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5일] 말레이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0.07.08 16:13

개척자들 조회 수: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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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를 다녀온 복희 간사와 함께 월드서비스 매뉴얼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현장과 지원팀 간 소통의 격차를 줄이고 효율과 정책을 모두 소홀히 않는 방향이 그려지길 기대하면서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몇 시간의 짧은 소통을 통하여서도 그 동안 가지고 온 생각이나 경험이 달랐기에

 더 긴밀히 조율하고 협력해야 할 이유들을 재 확인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작년 캠프 참가자 아인과 오랜만에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이웃집 한국청년도 함께 하면서 커리치킨을 맛나게 나누었답니다.

 

 

2010 평화캠프 준비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신청도 마감되었고 각종 서류 및 준비물 목록을 펼쳐놓고 분주하게 출입할 명단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동티모르 일정의 경우 각 나라마다 가장 붐비는 시기에 캠프가 맞춰져서 항공기 예약도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막바지로 신청서를 접수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신청자들과의 마지막 검토와 소통이 끝나는 데로

캠프 전반을 가이드 할 핸드북 작업이 진행될 예정 입니다.

비행여정과 비자 수속 등의 행정업무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기도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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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위한 기도모임은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순회 선교팀과 함께 했습니다.

작년에는 힐라학교 평화캠프에 맞춰 방문해 여러모로 수고해 주었는데

올해 캠프가 일찍 치러지는 바람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기도 모임을 통해 개척자들 사역 보고도 나누고 기도회도 함께 했습니다.

방문자를 맞아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현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섬기려 음식도 준비하고

서로 기도도 나누는 짧지만 감사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티를 방문하고 있는 최초 독일월드서비스 참가자 라파엘이 개척자들 아이티 팀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독일 GAIN에서 일하고 있는 라파엘은 긴급구호의 현장마다 찾아 다니며 구호품 및 식량을 전달하고 있는데

때마침 개척자들 소식을 듣게 되어 짧은 일정 중에도 브러더 송과의 연결이 이뤄졌습니다.

준비된 식량의 보급 등에서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필요한 지역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광일, 수연, 예지, 반석, 희은, 파코, 복희

1.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기대 이상의 의미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하도록

2. 비행여정과 비자 수속 등의 행정업무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3. WS 메뉴얼 준비를 통해 현장과 지원부서간의 명확하고 혁신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4. 여름기간을 통해 진행될 수많은 단기팀 사역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통해 성숙하고 책임 있게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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