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7일 세계를 위한 기도 자료

 

1. 시리아 반군의 최후 근거지인 북서부 이들립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의 군사공격 저지를 위해 14(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터키·독일·프랑스 등 4개국이 협상을 시작했다.

2. 필리핀 강타한 슈퍼태풍망쿳이 세력약화에도 4등급 허리케인과 맞먹는 위력을 가짐에 따라 필리핀 각지에 정전·침수·붕괴 잇따랐고 사망자들이 발생했다.

3.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마을 두 곳을 공격해 8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15(현지시간) 보코하람 반군이 전날 가축을 탈취할 목적으로 북동부 보르노 주에 있는 아지리 마을과 인근 불라마 카이리 마을에 침입했다.

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 이들립(Idlib) 공격저지를 위한 국제협상 시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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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의 최후 근거지인 북서부 이들립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의 군사공격 움직임을 둘러싸고 14(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터키·독일·프랑스 등 4개국 고위관리가 협상을 벌였습니다. 신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4개국 정상의 외교정책 보좌관들로 구성된 회의 참석자들은 이견 속에서도 이들립 군사공격이 대규모 난민을 초래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는 러시아에서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 독일에서 얀 헤커 총리 외교 보좌관, 프랑스에서 필리프 에티엔 대통령 외교 보좌관, 터키에서 이브라힘 칼른 대통령실 대변인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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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른은 회담 뒤 기자들에게 "이들립 해결책은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게 모두의 공통된 믿음"이라며 "이들립 군사공격은 새로운 난민 대열을 만드는 심각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데 공통의 인식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들은 관련 문제 논의를 위한 4개국 정상회담 개최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달 7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의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들립에서 휴전을 유지하자고 제안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테러전이 우선순위라며 군사공격 강행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터키는 자국 남부 국경에 인접한 이들립에 대한 군사공격이 실행될 경우 대규모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자국으로 난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것을 우려해 공격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와 동맹국인 러시아·이란 등은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테러조직 근거지인 이들립 군사공격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최악의 유혈 사태를 부를 수 있는 이들립 군사 작전을 피하기 위한 강도 높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이견으로 임박했던 이들립 공격이 일단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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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15일 터키 고위관리를 인용해 테헤란 3국 정상회담에서의 푸틴과 에르도안 대통령 간 이견이 러시아로 하여금 이들립 공격을 늦추게 하고 있다면서 "향후 몇 주 내에 공격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공격이 이루어지더라도 터키도 테러조직으로 인정한 이들립의 '급진' 반군 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 거점에 대한 제한적 공격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옛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에 뿌리를 둔 HTS는 현재 이들립주의 60% 정도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14일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는 쿠르드·아랍 연합 '시리아민주군'(SDF) 대원 최소 20명이 IS의 매복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출처: 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5/0200000000AKR20180915037700080.HTML

 

기도제목: 이들립에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을 시리아 정부군과 이란군과 러시아 군인들의 포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십시오. 국제 사회가 모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이들립 주민들과 이들립으로 피난해 온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게 해 주십시오.

 


2. 필리핀 강타한 슈퍼 태풍 '망쿳' 피해 속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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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1 40분께(이하 현지시간) 5등급의 허리케인에 상당하는 태풍 망쿳이 최고 시속 305㎞의 돌풍을 동반한 채 루손 섬에 있는 카가얀 주 해안으로 상륙했습니다. 이후 세력이 다소 약화했지만 허리케인 4등급에 해당하는 시속 260㎞의 강풍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카가얀 주를 비롯한 7개 주에 전력공급이 완전히 끊기는 등 대규모 정전과 홍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사태와 뿌리째 뽑힌 가로수, 전신주 등으로 상당수 도로가 막혔고 주택붕괴도 이어졌습니다.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산사태로 구조대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재난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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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렵거나 통신이 두절된 곳도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카가얀 주 북동쪽에서 폭풍해일이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도 집이 무사한지 확인하려고 귀가한 해안가 주민 70명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가얀 주의 주도인 투게가라오시에 있는 공항은 강풍으로 터미널 유리가 깨지고 지붕이 파손된 탓에 전면 폐쇄됐고, 필리핀 다른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 때문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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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기상청은 2013 7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태풍 '하이옌' 때보다 1m 높은 6m의 폭풍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몬순 강우와 겹쳐 2009 240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온도이' (455)보다 더 많은 550.9㎜의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재난 당국은 해안가 저지대와 섬 주민 824천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실제 안전지대로 피신한 주민은 수만 명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적어도 520만 명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고, 필리핀 적십자사는 1천만 명이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망쿳이 지나는 경로에 있는 주택 55천채 가량이 파손 또는 붕괴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15/0619000000AKR20180915015151084.HTML

 

기도제목: 태풍으로 목숨을 잃은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가난한 사람들을 보호해 주십시오. 필리핀에 빈부격차가 줄어들어 가난한 사람들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해 주십시오.

