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1.11.14 11:28

개척자들 조회 수:1002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1114. We are here all together again!.jpg

 

한 동안 두 손으로 다 꼽아지는 인원으로 비교적 한산한 흐름을 보이던 이곳은 이번 주 들어 하나 둘 돌아오는 이들로 다시금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연례회의에 참석했던 데블로가 가기 전보다 더 많은 짐을 양 손 가득 들고 와 환영을 받았고, 열흘 여 간 가족들과 함께 이둘 아드하 명절을 보낸 마리아띠와 후새이니 역시 명절 음식과 과일을 한아름 안고 돌아 왔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환기와 활력을 싣고 온 이들과 함께, 이렇게 한 주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1114. Roasting Sate on Idul Adha.jpg

 

사실 쁘깐바다에 남아 있던 이들도 이둘 아드하를 꽤 뻑적지근하게 보냈습니다.

 

당일이었던 지난 주일, 인사를 하기 위해 온 친구들과 초대를 받아 온 벗들로 적잖이 북적대던 저녁 시간. 너나 할 것 없이 동원되어 안팎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숯불에 사테를 굽고 후라이팬에 고기를 볶고 한 솥 가득 국을 끓이고 야채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면서 그렇게 풍성한 식탁을 차려 나누었답니다. 서로가 서로를 대접할 수 있음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주중에도 이어진 명절 분위기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은 한 주 방학을 맞았습니다.

 

1114. An activity in the PS class.jpg

토요일의 평화학교 수업은 이미 전 주에 휴강했던 터라 이번 주에는 원래 흐름대로 진행되었고요.

 

이번 수업의 주제는 협력이었습니다.  

 

활동 구성이나 내용 전달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였기에, 한 주 쉬면서 조금은 떨어졌을 교사들의 감에도 불구하고 준비 모임과 수업 진행 모두 참여한 이들의 기꺼운 동참 속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정규수업이기는 하나 강제적인 분위기도 아니고 일반 학과 수업과는 전혀 다른 맥락으로 진행되는 것이기에, 이제 평화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수는 각 반 별로 열 명 안팎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점심 시간에 걸쳐 있음에도 이 시간이 좋아서 계속 따라오고 있다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세상을 살피는 바른 시선을 더 깊고 넓게 심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14. Making the roof for the 2nd floor of 3R Center.jpg

 

정식으로 문을 여는 신고식을 치루었음에도 아직 곳곳에 추가 작업을 남겨 놓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층 차양지붕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여건 속에도 내년 1/4분기 경에는 전반적인 건축 작업을 마무리하려 하는 현 계획에 좀 더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데블로, 한나, 타유코, 로미, 데위, 줄파, 이풍, , 마리아띠, 슈쿠르, 후새이니

 

1. 공동체 지체들을 향한 사랑의 섬김이 성숙해 가도록

2.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건축 진행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3. 1월 단기평화캠프의 기획과 준비를 위해서

4. 환기된 분위기 속에서 순간순간에 건강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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