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 11:13
20171009 금주의 세계 1.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5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
로 힝 야 족 난 민 선 의 전
복 사 고 로 또
3
0 여 명이 사망 ·
실종 되 었 습 니 다 . 3.
소설가 한강(47)이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 에 ‘미국이 전쟁을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4.
한국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1. 남서부州 돌며 1년간 총기 33정 구입…
대량살상 계획범죄 정황(세계일보) 발생 1주일째를 맞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사건은 은퇴한 60대 백인 남성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났지만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회계사 출신인 스티븐 패덕의 단독
범행으로 파악됐습니다. 패덕은 사건 당일 호텔의 32층 객실에서 지상의 야외 콘서트 공연장을 메운 2만2000명의 관광객과 시민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총기 난사로 59명이 숨지고 52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중 37명이 크게 다쳐 앞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CNN방송은 보도했습니다. 패덕은 총기난사 직후 자살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전후해 패덕의 방에
다른 사람이 드나든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공모 관련 증거도 드러나지 않자 이번 사건을 단독범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사건 발생 직후 자신들이 이번
총기난사의 배후라고 주장했지만, 수사당국은 IS의 선전술로 여기고 있습니다.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는 패덕의
범행 이전 특별한 낌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밝혔습니다. 다만 댄리는 경찰 진술에서 최근 몇 달 동안 패덕의 정신건강을 우려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습니다. 댄리는 사건 당시 필리핀에 체류 중이었지만, 패덕의 범행이 알려진 직후 귀국했습니다.
범행이 치밀하게 준비됐다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패덕은 지난달 28일 호텔에 투숙한 뒤 경찰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객실 안팎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유리창을 깨뜨려 조준경과 거치대를
이용한 사격을 준비했습니다. 경찰은 호텔에 주차된 패덕의 승용차에서 질산암모늄과 태너라이트 등 폭약 재료도 발견했습니다. 패덕이 범행 전에 호텔 32층 방 창문에서 지상의 음악축제 공연장에
모인 인파들까지의 거리와 탄도를 계산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작업을 한 손글씨 메모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범행 직전 며칠 동안 매춘부를
불렀다고 AP통신이 7일 수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패덕은 최소 47정의 총기를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호텔 객실에서 23정이, 두 곳의 자택에서 24정이 발견됐습니다. 객실에서 발견된 총기 중 최소 12정은 연속해서 총알을 발사할 수 있는
반자동 소총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그가 1982년부터 총기를 합법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모두 50정 이상의 총기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건 발생 직전까지 1년 사이에 구입한 총기는 33정에 이릅니다. 주별로 총기 재구입 기간 제한과 신고
규정이 다른 점을 이용해 네바다와 유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남서부의 여러 주를 돌면서 소총과 권총, 산탄총을 구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패덕의 재산이 법적 상속자인 동거녀
댄리와 형제인 에릭 패딕에게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소송도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이번 사건 희생자 중 한 명인 존
피펜의 변호사가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 패덕의 재산 동결 청원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214725 기도제목: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시는 이런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사용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시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화학무기, 살상무기 등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강화될 수 있게 기도해주십시오.
2.
로힝야족 난민선 또 전복…(연합뉴스)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유혈충돌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는 난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 다시 난민선 침몰사고로 3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9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벵골만 인근의 미얀마-방글라 국경인 나프 강에서 40여
명의 로힝야족 난민을 태운 선박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아이와 나이가 많은 여성 등 최소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사고 발생 후 나프 강 유역의 샤 포리르 항구에서 2구의
시신을 확인했고 1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0여 명의 탑승자는 실종상태지만, 정확한 승선자 수가 파악되지 않은
탓에 실종자 수도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 지역 사령관인 아리풀 이슬람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실종자 수가 30∼3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