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금주의 세계

2017.01.09 14:04

개척자들 조회 수:21

 20170109 금주의 세계

 

1.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을 촉발한 미얀마군의 무장세력 토벌작전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얀미판 쿠르디'로 불리는 어린 생명의 죽음이 이번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2. 시리아 주민 수백만 명이 식수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유엔이 급수시설을 타깃으로 한 공격은 '전쟁범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 했습니다.

3.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앞두고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박근혜 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1. 미얀마 인권상징 아웅산수치,'2 쿠르디' 죽음에 곤혹스런 처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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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을 촉발한 미얀마군의 무장세력 토벌작전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얀미판 쿠르디'로 불리는 어린 생명의 죽음이 이번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특히 노벨평화상 수상자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그동안 로힝야족에 대한 차별과 학대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일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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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CNN을 통해 16개월 된 로힝야족 난민 아이 모하메드 소하옛이 강가 진흙탕에서 숨진 사실이 전 세계에 공개됐지만, 아웅산 수치가 주도하는 미얀마 정부는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방송의 확인 요청에 대변인인 아예 아예 소가 "허위 선전선동이며 거짓"이라고 답한 것이 지금까지 나온 소하옛의 죽음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유일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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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일부 외신들이 소하옛의 죽음을 기사로 다뤘지만,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는 미얀마 내 주요 언론은 물론 주요 외신들도 아직 관련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얀마군이 작전지역을 봉쇄해 직접 확인이 어려운 데다, 미얀마 정부가 그동안 서방언론의 보도를 왜곡·과장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해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지난 2015 9월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미얀마판'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사건이 사실로 확인되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의 명성에 더욱 큰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5/0200000000AKR20170105105300076.HTML?input=1195m


기도제목: 다른 집단을 향한 차별과 증오를 토대로 자신들의 세계을 견고히 구축해가는 수많은 구조 악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미얀마 정부와 군부가 로힝야족을 학살, 탄압한 사실과 이를 묵인, 은폐한 것에 대해 시인하고 로힝야족이 보호받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2. 시리아 새 전쟁 '식수난'… 유엔 "전쟁범죄 따진다" 경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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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얀 에겔란트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마스쿠스에서만 550만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전한 뒤 "(수도 공급을 끊기 위해) 일부러 급수 시설을 파괴했다면 이는 당연히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앞서 식수난 피해 주민 수가 400만명이라고 밝혔으나 날이 갈수록 피해 주민 수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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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다마스쿠스의 상수원인 와디바라다에선 지난달 22일부터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부가 물탱크 등을 동원해 물을 다마스쿠스로 실어 나르고 있지만, 수질 자체가 오염돼 식수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런 식수난의 책임을 반군에 떠넘기고 있다. 반군이 물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급수시설을 고의로 파괴하거나 상수원에 경유를 살포해 오염시켰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반군은 정부 공습으로 급수시설이 파괴됐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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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겔란트 조정관은 "양측의 교전 때문일 수도 있고, (한쪽이) 일부러 파괴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급수 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민간인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물 공급 차단 행위는 당연히 전쟁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유엔 관계들 사태 규명을 위해 다마스쿠스 북부 바라다 협곡 방문을 추진했으나 인가가 나지 않았다고 "일단은 물 공급 재개가 최우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수도가 끊기면서 수인성 질환이 발병할 소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실정입니다. 에겔란트 조정관은 아직은 이런 질병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며 병원과 학교에는 물 공급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6/0200000000AKR20170106120800009.HTML?input=1195m


기도제목: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보다 이해관계를 따지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 상태가 폭력과 고통을 지속시킨다는 것에 통감하며, 전 세계가 마음을 모아 지켜야 할 것들을 마땅히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3. 세월호 생존 학생들우린 구조된 게 아니라 탈출했다” (고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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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앞두고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새해 첫박근혜 퇴진촛불집회가 열렸습니. 이날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박근혜 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 이날박근혜 즉각 퇴진’ 11차 범국민행동 본 행사에는 참사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 생존학생들이 용기를 내 무대에 올랐습니. 단원고 생존학생 9명 대표로 발언에 나선 장혜진 양은저희가 여기 이곳에 서서, 시민 여러분들 앞에서 온전히 저희 입장을 말씀드리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말문을 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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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양은여러분들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모두 구조된 것이 아니다. 저희는 스스로 탈출했다고 생각한다면서배가 기울고 한 순간에 물이 들어와 머리끝까지 물에 잠겨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저희를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 장 양은 “3년이나 지난 지금,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쯤이면 이제는 괜찮지 않을까 싶으실거다.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어 답장이 오지 않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카카오톡을 보내고, 받지 않을 걸 알면서도 괜히 전화도 해본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밤을 새기도 하고, 꿈에 나와 달라고 간절히 빌면서 잠에 들기도 한다고 밝혔습니. 생존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세월호 7시간에 대해 따져 묻기도 했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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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학생들의 발언이 끝나자 세월호 유가족들은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는 9명의 아이들을 꼭 안아줬습니. 이어 발언에 나선 2학년 8반 故 지상준 학생의 엄마 강지은 씨는세월호 7시간, 꼭 밝혀야 한다면서하지만 참사 당일뿐만 아니라 17 18일 그리고 998일 될 때까지 구조 못한 것에 대해서도 다 밝혀야 한다. 7시간만이 문제가 아니다. 세월호 3주기가 오기 전에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 미수습자 가족들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호소했습니. 허다윤 양의 아버지 허흥환 씨는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돌아와 편히 쉴 수 있도록 세월호가 조속히 온전히 인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출처: 고발뉴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37

 

기도제목: 세월호가 순조롭게 인양되어 아직도 멈춘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숨겨진 진실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