서관을 매일 운영하였다. 그리고 그 해 겨울 트리요노와 이안 할아버지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 난 후 학교에서는 (그때 교장 선생님이 팍 이삭으로 바뀌셨다) 교사 요청을 긴급하게 했다. 학교 사정을 아는지라 교사지원금 요청을 한국에 했고(주로 평화 캠프 참가자들) 처음 6명의 선생님을 1년간 지원하게 됐다. 그리고 평화 캠프 장소 중 하나였던 말링게 아이들이 중학교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너무 멀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는 요청에 따라 학교 안에 비어 있는 장소를 이용해 기숙사를 시작했다. 처음 6개월은 따유가 함께 생활했고, 그 후 푸루완또가 이어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책임졌다. 2년 후 학교가 공립이 되면서 무엇보다도 구체적으로 돌볼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학부모와 이야기를 한 후 학교 기숙사는 폐기하고, 아이들끼리 자취를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아이들도 이미 스스로 앞 가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결정하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프로그램을 끝내는 것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교원 시험에 합격한 선생님들이 떠나셔서 교사가 부족했지만 다행히 민철이와 우노가 교사로 지원을 해주어서 3분의 선생님은 블랑쉬 똥꼬가 공립학교가 될 때까지(2011 6월까지) 지원했다. 현재는 스마랑의 국립교원대학교에서 교사지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5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년씩 교대로 교사 지원이 제대로 안 되는 시골지역으로 들어가서 봉사하신다. 아체 브사르 지역에만 100여명의 선생님이 오셨다. 플라워 아체에도 16분이 배정되셨다. 성실하고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인 것 같다. 이번에 리논에서 평화 학교를 진행 할 때 함께 도와 주셨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은 2008년 처음 교사 지원을 생각할 때 교사들이 평화 학교 교사도 겸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다. 그렇지만, 평화 학교 교사가 되기에는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교육관이나 세계관이 달라지지 않는 한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평화 캠프 때에는 캠프 참가자로 함께 동참하기도 하셨지만).

평화 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평화 교사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커리큘럼 내용에 대한 것보다는 평화 감수성을 개발하고, 몸으로 체득하지 않으면 평화 학교 교사를 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다. 한 때는 그런 교사 선생님들과 교육 공동체를 생각해 보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시작점이 다르다는 것은 함께 걸어가는 목표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조율하는 키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때 플라워 아체 블랑쉬 똥꼬 고등학교도 공립학교가 되어서 플라워 아체에서 철수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3R(Rumah, Relawan Remaja, 청소년 자원 활동 센터

2011 3R(Rumah, Relawan Remaja; 청소년 자원 활동 센터)이 나름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3R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집중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3R의 아이디어는 사실 루모 무파캇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함께 지내던 친구들이(프레자, 오비, 울파, 딜라, 라울) 모두들 청소년 나이였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그 친구들과 그 또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2시가 되면 모든 수업을 마치고(지금 반다아체의 학교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리고 학원도 생겨서 이곳도 이제 교육 자본주의 경쟁 시스템이 서서히 그 이빨을 드러내는 것 같다. 수없이 많은 학교들이 아직 교사도 교과서도 없이 그냥 학생들만이 앉아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가 안 되는 곳이 수두룩한데도 도시의 사정은 다르다) 거리를 할 일 없이 방황하는 그 친구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그룹활동을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평화 도서관도 그리고 책 읽기 모임, 음악 교실 등을 생각했었는데, 잘 안 됐었다. 그리고 지금 이곳 3R에서 다시 한 번 그러한 모임을 시작하려고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다.

 

쁘간바다 고등학교 평화교육

첫 번째로 평화 학교를 쁘간바다 고등학교에서 시작한 것이다. 우리 센터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을 만났다. 10명의 발런티어가 두 명씩 교사로 5반에 들어갔다. 평균 출석이 20명 정도 대는 친구들을 3개월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다. 이 후에 이들 중 누군가는 3R를 제 집 드나들듯이 하리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결과는 별로 시원치 않았다. 70% 출석한 친구들을 초대해 Art Camp도 열었다. 그리고 다시 그들 중 평화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 즐겁게 그러한 프로그램들에는 열심히 참석했지만 그 이후의 자발적 모임이 만들어 지진 않았다.

