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1일 금주의 세계

2015.05.11 14:17

개척자들 조회 수:258

<2015. 5. 11 금세>

 1. 남과 북을 비롯한 해외 민간단체가 '광복 70,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5'을 기념해 다음달 15일부터 815일까지 남북공동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는 3선 도전을 선언한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결정에 반발한 반정부 세력이 2주째 유혈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3.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서식환경이 크게 다른 곳의 동물을 전시하는 것 자체가동물 학대라고 주장하고 있고, 최근 들어 동물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4. 오늘은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6.15 남북 공동행사 서울 개최…U대회 응원단 파견 긍정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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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8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615일부터 815일까지를 공동운동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남측 준비위에 따르면 6.15 공동행사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남북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8.15 공동행사 개최 장소는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6.15 남북 공동행사가 성사되면 2008년 금강산 행사 이후 7년만에 행사가 개최됩니다.준비위 관계자는 "북한 측에서도 6.15 공동행사를 주최하고 싶어했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더러 준비되는 대로 진행하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니라 6.15 공동행사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8.15 공동행사는 장소 등에 대해 원칙적으로 이야기하는 탐색 정도였지 복잡하게 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6.15 공동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8.15 공동행사도 순리적으로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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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준비위에 따르면 북측은 오는 7월 열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준비위 관계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북한이 응원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조직위가 요청하는 백두산 성화 봉송도 북측에서 적극 검토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생들의 축제이기 때문에 이 기간 중 남·북 대학생 간의 문화행사를 진행하자고 북측에 의사를 타진했고, 이 부분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다만 6.15 공동행사 8.15 공동행사 모두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 등에 대해선 추후 논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라 확실한 성사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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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 관계자는 "힘들게 여기까지 이끌고 왔습니다. 갈라지고 끊어졌던 남북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아 6.15 공동행사를 잘 치르고 이후 더 큰 다리를 만들어 양국이 교류하고 관계를 회복해 통일로 앞당겨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통일 문제는 정부의 협력없이 절대로 안되는 것으로 우리 사회가 수용 가능한 부분에 한해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판문점이나 개성에서 북측 준비위와 만나 향후 실무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가능한 최대한 빨리 접촉해서 소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508_0013649968&cID=10201&pID=10200

 

기도제목:

7년간 중단되었던 6.15남북 공동행사가 잘 진행되어 갈라지고 끊어졌던 남북간 관계에 징검다리가 되어 관계회복과 통일로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도록.

 


2. 후투-투치 '르완다 대학살' 재연 우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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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는 3선 도전을 선언한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결정에 반발한 반정부 세력이 2주째 유혈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3번째 출마가 헌법과 후투족-소수 종파 투치족간 내전을 종식시킨 평화협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주장합니다. 부룬디 헌법에는 대통령이 5년 임기를 최대 두 번만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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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최대 부족인 후투족 반군 지도자 출신인 은쿠룬지자 대통령은 2005년 국회의원들에 의해 대통령으로 처음 선출된 뒤 2010년 재선됐습니다. 부룬디 헌법재판소는 5일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첫 임기가 직접선거가 아닌 국회의원들에 의해 결정된 만큼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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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이 커지자 은쿠룬지자 대통령은 이번에 당선되면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논란은 사드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은코사자나 들라미니 주마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은 7 "사태가 개선될 때까지 626일로 예정된 대선을 연기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부룬디 내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1994년 이웃국가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 간 발생한 비극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룬디와 마찬가지로 후투족, 투치족이 다수민족인 르완다에서는 1994년 발생한 참담한 부족간 인종학살로 8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출처: 뉴스1

http://news1.kr/articles/?2222359

 

기도제목:

