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2.08.01 12:57

개척자들 조회 수:926

 

평화의 인사를 나눔니다.

캠프를 마치고 모두들 자신들의 갈 길을 가고 난 3R은 참 조용합니다. 특별한 소식 나눔이 없어서 앞으로3주간은 평화 캠프 기간에 학생들이 나누었던 희망하는 아체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이번주는 무하마드 하이칼이 나눈 이야기 입니다.

ahmad.jpg

희망하기는 아체에 사는 모든 이들이 비록 문화와 부족과 종교가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며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뭔가 아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요. 왜냐하면 우리는 갈들이 있었을 때의 아체를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는지요

아체는 슬람비 메카(메카로 가는 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마우랏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모슬렘인들이 지켜야 하는 율법). 그리고 아체의 인적 자원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주 정부에서 주위를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체에서 나는 자연 자원을 아체 스스로 운영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소망하기는 이미 성공한 아체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지 아체를 기억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아체를 도와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체 주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 집이 없어서 거리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것들은 부패가 만연한다면 결코 실현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체에 부정 부패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더 낳은 미래를 위해서 뒤로 물러서지 맙시다. 그리고 함께 더 낳은 미래의 아체를 만들어 갑시다.

firdaus.jpg    helen.jpg  

 

사하자, 데블로

기도제목:

1.       평화캠프에서 마음을 나누며 우정과 평화에 대해 깊이 경험한 참가자들이 각자가 속한 삶의 장에서 다른 이들과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고 또 평화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2.       한 달 동안의 라마단 기간 동안 흩어져 있게 되는 아체 공동체 식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며, 9월에 다시 모여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기운과 여유를 담아서 올 수 있도록.

3.       다시 동티모르 평화캠프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지치지 않고  새로운 장에서 새로운 만남 가운데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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