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7 말레시아 1.JPG 지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은과 파코는 인도네시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실라티가에서 평화교육 훈련을 하러 3 4일의 짧은 기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훈련에 참가한 TF 아체에서 온 사하자와 테블로와 함께 솔로에 있는 팩 사이몬 아트 커뮤니티도 방문했답니다.         평화교육 훈련은 지난 11월에 처음 방문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캬리야 타이바 이슬람 대안 교육 공동체에서 열렸습니다. 그곳은 자유로운 영혼과 열린 마음을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이 있는,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사인) 정말로 독특한 곳이였습니다. 그곳은 대부분의 학교들과는 달랐습니다. 학생들은 그곳에 있기를 좋아하고 또래의 일반 학생들보다 훨씬 더 자신감이 있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이였습니다. 이 학교는 좀 덜 강압적이고 더 재미있는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한 그룹의 농부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2003 12명의 학생들로 시작해서 지금은 70여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많은 자유가 주어지고 그들이 원할때, 그들이 원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특히 그 학생들은 글쓰기에, 읽기, 음악과 비디오 제작에도 적극적입니다. 많은 학생들은 이미 책을 썼답니다. 학교의 대표 교사인 백 딘은 학생들은 자랑스러워하는 멋진 사람입니다. 아마 브라더 송을 만났더라면 그들은 좋은 친구였을 것 같습니다.   

 

     종자에 있는 이스람 페젠트런으로부터 온 교사 카효씨와 솔로에 있는 청년아트커뮤니티의 리더, 음악가이자 목사인 백 사이먼, 그리고 대안학교에서 온 14명의 참가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습니다. 세메랑에서 온 이 교육을 진행하는데 우리를 도와준 로니, 그리고 TF아체에서 온 사하자와 데블로도 거기에 함께 있었답니다.  이 교육은 훌륭했으며 활기찼답니다. 참가자들로써 그리고 협력자로써 우리는 서로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참가자 모두는 정말로 활동적이고 창의적이며 글들이 알고있는 것을 나누는 것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심지어 그들이 즉시 이해할수 없는 것이라도 배우는데 열정적 이였습니다. 우리는 교육, 교사, 학생, 평화, 갈등변화, 개인적인 갈등형식, 소통, 그외 많은 것들을 함께 배웠습니다. 또한 우리는 게임도 하고 활동도 했구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웃기도 하고 함께 놀기도 했답니다. 백 딘이 말하기를 이런 많은 교육은 로멘틱하거나 실상과는 관련이 없었는데, 그는 우리교육은 감동적이며 실질적이라 좋았다고 합니다. 비록 그가 무슬림이지만, 그는 다른 빰을 돌려라는 예수의 부르심을 인용하였습니다.

          

       훈련을 마친후 우리는 팩 사이먼과 로니와 함께 솔로로 갔습니다.  팩 사이먼의 그곳 사역은 꽤 놀라웠습니다. 6년전 그곳은 솔로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갱들과 범죄의 고향이라고 여겼습니다. 지금 그곳 청년들은 그 지역을 정리하는데 적극적이며, 음악과 예술을 창조하며, 그들의 지역을 멋지게 만든답니다. 많은 갱단들은 자신의 일을 정리하고 팩 사이먹의 작고 열렬한 교회의 회원이 되었답니다. 우리는 그의 교회에서 관계속의 갈등을 다루는 것에 대해 나눴으며, 그의 청년 케론콩(Keroncong-인도네시아아의 전통 우쿠레레 스타일인) 밴드에 대해 들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말레시아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며칠이 흥미로운 순간들의 멋진 꿈을 꾼듯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순간의 한 부분일 수 있었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이 교육이 어떻게 될지 또는 그것을 잘 조절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이들과 함께 그의 평화를 나눌 것들을 채워 주셨습니다.

우리는  TF 아체 가 관계를 맺기 시작한것과 그들이 만나 두 공통체와 함께 협력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에 기쁘고 또한 우리의 TF친구들과 많은 새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만나서 기뻤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과 크리스쳔들이 함께 모여 행사가 아닌 진심어린 관계를통해 실제 적 평화를 세우는데 협력하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광일, 수연, 희은, 파코, 예지, 반석

1.   교육과 여행 전체가 멋지게 진행된것과 그 시간동안 너무 큰 축복을 부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교육 참가자들이 영감이 지속 되며 피스빌더처럼 좀더 적극적으로 될수 있기를, 또한 다른이들에게 피스빌더가 되도록 도울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큐리야 타이바, 팩 사이먼의 교회와 공동체, 그리고 카효의 페센트렌 이 그들의 사역이 잘되고 협력과 교육을 통해 격려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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