우리 나름대로 우리 평화 학교를 평가하기로는

1. 처음 평화 학교는 학기 중 정기 수업으로 했었고, 두 번째 평화 학교는 엑스트라 클래스로 진행되었다. 두 번에 걸친 평화 학교가 고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내용면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큼 영향력이 부족했다(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2. 3개월간의 만남이 길다(보통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은 2~3번 만남으로 마침).

3. 쁘간바다 학생들은 나름대로 좋은 교육 환경에 처해 있어서 평화학교 교육이 하나의 사치로 느껴진다(플라워 아체나 다른 아체 브사르 지역 학교들과 비교해 교사나 시설 면에서 월등하다).

4. 2년 차 평화학교를 진행 할 때 아체에 약간은 종교적으로 혼란스러운 일을 겪었다. 많은 교회들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문을 닫았고, 선교 활동을 하던 NGO들이 여러 건 주민 신고에 의해 문을 닫았다. 이런 여파 속에서 우리가 평화 학교시간에 함께 불렀던 ‘It’s good to see you’가 크리스천 노래 아니냐는 입소문과 함께 아이들이 전원 평화 학교 참석을 거부했다. 교장 선생님과 그 문제로 함께 고민하며, 자전거 타기를 학교 차원 프로그램으로 하고, 해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만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는 지속 되었다. 그렇게 2년 차 평화 학교는 마무리 아닌 마무리를 해야 했다.

일단 여전히 고등학교나 중학교 안에서 평화 학교를 할 것인지는 새롭게 의논해 봐야 할 이슈이다. 그리고 어디에서 할 것인지, 도심지에서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 있다. 한 가지 리논 초등학교 평화 학교를 한 후 평화 학교가 그곳에서는 먹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했다. 외지고 모든 것이 부족한 그들에게 평화 학교는 단비처럼 그들을 적셔주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아체 브사르(Aceh Besar) 지역 고교생 평화캠프

두 번째로 3R을 청소년들의 활동 아지트로 만들기 위해서 시도했던 것이 2011, 2012년 아체 브사르 10곳의 고등학교의 학생들 50명을 불러서 평화 캠프를 연 것이었다. 미리 모인 청년 참가자들이 Work shop를 준비해 한 주제씩 일주일간 맡아서 진행했다. 참여할 고등학교 학생들도 3학교씩 나누어 12일로 미리 오리엔테이션을 3R에서 가졌다. 이러한 만남들이 이 후에 이들에게 새로운 인간 네트워크가 되기를 바라면서. 그렇지만 캠프가 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는 남았지만 여전히 이들이 다시 모여 모임을 스스로 창조해 내기에는 내용이 너무 빈약했다는 것 같다. 학생들은 겨우 이클라스 카페 때 가끔 만나기는 하지만 너무 제약된 만남으로 끝나버리게 된다. 어째든 청소년들을 위한 아지트로 3R은 적당치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평화 캠프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주일간 집중해서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이슈들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는 점, 숙식을 함께 책임지면서 특별한 체험들을 공유했다는 점, 자연 속에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환상을 꿈꿀 수 있다는 점, 마음껏 자신들이 가진 끼를 발산할 수 있었다는 점 등. 다만 한가지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새로운 지역에 왔는데, 새로운 문화를 접하거나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의견을 모으는 외국 참가자들이 있었다.

 

2013 평화캠프

올 해(2013) 평화 캠프는 지역으로 들어 갔다. 라마단이 7월에 끼어 있어서 학생들을 부르기가 쉽지 않았고, 또 함께 일하는 스텝들(5명이 외국인)이 원하는 캠프 형식이 지역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인원이지만 그렇게 캠프를 실행했다. 마지막 평화 도서관 기증식과 아이들의 퍼포먼스 그리고 청년들과의 찐한 헤어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캠프의 다양화

현재 아체 캠프를 생각하면 3가지 형태가 떠오른다.

