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5일 세계를 위한 기도 자료

 

1. LA 술집 총격범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아프간 참전병이었다. 그는18세에 해병대에 입대하여, 5년간 군생활을 하였고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전투 임무에 투입 되었었다.

2. 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난 이전 적대국들의 지도자들인 독일 수상 메르켈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손을 맞잡고 상호 우호를 다짐하였다.

3.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이 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성의 대형산불로 위협당하고 있다.

4. 국제사회의 경제적 압박에 미얀마가 로힝야 난민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송환 후 안전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없다고 송환에 따른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1. LA 술집 총격범은 아프간 참전병…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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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의 범인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경험이 있는 군인 출신 20대 남성이었습니다. 그는 해병대에서 근무하던 중 아내와 이혼했고,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CNN)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7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북서쪽 벤투라 카운티 사우전드오크스의 한 대형 술집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학생 행사가 예정돼 있어 당시 술집에는 20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인 이언 데이비드 롱(28)은 검은색 모자와 후드티, 선글라스를 낀 차림으로 술집에 들어와 연막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발사했습니다. 겁에 질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의자로 창문을 깨고 도망치기는 등 사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13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 내년 퇴직을 앞둔 경찰도 포함됐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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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해병대 발표를 인용해 그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5년간 해병대원으로 복무했으며, 2010 11월부터 2011 4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돼 전투 임무에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롱은 18세의 나이에 해병대에 입대 1년 뒤 한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2년만에 끝이 났습니다. 그는 전역 후 사건현장에서 8km떨어진 주택가에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롱은 해병대 전역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지난 4월 정신과 전문의들이 롱의 자택에 방문해 상담하기도 했습니다. 6개월 전께 그의 집안에서 물건을 부수는 소리와 고성이 들려 경찰이 출동한 일도 있었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그는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었고, 교통사고 등의 입건 기록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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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이 범행에 사용한 글록 21 권총은 벤투라 카운티의 한 총기상에서 합법적으로 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다만, 탄환을 더 많이 발사할 수 있는확장 탄창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입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869570.html?_fr=dable

 

기도제목: 총격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이들의 슬픔을 위로해 주시고 전쟁은 절대로 평화를 만들 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2. 메르켈, 1차대전 항복한 곳 찾았다. ()정상으론 2차대전후 처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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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세계가 더 평화로울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둔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우리 유럽은 지난 73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는데, 이런 전례는 없다. 이는 독일과 프랑스가 평화를 원했기 때문이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1차 세계대전(1914 728~1918 1111) 종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0(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을 방문한 독일과 프랑스 두 정상은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콩피에뉴 숲에서 1세기 전 적국이었던 두 나라의 정상들은 손을 맞잡고 전사들을 추모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에 기대 그의 얼굴에 이마를 갖다 대는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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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과 마크롱은 독일-프랑스 화해 명판을 공개하고 헌화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휴전 협정이 체결된 페르디낭 포슈 연합군 총사령관의 객차를 재현한 기념관으로 들어가 함께 방명록에 서명했습니다. 이곳에선 마크롱이 메르켈의 손을 잡아 우호를 보여줬습니다. 100년 전 이 객차에서 독일은 연합국과 서로 적대행위를 공식 종결하기로 하는 휴전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독일에게는 항복 서명이었습니다. 이로써 연합국과 동맹국 간 모두 970만명의 군인과 민간인 1천만명이 목숨을 잃은 제1차 세계대전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메르켈이 이날 콩피에뉴 숲을 방문한 것은 독일 정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영국 방송 BBC는 보도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를 침공한 히틀러는 1940 622일 프랑스가 항복하는 장소로 이 콩피에뉴 숲에 있는 열차를 택해 '항복의 치욕'을 씻으려 했습니다. 이 열차는 제2차 세계대전 와중에 불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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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지난 4일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독일과 접경한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에서 열린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콘서트에서는 전쟁 당시 적국이었던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구축된 친선 관계를 기념하는 의미로 독일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프랑스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의 곡이 연주됐습니다. 메르켈과 마크롱의 콩피에뉴 숲 방문에 이어 11일 파리 개선문에서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승전국인 연합국뿐만 아니라 패전한 동맹국인 독일, 오스만튀르크의 후신 터키 등 7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 파리 오르세미술관에서 각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만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일부는 전쟁 때 적국 사이었지만 오늘 밤엔다시 뭉쳤다"면서 "이는 1차 대전에서 숨진 전사들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의"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메르켈 총리가 종전 기념식에는 참석하지만, 독일 차원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한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왕실 일가도 이날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추모공연에 참석했습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111151241040?f=m

 

