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9월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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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아체 데스크가 일년 동안 지속적으로 플로 아체의 교사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번주에 플로아체 고등학교 선생님 세분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세분의 선생님이 월요일(9/20) 루모무파캇을 방문해서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계약 기간 동안 교사로써 학생들을 성실히 가르치고 아이들을 대해 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플로아체 선생님들이 수업을 성실히 준비하고 학생들을 친절하게 이끌어나가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복희 자매는 플로로아체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됩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동안은 반다아체가 아닌 플로아체에서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냈던 민영이도 아체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민영이와 복희자매는 플로아체를 방문해서 영어수업과 관련된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슈쿠르, 후세인, 마리아띠는 대학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잘 마쳤습니다. 학교 선배들이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기간 동안 이들에게 평소에는 잘하지 않는 장신구를 착용하라고 해서 이들이 그렇게 했는데, 세 친구의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우노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건축을 계속 하고 있는데 다음주에는 외벽 미장이 모두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7일(일), 데블로가 루모무파캇으로 옵니다.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건축과 관련된 일을 함께 돕게 되는데 아체에서 머무르는 동안 건강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해 주십시오.

[ Indonesia ]
복희, 우노, 민영, 슈쿠르, 후세인, 마리아띠, 데블로
1. 플로 아체 선생님들이 수업을 성실히 준비하고 학생들을 친절하게 이끌어나가도록
2. 청소년 자원봉사 센터가 현지의 청년들과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을 잘 준비해 나가도록
3. 새롭게 합류한 민영과, 데블로가 이곳에 잘 적응하고, 루모무파캇에서 지내는 팀원들이 건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