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8일 금주의 세계

2015.06.08 10:36

개척자들 조회 수:162

<2015. 6. 8 금세> 

1. 중국 건국 이래 최악의 수상사고로 일컬어지는 양쯔강 여객선 침몰 사고는 선체 개조와 무리한 출항이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 외교안보 관리들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합니다.

3. 그린란드의 빙상이 모두 녹으면 지구의 해수면을 6m 높이는 큰 재앙을 불러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그린란드의 해빙 추세는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 얼음층의 동태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오늘은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모임의 회원인 아빠와 함께 유럽을 방문 중인 여덟 살강나래양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중국 침몰 여객선 선체 불법개조 (경향신문,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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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양쯔(揚子)강 유역에서 458명을 태우고 가던 유람선이 지난 1일 밤 갑작스레 불어 닥친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침몰했습니다. 불과 2분 만에 배가 침몰한 데다 배에서 구조신호가 발신되지 않아 뒤늦게 구조작업이 시작되면서 큰 인명피해가 생겼습니다. 선장과 기관장이 소수의 생존자 안에 포함돼 구조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선체 개조와 무리한 출항이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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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객선인둥팡즈싱’(東方之星·동방의 별) 소속 회사 내부 관계자는 “1994년 건조된 사고 여객선이 여러 차례 개조 작업을 거쳤다객실을 비롯한 배의 상층부 구조가 크게 바뀌었고, 일부분은 규정에서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시 폭우를 동반한 초속 32m의 회오리 바람 외에도 불법 개조가 화를 자초했다는 것입니다. 쉬중시 상하이해사대 교수는사고 여객선의 구조는 수면 윗부분이 10, 물에 잠기는 부분이 3m 정도로 배가 물 속에 잠기는 깊이가 얕은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부실한구조라 강풍에 전복되기가 쉽다고 짚었습니다. 후베이성 지역일간 <추톈도시보>함께 출항했던 다른 여객선의 선장은 기상이 악화하자 인근 츠비시에 정박했지만 둥팡즈싱호는 예정대로 징저우시에 닿으려 운항을 계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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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5일 양쯔강에서 전복된 채로 있던둥팡즈싱호를 인양해 바로 세운 채 주검 수습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잠수부를 비롯한 구조대원들은 바로 세워진 배에서 최후의 생존자 확인 작업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구조대는 오전까지 103구의 주검을 수습했습니다. 여전히 339명의 승객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실종자 가족 수십 명은 사고 현장 인근 마을인 후베이성 젠리현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왜 우리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한겨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22148295&code=970204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694148.html

 

기도제목: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승객들의 구조가 속히 이루어져 애타게 이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고,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내어 다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2. 미 국방·외교 관리들, 우크라이나 대책회의 (미국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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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 외교안보 관리들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저지하고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동맹국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군 유럽사령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유럽 지역 미군 장성들과 미국대사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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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장관은 회의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의 효율성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추가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전략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 (4) 동부 지역에 러시아 군 병력 9천 명이 들어와 있다며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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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 군과 친러 분리주의 반군 사이에 교전이 격화돼 적어도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5)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 정부의 마리 하프 대변인은 "러시아계 분리주의자 연합군 이번 공격을 시작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을 중단시키고 휴전이 이뤄지는데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군이 추가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빼앗으려 시도한다면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미국의 소리,

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2808863.html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411262208548

 

기도제목:

갈수록 격화되는 내전과 러시아의 공격태세에 불안한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치닫지 않고 안정을 찾아가고,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는 국민들이 안전하도록.

 