기도제목: 전몰자들을 민족의 영웅이 아니라 전쟁의 희생자들로 추념하게 해 주시고 다시는 상호 대결과 전쟁이 아닌 우정과 친선에 의한 평화의 길로 나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 미 캘리포니아 역대최악 동시다발 산불…11명 사망·30만명 대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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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이 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대형산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10(현지시각) CNN·AP 등 미국 언론과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북부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에 캠프파이어가 발화했고,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말리부 인근과 벤투라 카운티에 각각 울시파이어, 힐파이어가 일어나 산림과 주택가를 휩쓸듯이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숨진 주민은 북 캘리포니아에서 9, 남 캘리포니아에서 2명으로 총 11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가 35명에 달해 인명 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대피한 주민은 북 캘리포니아 5만여 명, 남 캘리포니아 25만여 명으로 줄잡아 30만 명에 달한다고 지역 방송들은 전했습니다. 북부 캘리포니아 캠프파이어는 시에라네바다산맥 산간마을 파라다이스 타운을 통째로 집어삼켰습니다. 이 산불은 캘리포니아 주 역사상 가장 많은 건물과 가옥을 전소시킨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밤새 사투를 벌였지만, 진화율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길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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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캘리포니아 울시파이어와 힐파이어도 말리부와 벤투라 카운티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울시파이어로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울시파이어는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약간 잦아들어 불길의 기세가 약해졌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습니다. 지난 8일 캠프파이어가 발화한 직후 불길이 마을 전역을 휘감았고 프로판가스통이 터지면서 불기둥이 치솟고 전봇대가 쓰러지는 등 화재 현장이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도망쳐 나온 주민들은 "아마겟돈 같은 전쟁터였다"라고 현지 방송에 말했습니다. 대피로가 산길 하나뿐이어서 차가 가로막히자 뛰어서 대피한 가족도 상당수입니다. 파라다이스 마을은 두 협곡 사이에 자리 잡은 곳으로 1800년대에 조성돼 은퇴자와 지체 장애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미처 피신하지 못한 주민 5명이 불에 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3명은 집 밖에서, 한 명은 집안에서 각각 숨졌습니다. 뷰트 카운티 경찰국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뷰트 카운티전체에서 대피한 주민은 52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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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파이어로 불에 탄 면적은 404㎢로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합니다. 6700여 채의 가옥과 건물이 전소했습니다. 기상청은 산불의 위력을 키운 샌타애나 강풍의 속도가 전날 최고 시속 80~100㎞에서 40~50㎞대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대원 수천 명이 남·북부 캘리포니아에서 화마와 싸우고 있다. 일부에서는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출처: http: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869710.html?_fr=sr1

 

기도제목: 화마에 둘러싸인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의 길을 알려주시고 불길이 하루 속히 진압되게 해 주십시오. 불과 싸우며 화재 진압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수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십시오.

 

 

4. 로힝야 난민, 미얀마 정부강제송환조치에 불안 떨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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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국제연합(UN)과 미국, 국제인권단체들이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강제 송환 계획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고 미국 ABC뉴스가 9(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정부는 로힝야 난민 723000명을 순차적으로 송환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5 2260명이 우선 송환될 예정입니다. 이들 난민들은 지난해 8월부터 미얀마 정부군에 의해 자행된 학살과 강간을 피해 접경국인 방글라데시로 피신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UN과 함께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양국 정부에이번 난민 송환이 자발적이고 안전한 상태로 지속 가능한 조치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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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조위원회(IRC),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등 42개 국제 인권단체들도섣부른 난민 송환이 위험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 서한을 8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이 서한에서로힝야 난민들은 집에 돌아가기를 원하지만 시민권 없이 송환된 뒤 어떤 상황에 처할지에 대해 아무 정보도 접하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N 난민기구가 로힝야 난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구호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임시 거주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요청했지만 미얀마 정부는 이를 거부해 의혹을 키웠습니다. 미얀마 정부는로힝야 난민에 대한 테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합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방글라데시 정부가 우선 송환하겠다고 밝힌 2260명의 명단 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이번 송환 협약이 난민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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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가 로힝야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경제적 압박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달 유럽연합(EU)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학살을 비판하며 미얀마에 적용됐던 무관세 혜택을 없애고 주요 수출품인 섬유 등에 대한 무역 제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미얀마 투자기업관리청(DICA)미얀마에 대한 외국인의 직접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81111/92825250/1

 

기도제목: 로힝야 주민들의 귀환이 강제로 진행되지 않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그들의 안전과 시민권의 회복이 선행되게 해 주십시오. 귀환협상에 로힝야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요구와 주장이 반영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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