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금주의 세계

2014.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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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 금세> 

1. 25명 이상의 기자들이 홍콩 경찰의 민주화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홍콩 기자협회가 밝혔습니다.

2. 영국에서현대판 노예와 같은 열악한 노동에 시달리는 사람이 13000명으로 기존 정부기관 추정치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진행 중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앞 바다 연산호 군락지의 서식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4.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 임금제 때문에 전국 아파트 경비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전기료를 아껴 경비원의 임금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 홍콩 민주화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25명 이상 기자들 부상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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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이상의 기자들이 홍콩 경찰의 민주화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홍콩 기자협회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 기자는 몽콕의 바리케이드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억류돼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홍콩기자연합은 “경찰은 시위대들을 해산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 말았어야 하며 특히 기자들은 분명히 식별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유 없이 미디어 종사자들이 구금된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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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경찰이 몽콕의 바리케티드를 철거한 후 약 6000명 경찰 인력을 몽콕 지역에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시위대가 다시 이 지역 점령 운동을 벌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 지난 26일 오후 10시부터 수백명의 시위대가 몽콕 지역의 점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 단체인 학련의 알렉스 초우 비서장은 “시위는 여전히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비폭력 원칙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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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 조슈아 윙 학민사조 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홍콩 대학학생회 연합체 홍콩전상학생연회(香港專上學生聯會·학련)은 페이스북을 통해 웡 학민사조 위원장과 레스터 셤(岑敖暉) 학련 부비서장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고등학생 단체와 대학학생회 연합체를 이끌며 홍콩 도심점거 시위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날 홍콩 당국은 까우룽반도 몽콕에 설치된 시위대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저지하는 시위 참가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출처: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71219521&code=970204

 

기도제목:

민주주의를 외치는 홍콩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번 일을 계기로 줄어들지 않으며, 중국 정부가 무력으로 이들에게 대응하지 않고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유를 가지도록.

 


2. 현대판 노예가 이렇게 많다니기존 추정치의 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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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강제 매춘을 하는 여성과 소녀, 공장이나 농장·어선 등에서 임금의 거의 받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로 대부분 외국인입니다.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처음 내놓은 현대판 노예 문제에 대한 공식 자료로, 영국 범죄수사국(NCA)이 지난해 추산한 현대판 노예 2744명에 포함되지 않은 미신고 사례까지 반영한 것이라고 내무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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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사회악인 현대판 노예를 근절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그들의 존재를 알고 직면하는 것이라며그 규모는 충격적이며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최근 보고되는 현대판 노예 숫자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피해자들이 통제 속에서 숨겨져 있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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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해자는 대부분 루마니아나 폴란드, 알바니아, 나이지리아에서 온 밀입국자들이지만 영국 성인이나 어린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영국 의회는 현재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을 논의 중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04035&code=61131611&cp=nv

 

기도제목:

부당하게 노동을 착취당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피해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수 있도록.

 


3. "제주해군기지 공사로 강정 연산호 군락 위기"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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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진행 중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앞 바다 연산호 군락지의 서식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천연기념물 보호지역 내에서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해군기지 공사임에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버젓이 불이행하는 불법공사라는 지적입니다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범대위, 전국대책회의는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해군기지 공사장 주변 연산호 군락 서식실태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시점은 11월로, 이들 단체는 공사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2008 10월 촬영한 강정포구 등대 끝 같은 장소에서 연산호 군락지를 4년 만에 다시 촬영했습니다. 해군기지 남방파제 공사장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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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해군기지 공사장 주변 연산호는 2008년 환경영향평가 당시에는 중앙부에 법정보호송인 해송이 안착해 있고, 좌측으로 뾰족수지맨드라미, 우측으로는 큰수지맨드라미, 위쪽에 분홍바다맨드라미 등이 활착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문제는 6년이 지난 지금 이 연산호의 종은 오히려 성장이 멈춰있거나 왜소해졌다는 점입니다. 분홍바다맨드라미와 뾰족수지맨드라미는 절멸되다시피 했습니다이들 단체는 해군기지 방파제 공사로 조류 흐름이 바뀐 것과 공사로 각종 부유물이 흘러 들어 서식환경이 악화된 점을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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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군이 부유사 농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의무를 무시한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현장에서는 규정을 지키기는커녕 오탁방지막을 철수시켰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문화재청으로부터 허가 받은 문화재현상변경 허가조건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고,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도 위반했다는 지적입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불이행도 강도 높게 지적했습니다이들 단체는국책사업이라는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각종 불법행위로 버젓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허가해준 감독기관도 직무유기다라며, “국회는 내년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삭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출처: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55174