부룬디가 20년 전 경험한 비극을 다시 경험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적법한 결정과 대처로 통합과 평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3. 좋은 동물원·나쁜 동물원야생 환경 그대로 멸종위기 종보호’… 수족관·우리에 가둬놓고·전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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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국 디트로이트동물원은 81년이나 운영하던 코끼리관을 영구 폐쇄했습니다. 관절염을 앓던 아시아코끼리 완다와 윙키는 캘리포니아주 산 안드레아스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보내졌고, 이후 완다와 윙키의 건강이 몰라보게 호전됐습니다. 론 케이건 디트로이트동물원장은진정 코끼리를 위하는 일은 그들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들어 동물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고, 2000 3월 영국은 현대 동물원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갇힌 동물 5대 복지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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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들이 미래 동물원상으로 꼽는 곳은 애리조나-소노라 사막 박물관과 영국해협 채널 제도에 위치한 저지동물원입니다. 애리조나-소노라 동물원은 미국 소노라 사막에 사는 동물만 전시합니다. 전시 동물의 90%는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들입니다. 총면적 40만㎡ 공간에 퓨마, 프레리도그, 코요테, 재규어 등 300여종 12000마리의 동물이 삽니다. 인위적으로 동물 간 구획을 나누지 않은 것은 물론 바위, 나무, 풀 등은 원래 사막에 있던 자연적인 것입니다. 저지동물원은멸종위기 보존 사업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멧돼지 피그미호그를 비롯해 아이아이원숭이 등 190여종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은 동물이 원래 살던 야생환경을 본떠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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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쇼를 하는 동물원을 나쁜 동물원으로 분류합니다. 동물이 일정한 시간에 사람 앞에 서서 무언가 해야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돌고래를 통해 인간을 치료한다는돌고래 매개치료법창시자 베치 스미스는 이 치료법을 포기했고, 돌고래 수족관도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영국에서는 1993년 이후 돌고래 수족관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중 13개국에는 돌고래 수족관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거제 씨월드에서돌고래와 수영하기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극곰·코끼리 등 서식지 환경이 다른 동물을 전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야생에서 필요한 공간보다 1000배 작은 공간, 북극곰은 100만배 작은 공간에 갇혀 있다는 학계 보고가 있습니다. 국내 동물원의 북극곰은 여름이 되면 털에 녹조가 끼는 등 건강의 위협도 받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서식환경이 크게 다른 곳의 동물을 전시하는 것 자체가동물 학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5082225085&code=610103

 

기도제목:

인간의 돈벌이와 유희를 위해 동물을 학대하거나 인간의 유용성 여부에 따라 가치를 결정하여 동물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고 가지 않고, 동물들이 그들의 서식 환경에 맞는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4. 평일엔 오직 일, 주말엔 오직 잠, 이 생활 청산하니 새로운 세상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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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역 인근. 역 길 건너편 '협동생산 공동판매'라고 적힌 창고는 완주군이 운영하는 삼례문화예술촌입니다. 이곳은 갤러리, 공방, 카페로 쓰이고 있습니다. 예술촌을 지나면 벽에 고양이가 그려진 1층 건물 다섯 동, '삼삼오오 게스트하우스.'가 나옵니다. 지난 2013 11월 설립된 '씨앗'이라는 문화예술협동조합이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게스트하우스를 기반으로 문화공간 '디아스포라', 청년귀촌포털 '비빌언덕', 토요주말장터 '꽁냥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은 5명이며 20여 명이 회원 형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2, 3년 전 귀촌한 설레(32), 다솜(25), 한승(36)을 만나, 대도시를 떠나 삼례에 살고 있는 이들은 좌충우돌 귀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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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많은 설레씨는 귀촌 이유를 말합니다. "부모님과 30년 가까이 같이 살다가 독립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서울은 방값이 너무 비싸서 그럴 수가 없잖아요. 하던 일도 쉽지 않았어요. 자정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코피를 쏟은 적도 있어요. 군포 집에서 종로까지 출퇴근하는 데만 3시간이 걸렸어요." 설레씨는 2013 6, 전북 남원에 일자리를 찾아 갔다가 그만두고 지난해 부삼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그림을 공부하고, 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삼례 산책길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전에 서울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죽도록 일하고 주말에는 종일 잠만 잤어요. 여기서는 제 스스로 시간을 쪼개서 살아요. 주말과 평일 구분이 없고 원하는 대로 시간을 활용해요." 한 달 수입은 50만 원 남짓. 쓰고 남는 것은 없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살아갑니다. 설레는 "여기에는 소비를 자극하는 것들이 적다"면서 "서울에서의 문화는 돈으로 사는 거잖아요. 여기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문화가 적어요. 제가 주인공이 돼야 해요. 직접 나서서 만들어가야 한다는 뜻이죠. 지금은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고 그림도 계속 배우고 있어요. 또 요리를 TV로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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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은 대안학교 졸업 후, 시골에 터를 잡았습니다. 적정 기술을 보급 교육하는 사회적 기업에 일자리를 얻었지만,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은 자신이 바라던 귀촌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올해 1,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문화 기획을 준비해 계획중입니다. 군에서 분양하는 10평 크기의 텃밭을 얻어, 감자, 당근, 고추, 파를 비롯해 각종 쌈야채를 기르고 있습니다. 참치캔을 재활용해 향초를 만들어 씨앗 토요문화장터에도 나갑니다. 다솜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는 데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사용 가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텃밭을 가꿔 농산물을 먹을 권리가 있죠. 현대사회에서는 그런 일을 쉽게 할 수가 없어요. 자기가 직접 노동을 하지 않고 돈으로 물건을 사죠.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출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06051&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기도제목:

먹을 거리부터 문화생활, 각종 욕망을 돈으로 사고 파는 세상이라지만, 자족하는 삶을 통해 자립하는 법을 배우고, 뭇 생명과 공존하며 자신의 고귀한 가치와 품격을 지킬 줄 아는 젊은이들이 이 땅 곳곳에 퍼져 새로운 가치를 생성해가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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