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5일 아체에서 온 소식

2020.10.14 16:07

샘터마마 조회 수:33805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201005)


일주일 동안 새로운 꿈 선생님들과 함께 커리큘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저희의 활동을 취재하기 위해서 온 TVRI (인도네시아의 공영 방송국) 기자 그룹도 있었습니다.


[꾸미기]3R 소개.jpg



[꾸미기]커리큘럼 오리엔테이션.jpg


3R 소개와 드림 도서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첫번째로 있었습니다. 로미와 제가 이 섹션을 맡았고, 그 후에 마을 소개와 교과과정 초안에 대한 공유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외부 교사로 AcehTrend 편집자가 오셔서 강의해 주셨고, 어린이 발달에 강의는 재능 매핑 실무자를 초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한 강의는 스토리텔링 빌리지 커뮤니티의 이니시에이터가 맡아 주었습니다. 꿈 선생님들이 진지하게 듣고 질문도 하면서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꾸미기]스토리텔링 강사.jpg


[꾸미기]어리이 발달과정 강의.jpg


커리큘럼 연구 수업은 더욱 재미있고 흥미 진진한 활동으로 채워졌습니다. 아침에 저희는 에너자이저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오후에 팀 빌딩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서로를 더 깊이 아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며칠 동안 우리 활동을 녹화한 TVRI 기자들이 마지막은 Nanda, Fitri 그리고 저에게 3R 프로젝트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하는 인터뷰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 녹화 방송은 전국적으로 방영됩니다. 기자 중 한 명이 인스타 그램에서 3R 업데이트를 보고 저(아미)에게 연락을 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그의 팀원들은 저희 커리큘럼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세션을 포함하여 저희의 활동을 취재 기록했습니다.

기자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미기]수업 시뮬레이션.jpg


새로운 꿈 선생님들은 토론하고 교재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함께 수업을 준비해 가는 것을 모두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직접 해보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들과 첨가했으면 좋은 부분들을 활발하게 서로 나누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인생의 강" 나눔 시간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의 개인적인 부분들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자 뒤돌아보며 기뻤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 환희에 찼던 순간,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을 들으며 서로의 마음에 한 걸음씩 더 다가선 것 같습니다.


[꾸미기]연구수업.jpg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두팀으로 나뉘었습니다. Mina, Rian 그리고 Hilma Baling Karang으로 가게 됩니다. Wali Fitri가 동행했습니다. 그들은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 Baling Karang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가는 동안 가는 교통편에 문제가 생겨서 하루 늦게 도착했습니다.

다른 한 팀인 Andri, Mun, Rizka 그리고 Uma는 토요일 오후에 라펭으로 출발해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3R에서는 고등학교 독서 클럽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먼저 영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제 동기가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합니다. 3R이 교육부에서 TBM dengan Sarana IT (Community Library with IT Facility)로 선정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라펭과 발링카랑에 처음으로 가게 된 꿈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2.     3R이 대안적인 삶에 대한 영감을 아체뿐아니라 인도네시아에 나누는 공동체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며 강건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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