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6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2.08.06 11:50

개척자들 조회 수:977

 

 

평화의 인사를 나눔니다.

이번 주간은 평화 캠프 참가자였던 putra 자주 찾아 주었습니다. Putra 동생이 수의사 공부를 하는데, 저희 고양이들에게 비타민 주사를 놔주고, 목욕도 모두 시키고 돌아 갔습니다. 후세이니가 다시 돌아 왔구요.  마리아띠는 주간 함께 있다가 플라워 아체로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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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캠프 기간 동안은 특별한 소식 나눔이 없어서 앞으로3주간은 평화 캠프 기간에 학생들이 나누었던 희망하는 아체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이번 주는 프레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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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체의 평화를 원하는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체에 이미 평화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없는 상태라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아체는 아직 평화로운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선거철에도 많은 자바 사람들이 살해 되었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전략으로 일어 나지 말았어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망하기는 아체의 법이 공정하고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권력을 잡은 자들이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불분명한 일들이 시민들 사이에서 일어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타유, 로미, 후새이니, 마리아띠, 은경, , 테레사  

 

기도제목

1. 평화캠프에서 마음을 나누며 우정과 평화에 대해 깊이 경험한 참가자들이 각자가 속한 삶의 장에서 다른 이들과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고 또 평화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2. 한 달 동안의 라마단 기간 동안 흩어져 있게 되는 아체 공동체 식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며, 9월에 다시 모여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기운과 여유를 담아서 올 수 있도록.

3. 다시 동티모르 평화캠프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지치지 않고 새로운 장에서 새로운 만남 가운데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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