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동티모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1.04.12 23:02

개척자들 조회 수:1110

 

샬롬! 디악 깔라에? (Shalom diak k” lae….?)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랫동안 소식을 못했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이번주 티모르에서는 우리의 상황을 나누려고 하는데 지루하지 않길 바랍니다.

 

 2  messenger team.jpg 이번주 클라라스에서 평화학교를 하고 돌아온 저희팀은 다음 평화학교 예정인 라하네 평화학교 준비로 유이코, 우노, 그리고 새발론티어인 마뉴엘 은 무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마뉴엘을 티모르식이름인 엠마누, Amanu”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피곤하지만 그들의 열정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그들은 평화학교를 열기 전 많은 편지를 써야하지만, 그들은 이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4 10일 그들은 라하네로 떠나고 11일 비가 오더라도 그곳에서 활동을 시작 할 것입니다. 평화학교팀은 라하네 평화학교로 매우 흥분해 있습니다. 

 

메신져팀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케케이(Viqueque)에서 돌아온뒤 우리는 가족비디오 메시지를 바로 전해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케케이에서 마나투투(Manatutu)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지는 라크루바(Laklubar)지역의 마을 보라(Bora) 와 마네리마(Mane Lima)입니다. 지금 까지 저희는 도로사정이 너무좋지 않아 차도 가지 않는 곳이라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떻게 그곳에 도달할수 있는제에 대해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경우가 메신저팀의 스케줄을 완전히 바꿔놓곤합니다. 어쨌든 저희는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하고 날씨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다음주 저희는 라크루바(Laklubar)로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러 다시 가려고 합니다. 3  peace school team.jpg

 

사실 저희의 계획은 라크루바 지역을 먼저 가려했지만, 날씨로 인해 사메(Same)지역의 까르뿔라우(Karbulau)와 로뚜뚜(Rotutu)로 가기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사실 지금 모든 티모르의 지역이 차로 가기에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정말로 위험합니다. 진흙탕과 떨어지는 바위가 위험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도로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비로 인해 정부도 비가 그칠때까지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TF 티모르는 MEC-TL (티모르 크리스챤 학생운동, Christian Student Movement Timor-Leste)로부터 남성 여성 조직(gender organize) 에 관한 세미나에 초대를 받았고 그 활동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들은 여성의 기술을 높이기 위해 이 활동을 만들었고, 여성들은 성차별없이 남성과 같이 뭔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티모르 문화는 여성은 늘 희생자였고, 티모르여성은 성차별(gender isuue)에 대해 투쟁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 정부는 여성보호를 위한 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성들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요즘 티모르 정부는 매우 엄격한 규칙을 만들려고 해서 저희는 혼란습럽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자신의 스타일이 있고 저희에게 설명하고 있는모든 것을 따르고는 있지만 …. 매일 매일 좀더 명확하게 설명 되어져서 저희 모두가 혼란스럽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티모르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철 가격이 오르고 그래서 미니버스인 미크로넷(or?마이크로닛)(Microlet) 요금이 $12에서 $20로 올랐습니다. 어른들은 20센트에서 25센트로 되었고, 십대들은 10센트에서 15센트로 올랐습니다.  4일전에 교통비인상에 대한 데모가 있었습니다. .

문제는 기름과 디젤 가격이 인상되는 중이라 차량 소유주들도 그들의 수입부분으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부를 비난하지만 정부는 미니버스 요금에 대해 결정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들은 이미 승객들이 얼마를 지불할지를 이미 결정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경우는 저소득층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가능한한 빨리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티모르 평화캠프 준비에 대해 많은 대화를 가졌고 흥미진진해 있습니다. 저희는 모여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잘못 이해한 것들도 있지만, 우리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 “키타 사투 아다냐, 이따 이다 데잇” (kita satu adanya, ita ida deit) 우리는 하나입니다.

 

 

<기도제목>

우노, 효숙, 짤레스, 유이꼬, 히토미, 마뉴엘

 

1. 평화학교 팀의 건강과 모든 것을 잘 극복해낼수

2. 티모르 정부가 좀더 우호적일수 있도록

3. 메신져팀이 문제 없이 모든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게 잘 도착 할 수 있도록

4. TF 티모르 공동체 매버들이 좀 더 참을(견딜) 수 있도록

5. 티모르 여성이 강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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