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9일 금주의 세계

2018.02.21 16:58

개척자들 조회 수:200

20180219 금주의 세계

 

1.    이스라엘 군인 2명이 17(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에 휘말려 숨졌습니다.

2.          18일 오전 8(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남서부 야수즈로 향하던 현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산에 충돌하면서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3.    미국 플로리다의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생존 학생들이 워싱턴에서 총기 규제를 호소하는 전국적인 집회를 조직한다고 합니다.

 


1. -팔 긴장 격화…이스라엘軍 2명 폭탄 공격에 사망(뉴스1)


이스라엘 군인 2명이 17(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에 휘말려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4시쯤 가자지구 칸유니스 마을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폭탄이 터져 군인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는 현지 의료 소식통을 인용, 부상자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깃발이 붙어 있던 폭발물은 군인들이 접근하자 곧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번 폭발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이번 폭발을 하마스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가자지구 내 하마스 근거지를 겨냥해 2차례 보복성 공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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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언론들도 이번 폭발에 대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2014년 가자전쟁 이래 "최악의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근거지 과정에서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불상의 비행체가 발사돼 주택가에 떨어졌으나, 인명피해 없이 건물만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가자지구 접경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이스라엘군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위협사격'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졌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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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오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가자지구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3213386


기도제목: 끝없는 보복이 멈출 수 있도록

 


2. 66명 탄 이란 여객기 산에 충돌…"탑승자 전원 사망"(연합뉴스)


18일 오전 8(현지시간)께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주()주도(州都) 야수즈로 향하던 현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산에 충돌하면서 완전히 파괴됐다.


아세만항공사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사고기는 이륙 약 50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목적지였던 야수즈와 가까운 이스파한주 산간지역 세미럼의 데나산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데나산은 최고 해발 약 4400m의 높은 산이다. 사고기는 착륙하려고 하강하다 짙은 안개 등 악천후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탓에 산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안개가 짙어 착륙에 실패했다. 사고 기종은 쌍발 터보프롭식의 중단거리용 여객기 ATR72-212(제작연도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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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객기는 3주 전에도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을 이륙했다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가 부품이 없어 이란 남부 시라즈 공항에서 상당 기간 계류했다가 지난해 11월 말 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아세만항공은 "사고 여객기의 주기장은 이 기종을 다룬 경험이 풍부했지만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항공 당국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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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에도 이란 북서부 마슈하드 공항에 착륙하려던 이란 케슘에어 소속 포커-100 여객기가 왼쪽 바퀴가 내려오지 않는 고장을 일으켜 동체착륙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이 여객기도 기령 25년의 단종된 기종이었다이 여객기엔 1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탔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로 민간 항공기와 부품을 수입하지 못해 항공 사고 위험이 크다. 이란 항공사는 외국 제3의 회사를 통해 중고 여객기를 수입한 탓에 평균 비행기 운항 연수가 27년 정도로 항공기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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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핵 합의가 이행되면서 지난해 1월에서야 새 여객기(에어버스)가 수입됐다. 에어버스 여객기가 인도되기 전 이란에는 민항기 250대가 있었는데 이 중 88대가 고장 나 운항하지 못했다. 이란 정부는 핵 합의가 이행되자 생명과 직결된 항공기 교체를 서두르고 있으나 미국 정부와 의회의 압박으로 지체되고 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09902008


기도제목: 항공 사고는 미리 예방 노력을 할 수는 있지만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가 생기게 됩니다.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수단이 된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도록.  

 


3. 미국 총기규제, 총기난사 생존 학생들이 직접 나선다(한겨레)


미국 플로리다의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생존 학생들이 워싱턴에서 총기 규제를 호소하는 전국적인 집회를 조직한다.


지난 14 17명의 목숨을 빼앗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플로리다 파크랜드의 머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의 학생들은 수도 워싱턴에서 총기규제에 대한 정치적 조처를 촉구하는 전국 행진을 벌일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행진을 주관하는 학생들은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을 오는 324일 워싱턴에서 벌이겠다고 밝혔다.


총기난사 참사를 겪은 학생 등 청소년들이 총기규제 집회를 직접 주관하는 것은 처음으로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플로리다 총기난사 사건 뒤 미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서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항의운동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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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사건을 총기 논란의 전환점으로 만들기로 결의했다고 밝히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미국 의원들의 최우선 대상이 돼야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워싱턴에서 행진을 하는 날 다른 도시에서도 동시에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행진을 조직하는 학생인 캐머런 캐스키는 “어른들이 함부로 행동하는 동안 우리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캐스키는 “전국총기협회(NRA)에서 돈을 받은 정치인 그 누구든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다”면서 “이번 일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번 참사에서 살아남은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은 지난 17일 집회를 열어 전국총기협회(NRA)로부터 정치헌금을 받고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정치인들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총기난사 뒤 총기규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용의자의 정신 상태만 문제삼았다. 트럼프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17일 밤 늦게 민주당이 총기규제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다시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그는 트위터에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상·하원에서 다수당일 때” 총기 관련 입법을 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원하지도 않고 단지 말만하기 때문이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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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을 비난하며, ’러시아 스캔들’ 회피에 이용하고있다는 거센 비난도 사고 있다. 그는 트위터에서 연방수사국이 용의자에 대한 제보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연방수사국이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이 보낸 그 많은 신호를 모두 놓치다니 애석하다”며 “그들은 내 대선 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입증하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총기 난사가 벌어진 고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학생 모건 윌리엄스는 트위터에서 “친구 17명이 세상을 떠났는데 당신은 뻔뻔하게도 이 사건을 러시아와 관련해 이용한다. 제발 동정심이란 걸 가져봐라”라고 개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칼리 노벨은 “총격범과 우리나라의 총기규제 미비만 빼고 나머지 모두를 비난하는 행동을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며 “당신은 학생도 비난한다. 당신의 공감 부족은 당신이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를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루벤 갈레고 민주당 하원의원은 트위터에서 “당신은 정말 사이코패스다. 17명 아이의 죽음조차도 당신에 대한 이야기로 활용하느냐”고 격렬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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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사건이 일어난 뒤 주말에 사건 현장에서 60㎞ 떨어진 자신의 마라라고 골프리조트에서 지내며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와 민주당을 비난하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트위터만 올렸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28&aid=0002399167


기도제목: 미국에서 또 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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