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금주의 세계

2015.12.21 18:10

개척자들 조회 수:102

<금주의 세계>

1. 이란이 서방과의 긴장과 갈등의 원인이었던 핵무기 개발 의혹이라는 무거운 짐을 13년만에 벗게 되었습니다.

2.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는 중동 난민 부모와 아이들의 비극적 상황이 담긴 이 사진을 19(현지시각)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습니다.

3.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스모그 1급 적색경보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중국 전역에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 오늘은 예수원이 속한 외나무골과 하사미마을 일대가 위기에 처한 소식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이란 13년만에 핵무기개발 의혹 일단락… 북한만 남았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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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서방과의 긴장과 갈등의 원인이었던 핵무기 개발 의혹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게 됐습니다. 2002년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한다 는 의혹이 제기된 지 13년 만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특별 집행이사회를 열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일단락 짓는 내용의 사찰 보고서를 승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09년 이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했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로써 이란은 핵협상 타결의 결실인 경제·금융 제재 해제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사찰 결과 이란은 2003년 말 이전부터 핵무기 개발 관련 활동을 했고 2003년 이후에도 일부 진행했다”면서도 “2009년이후로는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신뢰할 만한 징후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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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획득한 핵물질을 핵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변환한 어떤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03년을 전후한 핵무기 개발 활동도 실행 가능성이나 과학적 연구 이상으로 진전되지 않았고, 일종의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평가된다”고 집행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집행이사회에서 이란의 과거·현재의 핵무기 개발 보고서를 가결하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다시 이란의 ‘핵합의한’ 이행 여부를 검증합니다. 이 검증 작업이 순조롭게 끝나는 시점에 대()이란 제재가 풀리는 ‘이행일’(Implementation Day)이 도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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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문제가 일단락되면서 북한 핵개발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외교관은 로이터통신에 이란이 핵문제와 관련해 역사적으로 북한 등과 한 묶음으로 엮였지만 이제 그 대열에서 벗어났다며 핵개발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남은 과제로 북한을 거론했습니다. 북한 핵협상은 20년 넘게 합의와 파기를 거듭하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5개국(한·미·일·중·러)은 올해 들어 핵 활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 복귀, 6자회담 재개 조건에 대한 북한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이른바 ‘탐색적 대화’를 추진했지만, 북한은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수소폭탄 개발까지 언급하는 등 핵 능력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아 사태 해결을 위한 출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한겨레

기도제목) 이란 핵문제가 일단락 되면서 북한 핵개발이 다시 주목 받는 가운데 북한 핵협상이 강대국들의 강압이나 경제적 제재의 방법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북한뿐 아니라 국제사회가 다함께 핵개발 중단을 위해 노력하도록

 

2. 유니세프 선정 올해의 사진 ‘울부짖는 난민 소년·소녀’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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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가기 위해 그리스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과 이를 막으려는 군인들 사이에서 난민 소녀와 소년이 손을 꼭 잡았습니다. 지난 821일 그리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마케도니아 남부 국경 도시 게브겔리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는 중동 난민 부모와 아이들의 비극적 상황이 담긴 이 사진을 19(현지시각)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뉴스통신사 이피에이(EPA) 소속 게오르기 리코브스키 사진기자는 “당시 상황은 너무 끔찍했다. 동료가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고 눈물 흘리는 모습은 난생처음 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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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리아에는 400만명의 아이들이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피해 올해에만 50만명 이상의 중동지역 난민이 작은 고무보트에 몸을 싣고 지중해를 건넜습니다. 이렇게 유럽에 도착한 난민 5명 중 1명은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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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는 바다와 육지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가는 난민 수가 조만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30명의 희생자를 낸 1113일 파리 테러 사건 이후 유럽 각국에서 ‘난민과 테러범을 구분할 수 없다’며 난민 수용 중단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새로운 터전을 찾으려는 아이들의 울부짖음이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출처 : 한겨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8&aid=0002300744

기도제목) 집과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난민들에게 평화를 주시고, 이들을 맞아들이며, 위로하는 이들의 손길이 차고 넘칠 수 있기를.

