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11:26
WORLD SERVICE FOR PEACE in ACEH (2014 01th December - 07th December)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해준 친구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보고, 듣고, 말하다 보니 상념도 많이 정리되었고 무엇보다 편히 웃는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말과 글로 마음을 나눌 수 있지만, ‘얼굴 고유의 언어’라는 것이 있어 마주하고 있을 때 나누어지는 것이 있지요.
특히나 ‘영혼의 창’이라는 눈을 바라볼 땐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감정이 오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친구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생활 곳곳에서도 친구와 같은 얼굴을 찾아내 마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공지사항] 아체와 동티모르 현장 소식 게시물은 '현장' 게시판으로.. | 개척자들 | 2013.04.09 | 2764 |
6 | [Hantol.018 Letter Press] 자바섬 기행 | 개척자들 | 2015.04.09 | 151 |
» | [Hantol.020 Letter Press] 얼굴 | 개척자들 | 2015.04.09 | 148 |
4 | [Hantol.021 Letter Press] 새와 벌과 달 | 개척자들 | 2015.04.09 | 147 |
3 | [Hantol.016 Letter Press] 만남에 기대어 | 개척자들 | 2015.04.09 | 141 |
2 | [Hantol.022 Letter Press] 귀를 기울이며 | 개척자들 | 2015.04.09 | 138 |
1 | [Hantol.017 Letter Press] 햇살 같은 | 개척자들 | 2015.04.09 |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