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주말이 되자 휴가를 떠났던 꿈 선생님들이 돌아 오고 있습니다.  반다아체에 남아 있었던 노리와 누룰은 프레자와 함께 3R 도서관 책장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목록을 새로 정리한 3R 책들이 깨끗하게 정리를 마쳤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과 아이들이 더 쾌적한 상태에서 책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에 있을 꿈 도서관 통합 발표회 제안서 팜플렛 작업을 마쳤습니다. 저희가 직접 제작과 인쇄를 마쳤습니다. 꿈 도서관 문집제작을 위해 A3 프린터와 종이 절단기 그리고 코팅기를 구입했기 때문에 3R 안에서 작은 인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통합 발표회를 쓰나미 박물관에서 열려고 합니다. 이미 제안서를 담당자에게 제출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미와 저, 아미의 방글라데시 비자와 시파의 한국 비자 신청은 접수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비자는 7~19일 안에 결과가 나온다고 이야기 하고 아시파는 8일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시파와 꿈 선생님들이 발링카랑에서 쓰기 위하여 천으로 알파벳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인데, 함께 교구를 제작하는 일이 더 구체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저 아미는 마팔라에서 하는 기사 글쓰기 모임에 초대되어 참여 했습니다. 사건이나 상황들을 글로 써서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꿈 도서관의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이나 상황을 글로 잘 표현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이번주에도 자이와 토픽은 열심히 3R에서 진행되는 어린이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erima kasih

기도 나눔

-        비자가 순조롭게 나오도록

-        꿈 선생님들이 잘 준비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을에서 지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