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모임 이야기

2010.10.25 23:22

마리솔 조회 수:1521

평화교육을 이루는 것

                                                                            2010. 10. 25

           참여자: 정주, 승현, 영희, 진주, 지영, 민정

 

목표:

-.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교육의 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학생/교사에 대한 기존의 이해와 새로운 이해를 알아본다.

-. 각 삶의 영역에서 교육가로 살아가는 자신이 꿈꾸는 학교의 모습을 그려본다.

-. 교육가로 내가 놓여있는 현장에서의 고민과 성장에 대해서 나눈다.

 

1. 돌아가며: “내가 만약 한 권의 책이라면..”  

 

2.  어린 시절 돌아보기

. “나의 어린(중고등학교) 시절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었던 어른은?”

. “나의 어린 시절 나의 보물은?”

. “나의 어린 시절 내가 편안함을 느끼고 아주 좋아했던 시간은?

. 나눈 다음 다시 모여 얘기를 나눈 느낌 나누기

 

3. 생각지도 그리기

 준비물: 작은 종이 조각들과 스카치 테이프

 

1)“교사를 이루는 것

다른 위치. 새로운 것을 제시해주고 지금의 것을 지키게 해주는 사람, 마리아(사운드 오브 뮤직), 나를 발견케 도와주는 존재(나를 이끌어주는 존재), 이끌어주는 사람, 말씨, 공감, 엄마 같은 사람, 안정, 인품, 매력, 언행일치, 맛있는 음식, 호기심, 섬세한 관찰력과 가능성을 찾아주는 사람, 두려움, 설리번, 배우고 나누기를 즐거워하는 사람, 길벗, 통찰력과 세심함, 환영..

 

2)“아이들(학생들)을 이루는 것

스폰지/스팩트럼, 경계가 없다, 놀이를 좋아하는, 질문이 있다, 칭찬, 자유로이 넘나드는, 놀이, 웃음,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순수함, 관심, 스프링, 말랑말랑한 생각, 우물 안 개구리, 유치함, 그들만의 세계, 무시, 꿍꿍이, 희망과 미래, 놀이동산, 웃음, 눈망울, 변화무쌍, 단순함, 인정, 비밀(너만 알고 있어!), 가능성..

 

3)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경험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 나누기

 

4. 내가 꿈꾸는 학교

-교실에 꼭 있었으면 하는 거 함께 꾸며보기.

-전지 위에다 함께 그려보기

 

5. 나의 현장과 변화

- 나의 현장 속에서 내가 변화를 주고 싶은 부분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

 

6. 읽기자료

-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내가 만난 아이들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