3. 그린란드 호수, 욕조물 빠지듯 사라지는 미스터리 풀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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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북극 그린란드에 여름이 오면 두터운 빙상 표면 곳곳이 녹아 낮은 곳에 호수가 생겨납니다. 이렇게 생긴 수천 개의 빙하 위 호수 가운데 13%는 말 그대로 하룻밤 새 사라집니다. 그린란드 서부 해안 가까운 1000m 깊이의 빙상 위에 형성된 노스 레이크에서 그런 현상이 2006 7월 발견돼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얼음 위에 깊이 10m에 이르는 파란 물이 폭 3㎞의 호수에 담겨 있었는데 호수에 담겨 있던 5000t 가까운 용량의 물이 2시간도 걸리지 않아 모조리 사라진 것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흐르는 물보다 빠르게 호숫물이 얼음 밑바닥의 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과학자들은 호수 바닥 얼음층에 수압에 의한 틈이 생겨 마치 깨진 욕조에서 물이 빠지는 것처럼 호숫물이 사라진 것임을 곧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호수 바닥에 그런 틈이 생기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우즈홀 해양연구소 연구진은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호수가 사라지기 직전과 배수 과정, 배수 직후의 정밀관측결과로부터 미스터리를 풀 해답을 발견해 과학저널 <네이처> 4일치에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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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를 보면, 배수 현상은 빙상 표면과 기반암 사이를 수직으로 잇는 기다란 터널 같은 통로를 통해 호숫물이 흘러 들어가는 데서 시작합니다. 물이 이 통로로 흘러 들어가면서 빙상 바닥과 기반암 사이 공간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 결과 호수 바닥은 밑에서 수직 방향으로 솟아오르는 힘을 받아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느 순간 호수 바닥이 견디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바닥의 얼음층이 파열되는 것입니다. 측정 결과 그 순간 빙상은 파열의 충격으로 수평으로 45㎝를 이동했습니다. 이 정도의 에너지는 규모 5.5의 강한 지진에서 분출되는 수준입니다. 긴 선 형태로 파열된 틈을 통해 물이 빠르게 새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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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논문 제1 저자인 로라 스티븐스 엠아이티 박사과정생은 “빙하 위 호수들이 어떻게 왜 배수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린란드의 빙상이 기후변화 시대에 얼마나 해수면 상승을 일으킬지를 예측하는데 필수적이다.”라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습니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모두 녹으면 지구의 해수면을 6m 높이는 큰 재앙을 불러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그린란드의 해빙 추세는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 얼음층의 동태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287543?_fr=mt0

 

기도제목:

인류가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생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구에 공존하는 모든 생명체의 생존의 위기를 절감할 줄 알고, 끝없는 탐욕을 좇아 행하는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착취와 파괴를 멈추고 자연을 회복해 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도록.

 


4. 옥시싹싹, 침묵의 살인자는 입을 닫았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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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모임의 대표인 아빠와 함께 유럽을 방문 중인 여덟 살강나래양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래양의 가족은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레킷벤키저의 제품, ‘옥시싹싹살균제를 사용해왔고, 이로 인해 나래의 한쪽 폐는 딱딱하게 굳어버렸습니다. 2011년 피해사건이 드러나기까지,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은 광화문 일인시위, 망자의 유품전시, 피해 사진전을 비롯해 국회를 통해 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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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정부의 2차 조사 발표에 의하면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모는 피해자 503, 사망자 는 142명에 이릅니다. ‘옥시싹싹의 경우, 사망자는 100, 환자는 303, 덴마크에서 원료를 수입한세퓨로 인한 사망자는 14, 환자는 27명입니다. 유럽연합소속 기업 제품의 피해가 전체 피해의 84%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나래를 비롯한 아버지 강찬호씨와 맹창수 씨 등 피해자모임의 일부 회원들이 항의방문단을 꾸려 관계자를 만나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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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을 때 해충을 없애는 것을 농약(페스트사이드)이라고 한다면, 생활 속 세균이나 미생물을 살균하는 제품을 바이오사이드라 합니다. 가습기살균제는 가습기 물통에 농약을 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지난 18년간 이런 제품을 외국기업과 국내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팔아왔고, 20여종의 제품을 국민 800만여 명이 사용해왔습니다. 2011년 정부의 긴급역학조사 발표 전, 해당기업은 물론, 학계, 언론, 환경단체 어느 곳 하나도 안전상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사망자가 무려 142명이나 되지만, 4년이 다되도록 가해기업은 피해대책은커녕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3504.html

 

기도제목:

나래를 비롯해 가습기 살균제로 자신의 건강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대기업을 상대로 한 이 싸움에서 지치지 않으며, 꼭 합리적 보상과 사과를 얻고, 또 세균과 미생물을 독으로 바라보는 서구적 인식이 치료되어, 농약과 바이오사이드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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