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4일 금주의 세계

2016.01.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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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금주의 세계>


1. 대만이 일본과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가기 앞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위안부 할머니 등으로부터 관련 의견을 청취키로 했습니다.

2. 해가 바뀌고도 난민들의 비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럽으로 향하던 어린 난민이 또 다시 에게해에서 숨졌습니다.

3. 난민들 중 여성의 경우에는 성적 착취라는 추가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 새해 첫 주말인 2일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0) 할머니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안과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 "소녀상이 뭘 달라고 하더냐"며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1. 대만, 일본과 협상에 앞서 위안부들 의견 듣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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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일본과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가기 앞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위안부 할머니 등으로부터 관련 의견을 청취키로 했습니다. 린융러(林永樂) 대만 외교부장은 지난달 30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1월 초부터 일본과의 협상이 진행된다”며 “오는 6일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 회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외교기관 뿐 아니라 부녀원기금회, 위안부 피해자 대표, 행정기관 내 성평등기구, 위생복리 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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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부장은 대만이 줄곧 일본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초보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며 “일본 측은 한국과 후속 조치를 어떻게 할지를 우리 측에 설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에는 현재 4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생존해 있으며 대만은 위안부를 주제로 한 박물관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1일 지신년사에서 일본에 대만 국적 위안부들에게 배상과 공식 사죄를 하라는 요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 총통은 대만 정부가 일본에 피해자에게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정의와 존엄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며 주일 대만 대표부에 이 문제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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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수면에 떠오른 후 1990년대부터 대만에서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타이페이여성구조기금(TWRF) 같은 단체들은 대만 위안부 생존자들을 지원하면서 법적 배상을 촉구해왔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031208551&code=970204

 

기도나눔: 대만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 입장에서 서서 그들을 지지하려는 모습을 잃지 않으며 신속한 해결보다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여 소수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한 정의와 존엄성을 제공하도록

 


2. '쿠르디의 비극' 계속된다… 새해 되자마자 두살배기 난민 숨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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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2(현지시간) 그리스 아가토니시섬 근처 바위에 난민들이 탄 고무보트가 부딪히면서 배에 타고 있던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배는 이날 오전 터키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어부들이 물에서 이 아이의 시신을 건져냈습니다. 통신은 이 아기가 올해 처음으로 알려진 난민 희생자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를 포함한 승객 39명은 구조돼 사모스 섬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난민 구호단체로 이날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파견한 해상난민구조센터(MOAS) 설립자 크리스토퍼 카트램본은 "계속되는 난민 위기의 가장 어린 희생자 중 한 명을 마주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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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럽으로 향한 난민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들 대부분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지의 전쟁을 피해 지중해를 건넜습니다. 지난 9월 시리아의 세 살배기 난민인 아일란 쿠르디가 난민선 사고로 숨져 해안가에서 엎드린 채 발견된 일은 전 세계에 난민 사태의 비극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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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민 여성들은 목숨을 건 유럽행 여정에서 성적 학대라는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보도했습니다. 여러 여성 난민이 돈을 내지 못해 밀입국 중개인과의 성관계를 강요당하거나 남성 난민들에게 성폭력을 당하는 등 성적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유럽 경찰의 폭력에 시달리는 사례까지 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남자들의 접근을 막고자 남자 옷을 입고 씻지도 않으며 독일까지 왔다는 한 여성 난민은 "나는 얻어맞고 강도짓만 당했으니 운이 좋았다" NYT에 말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090748

 

기도제목: 계속되는 난민 위기로 무참히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과, 여성 난민들의 성적인 학대로 이어지는 이 비극이 하루 빨리 종식되고, 국제사회가 긴급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난민사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3. 유럽행 피란길서 '성 노리개' 전락한 시리아 난민 여성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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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세 딸을 데리고 독일에 도착하기까지 지옥같았던 14개월의 피란길을 되새기며 시리아 출신 난민 여성 사마르(35·여)가 입을 열었다. 그는 "난민 브로커가 성관계를 요구했고 거절했더니 그날 밤 그가 겁탈하려고 쳐들어왔다"며 끔찍했던 경험까지 털어놨습니다. 전쟁과 폭력으로 물든 시리아를 떠나 유럽 대륙으로 몰려드는 난민들이 대개 브로커들의 착취와 험난한 바닷길 등으로 무수한 위험에 직면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난민들 중 여성의 경우에는 사마르처럼 성적 착취라는 추가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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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밀입국시켜주는 대가로 브로커들에게서 성관계를 강요받는가 하면, 성관계 요구를 거절했다가 헝가리 교도관으로부터 의식을 잃을 때까지 구타당한 여성 난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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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길 시리아 여성들을 노리는 '검은 손'은 동료 난민, 친인척, 난민 밀수업자들은 물론 유럽의 경찰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자국에서도 강제결혼과 인신매매 등의 성적학대를 겪었던 시리아 난민 여성들이 이제는 성적 위협으로 가득찬 피란길에 오르는 셈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들이 독일에 새로 건너온 여성 난민들을 돕고 있지만 이들의 정신적 외상 치료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해 유럽에 도착한 100만 명 이상의 난민 중 남성 난민의 수가 여성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현재까지 여성 난민에 대한 성적 학대 실태에 관한 신뢰할 만한 통계는 없습니다. 독일 서베를린 난민센터의 주자네 회네 심리치료사는 "(여러 복합적인 사정 때문에) 쉬운 해결책이 없다" "(난민) 여성을 돕고 싶으면 (난민) 남성도 도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03/0200000000AKR20160103057100009.HTML

 

기도제목: 분쟁과 피난에 있어 (성적학대를 포함한) 여성학대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활발해지고 여성학대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피난민 구호활동에 있어 여성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가 시행되도록

 


4.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이 뭐 달라고 하더냐" 분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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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0) 할머니는 서울 종로구 전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한일협상 폐기 촉구 문화제'에 참석해 "할머니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타결했다는 게 말이 되냐" "차라리 나를 가둬라"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일본은 항상 '배상'이라는 말은 빼고 있다" "진실로 사과하고 배상해도 모자랄 판에 '소녀상 철거 전에는 돈을 못 주겠다'고 하고 있다"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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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할머니는 협상 이후 소녀상 철거 논란에 휘말린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올렸다. 김 할머니는 "무엇 때문에 소녀상 갖고 정부가 논란을 빚고 있냐" "소녀상은 국민들이 한푼 한푼 모아 만든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오는 6일 세계 곳곳에서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안 무효를 주장하는 수요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6일 미국 5개 지역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독일 베를린 등에서 연대행동을 하기로 했다" "일본군이 주도적으로 위안부를 만들고 여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었다는 것을 일본이 인정하고 사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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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후 1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등 3개 청소년단체는 40여명의 중·고등학생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생 엄모양은 이날 집회에서 "한일 협상은 할머니들의 요구도 없이 진행됐다" "10억엔 지원 약속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 할머니들을 두 번 아프게 하지 마라"고 비판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생 장모양은 "소녀상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싸워온 24년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할머니들의 외침을 대한민국 정부가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전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한 뒤 한일협상 폐기 촉구 문화제에 합류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10216344714629&outlink=1

 

기도나눔: -일 정부가 성취와 발전의 역사도 중요하지만 폭력의 역사, 수치와 오욕의 역사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숙한 역사의식인 것을 깨닫도록. 그래서 성노예 피해자였으나 역사의 증인으로 나선 이들을 존중하고 예를 다하는 절차를 다시 마련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