첫 번째는 작은 규모로 3R에서 개최하는 Art camp이다. 아마도 1월이나 2월 중 일주일 정도의 기간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외국인 참가자를 제외한 현지 스텝 위주. , 외국 청소년들이 단순 참가자 자격으로 참여 할 수는 있다.) Camping 형식의 캠프이다. 2011년과 2012년에 했던 방식인데 이것도 일주일 정도 기간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세 번째는 올 해 했던 방식(전통 평화 캠프 형식)으로 지역 공동체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지역 안으로 들어 가서 하는 평화 캠프의 내용은 조금은 다양해져야 할 것 같다. ‘마을 튼튼히 세우기와 같은 주제로 팀이 구별되어서 평화 학교 팀, 이부 교실 팀, 위생 교육 팀 등으로 나누어 마을 어른, 아이, 어머니, 청소년들과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분쟁이나 상처가 있는 지역이면 그것에 맞는) 그 기간에 마을의 하나됨이나 마을의 비전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형식의 평화 캠프는 라마단 전, 7월이나 83주간 진행되었으면 싶고, 지속적으로 아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다.

두 번째 청소년 캠프는 5월 중순이나 6월 초 학기말을 마친 후가 시기적으로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청년 문화 공간의 필요성

아직은 3R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아 갈 지 알 수가 없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지만 이곳이 매개 장소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기에는 장소가 너무 마을 중심에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클라스 카페(IKhlas Kafe)를 여는데 열 때마다 마을 어른들이 오셔서 시끄럽다고 하신다. 젊은이들은 모이면 의례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데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이들의 레크리에이션인 것 같다) 그것을 할 수 없는 장소라면 청소년들에게는 적합하지가 않다. 아마도 3R은 사무실과 발러티어 교육, 그리고 공동체 공간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은 따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클라스 카페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그들과 연관되어 자신들의 끼를 발휘하고, 개발시키기도 하는 그런 문화 공간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계속 생각하게 된다.

 

아체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아마도 처음 2005년 하고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그렇다고 이런 생각들이 엉뚱하게 갑자기 솟아난 것들도 아니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시도해 왔다. 다만 목표와 전략이 부족했기에 그러한 시도들이 열매 없이 여전히 일 년 차의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이 못내 아쉽고, 죄송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지금이 일 년 차라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 아닌가?

나의 사랑하는 동료들은 나를 채근하지 않고 언제라도 나를 기다려 주고 그냥 그렇게 잘했다. 네가 있어 우리도 행복하다라고 말해주니, 나 다시 시작 하련다. 이 모든 시간을 무게 삼아!

 

산들바람(Angin Sepoi-sepoi) 2013_08

아체에서 유복희

 

캠프

긴급구호

기타 활동

구성인원

2006

 

자바 반툴

루모 무파캇 평화 도서관 개관

어린이 교실

세진, 데블로, 수세, 사하자

2007

1st PC

 

 

이완, 데블로, 와완, 크리스, 사하자

2008

2nd PC

 

블랑쉬 똥꼬 평화도서관 운영

플라워 아체 교사 지원

트리요노, 레나, 이안, 아안, 에스더, 타유

2009

3rd PC

파당 파리아만

(로미, 안디, 아디)

플라워 아체 교사 지원

중등 12명 기숙사 지원

타게옹브니테롱 등반

아안, 사하자, 민철, 푸루완또, 우노

2010

1st WC(8)

파당 믄따이

플라워 아체 텃밭 가꾸기

3R 건축 시작

로미, 아디, 안디, 즈파라 건축 발런티어(3개월, 5), 민영, 민철, 우노

2011

2nd WC(1)

4th PC(7)

 

3R 운영

민영, 한나, 푸루완또, 데블로, 아안, 로미, 사하자

2012

1st AC(1)

5th PC(7)

 

이클라스 카페 운영

고아원 방문

쁘간바다 고등학교 평화교육

유치원 운영

하나, 데블로, 로미, 푸루완또, 살라띠가 발런티어(3개월, 3), , 테리, , 다코타

2013

1st YC(1)

6th PC(6)

 

리논 초등학교 평화교육

 

로미, 데블로, , 테리, , 다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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