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gis 망기스가 내리는 계절

                                                                                  ...................세번째 소식을 전하며


망기스.jpg


이곳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며 지은 3번째 한공기 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라마단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체 친구들도 그동안 지켜온 푸아사(금식)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저도 
다소 지치는 한 주를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마단이 끝나고 시작되는 르바란으로 모두들 기대에 부푼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보는 얼굴로 마음이 환해질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저도 보고 싶은 얼굴들을 떠올려 봅니다.


....계속      ->   PDF 다운로드 :  Hangonggi letter Press no.3-web.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