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센터 교육을 준비하며

2011.05.27 03:19

마리솔 조회 수:1452

저희는 지난 2년 간 두차례 이주민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의 한부분은 맡아 준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5월 말에 시작하는 강사 양성 과정은 문예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더 큰 규모의 과정인데

저희 개척자가 15일 과정 중 첫날을 맡게 되었습니다.

 
총 26분의 강사과정 참여자들과 함께 하고

'체험 중심의 상호문화 이해 워크숍'이란 주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9분, 인도네시아 3분, 중국 4분, 일본 1분, 캄보디아 1분, 태국 1분, 베트남 1분, 러시아 1분, 카자흐스탄 1분,
우크라이나 1분, 몽골 1분, 콩고 1분, 페루 1분.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쉽지 만은 않았을 그분들의 또 다른 시작점에 함께 서게 된 것이 설레고 감사합니다. 
다녀 온 뒤에 풍성한 이야기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