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190603)

긴 휴일을 앞두고 이번주 저희는 평화캠프 일정과 활동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했습니다. 메일이나 전화로 캠프를 신청한 참가자들에게 캠프 참가 확인을 

확정하고 준비모임에 대한 안내도 했습니다.

더하여 5,6월 3R 잡지 “Kampung Impian” 편집도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금 레이아웃과 인쇄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바빠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그것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고향으로 가져갈 선물들을 준비합니다. 3R 가족들도 자신들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10일간의 휴가를 가지며 

이둘피트리(IdulFitri)를 축하합니다.

금요일부터 휴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살람과 함께 로미의 고향에 와 있습니다. 반다아체에서 12시간을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피곤했지만 함께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이렇게 그들의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다만 아리오는 여 전히 반다아체 3R에 남아 있습니다. 그는 반다아체에서 이들피트리(idulfitri)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마카사르가 고향이어서 다른 동료들이 함께 자신들의 고향에 가자는 제안를 했지만 뒤로하고 그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다음주는 이둘피트리를 맞기 위해서 바쁠 것입니다. 집안 대청소를 하고 여러 종류의 전통 음식들을 만듭니다.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간 3R 맴버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오길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위정자들이 선거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여 더 좋은 인도네시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도록

2.     시민들이 깨어 권력자들의 시녀 노릇을 하지 않도록

3.     가족,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이둘피트리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되도록

4.     고향으로 돌아갔다 오는 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