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월요일 아체 뜽아에 있었던 꿈 선생님들과 아체 슬라탄 도서관을 체크하고 온 로미와 난다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모두들 피곤해 보였지만 또한 그들의 책임을 잘 감당하고 온 행복감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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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과 수요일, 저희는 바와 스름빠에 머물렀던 꿈 선생님들과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이춧, 밀라, 아따는 얼마나 바(Bah) 마을분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줬는지를 나누었습니다. 그들 역시 서로 좋은 팀워크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아지즈, 달피, 그리고 피트리 역시 스름빠(Serumpah)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냈는지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로부터 배움과 놀이를 함께 하는 행복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사랑의 오두막이라고 부른 그곳에서 아주 겸손한 삶의 길을 어떻게 배웠는지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첫번째 장소인 스름빠와 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이틀간 휴식을 취한 꿈 선생님들은 주일 저녁에 3R로 모두 복귀할 것입니다. 이춧, 피트리, 아따와 밀라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들의 고향에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오길 바랍니다. 달피와 아지즈는 휴가를 3R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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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우리는 스태프 미팅을 가졌습니다. 로미와 난다가 체크하고 온 아체 슬라딴 꿈 도서관에 관한 회의 였습니다. 마을 이름은 사라 바루입니다. 이 마을에 도착하려면 3시간 동안 작은 보트를 타고 가야 합니다. 전화 시그널도 없는 지역입니다. 로미와 난다의 의견은 꿈 도서관으로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했고, 노리짜와 저도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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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로미, 난다, 아지즈, 노리짜, 달피는 카주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도서관 셋팅을 위해 정리하는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열심히 건물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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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짜와 달피는 바느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희 엄마가 토요일 몸 치수 재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라기는 그들이 잘 배워서 적어도 그들 자신의 옷을 스스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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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신이 새로운 엄마가 되어서 너무 바쁩니다. 저는 하루 종일 3R 옆 세들어 있는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살람과 함께 있는 시간 역시 행복합니다. 매일 매일 그의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합니다. 살람이 잠들었을 때, 그때야 비로서 3R 웹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주간 소식을 씁니다. 지금 저는 술라웨시 먼 곳에서 온 저의 엄마로부터 직접 어떻게 아이를 돌보아야 하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꿈 선생님들이 잘 휴식을 취하고 다음의 걸음도 잘 준비되도록

-        카주와 사라바루의 꿈 도서관이 잘 준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        아미와 살람의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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