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2017년 새해를 잘 맞이하셨는지요?

플라우 아체에서 나올 때 아주 작은 배를 타고 라펭에서 람푸양으로 나왔습니다. 출렁대는 바다의 색깔이 아주 가까이에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한 두 방울 빗물이 떨어졌습니다. “한 달의 시간이 너무 짧구나 뭘 하기에는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이 거대한 바다에 떨어지는 한 두 방울의 빗물처럼 우리가 세웠던 계획들과 목표들이 정말 아득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숙제만 아주 가득 안고 3R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꿈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모인 3R은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 보따리들을 풀어놓는다고 정신들이 없습니다. 끝내지 못한 기록들을 정리하고 평가회를 마쳤습니다. 이 친구들의 신선함과 열정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평가회를 마치면서 참 막막했던 마음이 기운을 얻었습니다. 너무 미리 보아 버린 목표의 아득함을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몸이 좋지 않아서 함께 하지 못했는데, 평가회를 마치고 모두들 지진 피해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기도제목

1.      꿈 선생님들이 화목하며, 좋은 팀 웍을 잘 맺어갈 수 있도록

2.      모두들 건강하고 강건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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