 


3.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마을 두 곳 침입해 주민 8명 살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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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마을 두 곳을 공격해 8명의 주민이 사망했습니다. 15(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보코하람 반군이 전날 가축을 탈취할 목적으로 북동부 보르노 주()에 있는 아지리 마을과 인근 불라마 카이리 마을에 침입했습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소와 양을 뺏으려는 반군에 맞섰다고 현지 민병대가 전했습니다. 민병대 대변인인 부누 부카르 무스타파는 현장에서 90km 떨어진 보르노 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언론에 "마을 사람들이 반군을 제지하려는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주민 8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다쳤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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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대장인 바바쿠라 콜로도 사상자 숫자를 비슷하게 전하고서 "주민들이 마체테(날이 넓은 긴 칼)를 비롯해 활과 화살, 곤봉, 긴 칼 등을 지니고 있었지만, 총을 든 반군을 대적할 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가축을 강탈해 인근 숲으로 달아난 반군들이 언제 되돌아올지 몰라 모두 마을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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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은 지난 몇 달간 나이지리아 북동부를 중심으로 주로 군기지를 목표물로 삼으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들 반군은 지난달 31일 보르노 주의 자리 마을에 있는 군기지를 공격해 30명의 군인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반군이 보르노 최북단에 있는 다마삭의 군캠프를 공격하자 군이 공중지원을 받으며 전투를 전개해 수 시간 만에 이들을 물리쳤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9년간 이어진 보코하람의 공격에 북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2만여 명이 사망하고 26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15/0619000000AKR20180915038300009.HTML

 

기도제목: 보코하람이 살상과 납치행위를 중단하고 이슬람의 가르침을 존중하여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종교나 종족 간의 차이로 인한 차별과 갈등을 극복하며 서로 관용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4. 3차 남북 정상회담 임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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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 개최되는 만큼 만남 자체보다 결과물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내 종전선언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남북은 지난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40차 군사실무회담을 열어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군사실무회담은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번 군사실무회담에서 다뤄진 의제는 모두 긴장 완화와 전쟁 위험의 실질적 해소를 목표로 4·27 판문점선언에 들어간 것들입니다. 이후 장성급회담에서 다뤄졌고, 각 사안을 언제 어떻게 본격적으로 추진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별도의 군사실무회담까지 개최한 것은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남북 간 군사적 대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실상 종전선언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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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실무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과 관련한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히며, 평양 정상회담에서 관련 내용이 확정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남북이 군사적 긴장 완화 조항에 집중하는 것은 과거 합의서에 담겼던 '불가침' 조항이 선언적 성격 이상의 실질적 이행을 담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남북은 1972 7·4 남북공동성명에서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무장도발을 하지 않으며, 불의의 군사적 충돌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한다'고 합의한 것을 시작으로 1991년에 남북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고 이듬해 이행을 위한 부속 합의서까지 만들며 '불가침'을 약속해왔습니다. 상호 불가침 조항은 2007 10·4 남북 정상선언과 2018 4·27 판문점선언에도 거듭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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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은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되려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반복됐고, 북한이 핵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 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어떤 형태의 무력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판문점선언에 서명하고, 문 대통령 특사단과의 면담에서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음에도 ''만으로는 여론이 바뀌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이번 평양 정상회담에서 서해 해상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해상 비무장수역' 등을 조성하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군사적 충돌을 예방할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을 거라는 관측입니다. 동시에 불가침 조항이 사문화됐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음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동력을 살려 나갈 수도 있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종전선언을 견인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남북 간 긴장 해소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북은 판문점선언 이행 차원에서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철도 및 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속도를 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은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남북이 확장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의제, 군비통제"라며 "비핵화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 간 군비통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이 과정에서 비핵화가 진행되는, 그런 틀을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14_0000419564&cid=

 

기도제목: 남북간의 세번째 정상회담이 북미간의 막힌 담을 허물고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 평화 체제로 나갈 수 있는 물고를 터 나갈 수 있도록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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