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8일 금주의 세계

2014.07.28 12:02

개척자들 조회 수:498

<2014. 7. 28 금세>

 

1. ‘인도네시아의 오바마’라고 불리는 조코 위도도가 논란 끝에 인도네시아 새 대통령 당선자로 최종 확정되었으나 상대 후보인 프라보워 수비안토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정치 혼란이 예상됩니다.

2. 서아프리카에서 치명적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하나 둘씩 쓰러지고 있습니다.

3. 인생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결코 경제적인 풍요가 아니라 경험의 깊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난은 경험의 깊이를 더합니다.

4. 7 24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양민 학살 규탄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1. 인도네시아 새 대통령에 조코위 당선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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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후보인 조코 위도도가 대인도네시아운동당 후보인 프라보워를 꺾고 5년 임기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코위는 53.15%를 얻어, 46.85%를 얻은 프라보워를 6.3%포인트 차이로 꺾었습니다. 그러나 프라보워는 이날 선관위 최종 발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가 불공정하고 법적 흠결이 있기 때문에 개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선거 과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쪽은 지난 9일 투표 마감 직후부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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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프라보워가 대선 결과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헌재는 소송이 제기되면 2주 안에 판결을 내놓아야 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따 “프라보워가 헌재에 소송을 제기해도 결과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현 대통령도 21일 “패배를 시인하는 건 고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라보워 후보 내부에서도 헌재 소송에 반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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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의 승리는 인도네시아 정치가 수하르토 정권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조코위가 속한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이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전 대통령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있다는 점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정치 변화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48117.html

 

기도제목:

프라보워 후보자가 패배를 인정하여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변화에 함께 동참하며,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코위가 국민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잘 실천해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2. 에볼라 사투 미국인 의사도 감염의료진만 50여명 사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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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단체인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은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환자를 돌보던 미국인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26(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미국인 켄트 브랜틀리(33) 박사가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수도 몬로비아의 한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의 존 피터 스미스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치고 지난해 10월부터 국제 구호단체의 질병관리 책임자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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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인 타릭 자세레빅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약 100명의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그 중 약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에도 시에라리온인 의사 셰이크 칸(39)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시에라리온 보건부가 '국민 영웅'으로 칭송한 칸 박사는 그 동안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 100여명을 돌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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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아프리카에서 첫 발발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기니에서 6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위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1976년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병한 이 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외출혈 등의 증상을 동반해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하나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뉴스1

 

기도제목: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적절한 쉼과 치료를 받고 회복되며, 이들을 돌보고 백신을 찾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보호해 주시고 백신이 조속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3. 가난 속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삶의 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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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거나 배경이 초라하다는 등 무언가를 할 여건이 부족하다는 점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자기 삶의 전체적인 목표와 방향이 있느냐 없느냐는 점입니다. 만약 자기 삶의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정한 사람이라면 돈이 되든 안 되든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을 테고 당장은 삶을 윤택하게 하지 못할지라도 가난을 가난으로만 여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난을 힘으로 바꾸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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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기에 돈과 상관 없이 일을 더 소중히 생각하여 몸을 움직이는 무언가에 뛰어들어보고, 가난하기에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말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기쁨과 든든함을 배울 수 있다면 결코 가난은 가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또한 가난한 중에 자신과 타인과 삶을 넉넉히 바라보며 애틋하게 대하고 소중히 다룰 줄 안다면 가난 속에 계속 머물지 않을 것이며 부족한 환경에 대한 불평보다 부족한 환경이기에 그 동안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삶의 소중한 것들을 진심으로 존중할 줄 아는 진정한 힘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가난하기에 삶을 새삼 넓고 깊게 바라보는 진지하고도 유쾌한 태도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가난 속에 숨은 삶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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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곧 힘은 아니지만, 진정한 힘이 나오는 삶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볼 때 가난이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난은 경험의 깊이를 더합니다. 안정된 생활도 중요하지만 경험의 깊이 또한 소중합니다. 그리고 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웠던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간 것처럼 느껴지는 반면, 가난했던 시절은 참으로 길고 또렷하게 기억됩니다. 이는 인생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결코 경제적인 풍요가 아니라 경험의 깊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가난 그 자체가 아니라 '가난을 어떻게 기회로 바꿀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7320

 

기도제목:

이 땅의 낮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이 그들의 가난과 약함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력을 발현하여 이 세상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4. 기독인들, 팔레스타인 평화 운동에 동참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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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17일째 가자 지구 내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7 24일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714명이 숨졌고, 이들 중 80%는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의 희생이 커지자 국내에도 일부 기독인들이 이스라엘의 학살을 규탄하며,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시민사회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7 24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양민 학살 규탄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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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 사회부는 이날 이스라엘이 학살을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사태가 전쟁이 아니라 살육이며 광기가 빚어 낸 학살이라며,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세계의 모든 평화 애호가와 함께 팔레스타인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고 정의로운 질서가 수립될 때까지 기도와 행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 21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상생 공존을 촉구한다"며 성명을 냈습니다. 샬롬나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즉각 공격을 멈추고,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를 중재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동시에,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가 팔레스타인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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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22일 한국YMCA전국연맹은 '팔레스타인과 한반도, 한국 기독교 평화운동의 과제'라는 주제로 신학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박성원 세계개혁교회 전 사무총장과 김용복 한일장신대 전 총장은, 팔레스타인의 현 사태가 이스라엘의 정치적 목적에 기인한 것이라며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독립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시민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원 전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목적이 하마스의 약화와 붕괴, 고립과 분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전 사무총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타이트(Apartheid : 인종분리정책) 해법을 예로 들며, 세계 시민사회가 힘을 결집해 조직적인 BDS 운동 즉, 불매운동(Boycott), 투자 철회(Divestment), 제재 조치(Sanction)를 전개해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 EU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189

 

기도제목:

이십여일 간, 천 여명의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들의 명복을 빌며, 미약해 보일지라도,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기독인들의 연대와 우리의 작은 행동의 변화가 이스라엘의 폭격과 그 땅에서 일어나는 불의한 살육을 멈추는 힘이 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