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4일 금주의 세계

2017.04.24 17:20

개척자들 조회 수:144

20170424 금주의 세계

 

1.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서태평양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 콜롬비아에서 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3. 대만에서 대표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활동을 해온 천롄화(陳蓮花) 할머니가 숨지면서 

   대만에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가 단 2명으로 줄었습니다.

 

1.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자위대가 서태평양서 공동훈련을 시작하다.(한겨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2(현지시간) ‘맬컴 턴불오스트레일리아 총리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칼빈슨 항모가 수일 안에, 이달 말 전에 동해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이 칼빈슨 전단과 23일부터 서태평양에서 합류해 공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동훈련은 미일동맹을 강조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꾸미기_1-1.jpg


칼빈슨 항모전단과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일본 자위대함은 지난 22일 나가사키 사세보항에서 출항한 이지스함 아시가라와 주력 전투함 사미다레입니다. 아시가라와 사미다레는 인도양에서 머물다가 서태평양으로 이동한 칼빈슨호와 만나 함께 북상하면서 함선 진용을 바꾸는 전술 훈련과 통신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기간은 3~5일 정도로 예정되어 있으며, 동해 인근에서도 공동훈련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는 지난달 7~10, 27~29일에도 칼빈슨 전단과 공동훈련을 동중국해에서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꾸미기_1-2.jpg


칼빈슨 항모가 수일 내에, 이달 말 전에 동해에 도착할 것이라는 펜스 미 부통령의 발언은 지난주 칼빈슨의 항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진 뒤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처음으로 칼빈슨의 동해 도착 시점을 밝힌 것입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지난 8일 칼빈슨이 싱가포르를 출발해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으로 진입하도록 명령했다고 발표했지만, 1주일이 지난 15일에도 인도양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거짓말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뒤늦게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는 칼빈슨 항모가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칼빈슨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시킨다며 북한에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하지 말라는 압박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미국의 대북한 압박에 적극 동조하고 있습니다.꾸미기_1-3.jpg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8&aid=0002361925

기도제목: 하나님, 미국 해군의 군사작전이 우리 국민에게 안보 불안 심리를 자극하여 대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 주시고 하루 속히 동중국해가 전쟁도 군사기지도 없는 비무장 평화의 바다가 되게 해주십시오.

 

2 . 콜롬비아 중서부 산사태 사망자 17명…실종자 7명으로 줄어 (KBS)

 

콜롬비아 중서부에서 발생한 집중폭우에 따른 산사태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엘 콜롬비아노를 비롯한 현지 언론이 20(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실종자가 7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소방당국과 현지 주민들이 필사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니살레스 시에는 전날 밤 5시간 동안 한 달 치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린 탓에 홍수와 함께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잠을 자던 새벽 시간대에 언덕과 산비탈 등 4050곳에서 가옥과 도로를 덮쳤습니다.꾸미기_2-1.jpg



이번 사태는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산사태와 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재발했습니다.꾸미기_2-2.jpg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 사이에 푸투마요 주 모코아 시 일대에 시간당 130㎜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100명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2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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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67780&ref=A

기도제목: 콜롬비아에 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당국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대만 대표적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망…"이제 생존자 단 2”(연합뉴스)

 

22일 대만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의 위안부 피해자 후원 단체인 부녀구원기금회(부원회)는 천 할머니가 이틀 전인 20일 오후 8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향년 93. 천 할머니는 장 파열에 따른 감염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대만내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명만 남게 됐습니다. 대만에서는 2차대전 당시 2천여 명의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고 피해 사실을 밝힌 여성은 58명이었습니다.꾸미기_3-1.jpg


1924년 대만 신베이(新北)에서 태어난 천 할머니는 어릴 적 빈한한 가계를 돕기 위해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19세 때 간호사를 뽑는다는 일본의 꼬임에 필리핀 세부로 끌려갔습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야 간호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그는 2년 가까이 강제로 일본군의 성 노리개로 온갖 고초를 겪었습니다. 당시 대만 여성 20여명이 함께 끌려갔는데 살아 돌아온 이는 천 할머니를 포함해 2명뿐이었습니다. 이후 공포에 시달리던 고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2010년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인 '갈대의 노래' 제작을 계기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히 피해 증언을 했습니다.꾸미기_3-2.jpg


지난해 12 10일 세계인권의 날에 타이베이시에 문을 연 위안부 기념관 '할머니의 집-평화·여성인권관' 개관 행사에서 한국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9) 할머니와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페이스북에 천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해 8 12일 천 할머니를 만났다" "평생 고생이 많으셨고, 괴롭고 힘들었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부원회는 대만의 위안부 피해자가 모두 숨지기 전에 일본 정부가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한 정식 사과와 함께 이들 피해자에게 배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꾸미기_3-3.jpg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9209189

기도제목: 천롄화 할머니와 대만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고통과 희생을 기억하며,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내었던 천롄화 할머니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의 용기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걸음이 되기를. 또한 피해자들이 진정성있는 사과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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