 

3. 중국 베이징, 이틀째 스모그 '적색경보' 발령 (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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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스모그 1급 적색경보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중국 전역에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스모그가 너무 심한 나머지 한 중국 여성은 짙은 스모그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19 BBC뉴스에 따르면 베이징 당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22일 자정까지 89시간동안 베이징 시 전체에 스모그 적색 경보를 발령했고 20일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303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보건기구(WHO) 기준치인 25를 열 배 이상 웃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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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스모그가 심각한 지역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수도권 중남부 지역과 산둥성 서부, 허난성 북부 지역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랴오닝성이 있는 동북지역과 후베이성, 후난성 , 쓰촨성, 산시성 등에도 스모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가 스모그 적색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두 번 째로 지난달 8일과 10 53시간동안 사상 처음으로 적색 경보를 발령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BBC뉴스는 그동안 중국 당국이 더 자주 적색경보를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스모그 적색경보 제도를 2년 전에 도입했지만 심각한 대기오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경보를 시행한 것은 이번 달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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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뿐 아니라 이란 역시 최악의 스모그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 대기공기질지수(AQI) WHO의 기준치를 크게 넘어 테헤란 당국은 학교에 이틀간 휴교령을 내렸고 차량운행 통제 조치를 발령했다. 지난 14일 테헤란의 AQI는 기준치인 0~50을 크게 넘어 180까지 치솟기도 했다.

출처: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09914

기도제목) 시시각각 다가오는 환경파괴의 문제와 위험을 직시할 수 있도록.

 

4. 예수원을 위한 기도 (예수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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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원이 속한 외나무골과 하사미마을 일대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 업체가, 예수원이 자리한 백두대간 일대에 3MW 27기 총 8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여덟 기가 예수원을 동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는 형태로 세워지는데 그 중 다섯 기가 모두 예수원에서 1Km 안에 들게 됩니다. 이 계획이 실행될 경우 우선 근처 백두대간의 심각한 훼손이 예상됩니다. 풍력발전기 설치에 따른 자연 훼손 사례는 언론으로 보고된 바 있는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 조성 과정을 보면 여실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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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MBC뉴스데스크는 ‘영양 맹동산은 풍력단지 공사로 인해 산 정상에 고속도로를 낸 듯이 자연환경이 쑥대밭이 되었으며, 100년이 지나도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여러 가지 생활의 고통도 따릅니다. 예수원과 마을 주민 대부분은 골짜기 지표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당장에 공사가 진행되면 한동안 토사와 흙탕물, 그리고 중장비들에서 유출되는 유류들이 상수원으로 흘러들 것이 불 보듯 뻔하고, 장기적으로는 능선 위 진입도로로 통행하는 관광객들의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과, 각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대소변과 음식물 쓰레기 등에 의해서도 식수원이 오염되어 식수부적합 판정이라도 받게 된다면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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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국내외 풍력발전단지들에서 지속적으로 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저주파 소음 피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 계획이 실행될 경우 소음, 진동, 백 미터에 육박하는 기둥들과 반경 50m 안팎의 거대한 날개들이 만들어내는 어지러운 그림자들,저주파의 신경/정신적 악영향들 속에서,예수원이 기도의 집으로서의 본래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일각의 보다 큰 걱정거리는 실상의 호도와 달콤한 보상금 협상 앞에 우호적이기만 한 마을 주민들의 태도입니다. 오랫동안 마을 주민들의 삶을 존중하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나름대로 노력해 온 예수원이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이미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황이기에,이 일로 인해서 마을과 등을 지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예수원 누리집

http://jabbey.org/bbs/bbs/board.php?bo_table=common&wr_id=4571

기도나눔) 아름다운 숲을 간직한 외나무골과 백두대간 능선에 풍력발전기가 세워지지 않아, 수도생활공동체 예수원이 평안히 ‘중보기도의집’ 역할을 다하고, 이런 일들이 마을 주민들과 평화로운 관계속에서 풀어지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