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금주의 세계

2017.07.17 16:56

개척자들 조회 수:41

20170717 금주의 세계

 

1.    서울 10배 크기인 남극 거대 빙붕 '라르센 C'가 결국 분리됐습니다.

2.     내년에 괌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할 것인지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괌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동해 연안 62%, 남해 33%, 제주 연근해 35% 연안서 바다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 남극에서 네 번째로 큰 빙붕에서 빙산 분리…(한겨레, 헤럴드경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영국의 남극 연구팀 ‘프로젝트 미다스(Project MIDAS)’는 위성사진 판독 결과, 지난 10~12일 남극에서 네 번째로 큰 빙붕인 라르센C 빙붕에서 최근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빙붕은 'A68'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빙붕에서 얼음 덩어리가 분리된 게 특이한 현상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분리된 덩어리의 면적은 약 5800에 달합니다. 국가로는 룩셈부르크의 2배에 달하며, 도시로는 미 델러웨이 주()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 면적의 절반가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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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센C는 남극대륙의 북서쪽 끝 웨델해 쪽에 길게 늘어선 반도 모양 빙붕의 일부로, 그보다 바깥쪽에 있던 빙붕 라르센A 1995년에 붕괴되고 라르센B 2002년에 크게 분리된 뒤 라르센 빙붕을 지탱해 왔습니다. 라르센C는 이번 분리로 면적의 12%를 잃었습니다.

라르센C의 균열은 1960년대 위성사진에서부터 확인됐으며, 서서히 진행되던 균열이 2014년부터 급속도로 커지면서 주시 대상이 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들어서는 균열 길이가 200㎞에 이르고 4.5㎞ 구간만이 겨우 빙붕에 붙어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습니다.

과학계에선 빙붕의 분열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는 시각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는 견해가 엇갈리는 중 입니다. 다만 지난 1995년과 2002년에 있었던 라르센 A, 라르센 B의 빙산 분리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는 시각이 대체로 힘을 얻어왔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가 빙붕의 분리를 가속화 시켰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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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극 조사단은 성명서에서 “얼음 분리가 기후 변화의 영향인지 여부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다” 면서도 “다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붕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 고 지구 온난화가 빙붕 분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당장 이번 빙붕의 분리로 인한 가시적인 변화는 없을 전망입니다. 빙붕은 이미 물 위에 떠있기 때문에 그중 일부가 떨어져 나온다고 해도 1년에 3.4mm 속도로 상승하는 지구 해수면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이날 성명에서 빙붕의 분리로 인해 운송에 위협이 되거나 단기간 해수면이 상승하지는 않지만,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지면 완만한 수면 상승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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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3720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263821

기도제목: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붕 분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 이기를,  또한 점점 상승할 해수면에 의해 잃어버리고, 사라질 것들을 위해

 


2. 괌 독립 투표 요구 커지는 중…(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16(현지시간) 괌의 해방기념일 축제를 앞두고 섬의 주민들에게서 독립을 둘러싼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에디 칼보 괌 주지사 등 정치인들은 "어떤 결과 나오든 투표를 해야"한다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괌 주지사는 독립 문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달 초 밝힌 바 있습니다.

칼보 주지사는 미국 연방에 1개 주()로 공식 편입하는 방안, 완전히 독립국이 되는 방안, 미국 정부의 원조를 받는 자유연합(free association)으로 남는 방안을 두고 투표를 치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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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독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시도되어 왔으나 법적 문제 등으로 성사된 적은 없었습니다.

칼보 주지사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현 상태보다 낫다" "미국의 주로 편입됐으면 좋겠으나 독립이나 자유연합 결정이 나와도 지금 상황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괌은 1898년 미국의 식민지가 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남아있는 17개 식민지 중의 하나입니다. 괌 주민들은 1950년에 미국 시민권을 얻었지만, 미국 연방 선거에 참여할 수 없고 괌 의원들은 연방 의회에서 입법권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16만 명의 괌 시민들은 독립과 관련된 향후 진로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전 상원의원인 에디 듀나스는 내년 괌 주지사 선거와 함께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최근 탈식민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운전을 시작했지만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또 얼마나 멀리 갈 것인지 모른다"는 말로 독립과 관련된 불확실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괌은 2차 세계대전 과정에서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미국 해병대가 참전하여 1944 7 21일 다시 미국에 의해 탈환됐습니다. 그 이후 이날이 해방일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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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괌을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아시아태평양 방어 거점으로 삼아 미군기지를 운용하며 주둔 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역사를 거치면서 군과 복잡한 관계에 있는 괌 시민들은 이런 과정에서 반미 감정을 드러내 왔습니다.

반면, 미군 주둔과 관련된 조세 수입과 연방의 학비보조가 괌 재정에 상당한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44천 명의 시민들이 미국으로부터 식량 및 공공의료 지원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 미국에 종속된 만큼, 독립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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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투표권자 범위 문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을 주장하는 측은 원주민인 차모르족 65천명 정도에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은 이는 인종을 토대로 한 것이라서 위헌이라고 지난 3월 판결했습니다. 현재 사건에 대한 항소 심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괌은 유엔이 독립투표에 관한 안건을 맡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16162201261

기도제목: 미국의 식민지이자 군사기지가 되어 그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괌의 주민들이 독립에 관한 충분하고도 비판적인 토론 과정을 거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모든 과정이 평화롭게 진행되고 무엇보다 괌의 선주민들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도록.

 


3. 온 바다가 '시름'…여의도 65배 면적 황폐화(연합뉴스)


바다 숲은 미역이나 다시마, 바닷말 같은 해조류가 무성한 곳을 말합니다. 수없이 많은 바다 생물에게 먹이 공급원이 되는 것은 물론 산란처 등 생활 터전을 제공합니다.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석회조류가 암반을 뒤덮는 갯녹음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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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5배 면적 '바다 사막화' 진행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에 따르면 동해 연안의 62%, 남해 33%, 제주 연근해 35%의 면적에서 바다 사막화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18791ha가 바다 사막이 됐습니다. 확산 속도도 빨라 연간 27.1%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매년 1200ha에 이르는 바다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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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해안 19개 시·군의 연안 수심 10m 이내를 대상으로 초분광 항공영상 촬영기술을 이용해 갯녹음 면적을 산출한 결과 남해안 전체 암반면적 8234ha 33%에 달하는 2737ha에서 이미 갯녹음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바다 사막화는 지구 온난화 진행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제주도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남해안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해조류를 먹고 사는 성게나 고동 등 조식동물이 해조류를 먹어치워 갯녹음이 심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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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4/0200000000AKR20170714034600054.HTML?input=1179m

기도제목: 해양 오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이 바다 환경이 파괴되는 것에 대해 인식해나갈 수 있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