 

기도제목:

제주 강정마을에서 진행중인 해군기지건설의 불법과 부당성이 더 이상 묵인되지 않고 그에 대한 책임이 지워지며, 공사가 중단되어 해군기지건설로 인한 뭇 생명들의 파괴가 멈출 수 있도록.

 


4. 아파트 주민들이 전기 아껴서 경비원 임금 올리고 고용 보장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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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석관동 ''아파트 입주민들은 최근 입주민대표회의에서 내년 경비노동자 임금을 19%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100% 보장을 적용하고 추가로 일부 임금을 인상한 결과입니다. 경비노동자 30명 전원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일을 하게 됩니다. 최저임금 100%가 적용되면 인상되는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경비노동자를 대량해고하고 휴식시간을 늘려 최저임금을 맞출 것이라는 예상을 깨트린 선택입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경비비 예산을 2010 45000만원에서 2014 58000만원으로 계속 늘려왔습니다. 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심재철씨(45)경비원을 자른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해고 경비원도 고통을 겪고 주민들도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누군가의 고통을 동반하는 관리비 내리기는나쁜 관리비 내리기’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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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2010년부터 경비노동자 임금 삭감 대신 전기료 아끼기에 나섰습니다. 낮게 설정된 냉장고 온도를 올리고 여름 두 달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에어컨 전기 코드를 뽑았습니다. TV는 절전 모드로 바꿨습니다. 잠잘 때나 외출할 때는 인터넷 전원을 내렸습니다. 25개 동 1998가구 중 1000여가구가 절전에 동참했습니다. 이들 가구가 아낀 전기요금 총액은 연간 1억 원 가량입니다. 아파트 내 가로등 조명을 형광등에서 LED로 바꾸고 급수펌프를 고효율 장치로 교체해 공용 전기요금도 연간 2억 원 가까이 아꼈습니다. 지난 5년간 전기요금 단가가 11%가량 올랐지만 아파트 전기요금 총액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전기요금 총액은 2010 152000만원이었습니다. 올해는 112000만 원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파트는 올해 초 절전 확대를 위해 서울시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신청해 선정 받아 20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심씨는관리비에서 경비비 비율은 10%가 안되지만 난방비·전기요금 비율은 60%를 넘는다. 무엇을 아껴야 하는지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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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경비노동자들과상생하려고 노력합니다. 2011년 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경비노동자 고용보장을 위한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수습기간 3개월이 지난 경비노동자를 해고할 때는 주민 동의를 먼저 거치도록 했습니다. 수습기간을 넘지 않은 경비노동자도 교체 비율이 30%를 넘으면 업체와의 계약 자체를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6년간 근무한 경비노동자 권광웅씨(66)일만 열심히 하면 잘릴 걱정이 없으니 마음이 편하다. 오래 일하다 보니 주민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지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주민 반응도 좋다. 107동에 사는 김소영씨(51)관리비를 아끼고 싶어 하는 마음이야 모두 같지만 경비원 숫자를 턱없이 줄이는 방식은 마음만 불편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80600045&code=940702

 

기도제목:

누군가의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보인 이번 사례가 널리 알려져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며, 우리도 작은 일 하나하나 창의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서로 살리는 삶 살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