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14:39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드디어 티모르팀들이 돌아 왔습니다.
모두들 환한 표정으로 에너지를 듬뚝 담고 왔네요…
어제 뿌드라의 집에서 만든 른당과 크투팍(이들 피뜨리 음식)을 먹으면서 티모르의 기억들을 나누었습니다.
테툼, 한국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들이 오고 가는데, 약간 소외감을 느낄 정도네요^^
건강하고 힘 찬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내일 저희는 로미의 집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돈을 걷어서 차를 렌트했습니다. 수요일날 돌아 올 예정입니다.
* 아체 평화캠프 활동 중: 거북이 방생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타유, 로미, 은경, 앤, 테레사, 후새이니, 마리아띠
1. 아체 공동체가 할 사역을 잘 분별 할 수 있도록
2.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