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4일 세계를 위한 기도 자료

 

1. 시리아 반군 마지막 거점의 친()터키계 반군이 러시아와 터키의 '비무장지대' 합의를 일단 수용했다. 그러나 '알카에다 연계' 최대 반군조직은 공식 반응이 없었다.

2. 세계 곳곳에서 물고기를 둘러싼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영토, 석유 등 에너지 자원을 두고 벌어졌던 국가 간 분쟁은 어업권으로 인한 분쟁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의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4. 올해로 3년째를 맞은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친 터키 시리아 반군 "·터키 비무장지대 합의 수용" 발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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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조직 연합체인 국가해방전선(NLF) 22(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밤 성명을 내고 "전쟁의 고통으로부터 민간인을 지키려는 동맹 터키의 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력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국가해방전선은 그러나 "러시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 이란인의 배신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앞서 이달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만나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주() 경계를 따라 완충지대 성격의 '비무장지대'를 설치키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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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으로 지정된 '급진' 반군 조직은 비무장지대에서 퇴각해야 하고, '온건' 반군도 중화기를 모두 인도하고 휴대 화기만 보유할 수 있다는 이번 합의에 따라 러시아·시리아군의 이들립 군사작전도 중단됐습니다. 국가해방전선은 러시아·시리아군의 공격중단이 일시적인 유예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우리의 무기도, 땅도, 혁명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해방전선은 지난달 러시아·시리아군의 이들립 전면 공세에 대비해 터키의 지원을 받는 반군 조직이 모여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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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날 알카에다 연계 군소 조직인 '후라스 알딘'은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를 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립의 60%를 장악한 최대 반군 조직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은 아직 비무장지대 합의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옛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자바트 알누스라'에 뿌리를 둔 급진 조직 HTS는 러시아와 터키에서 모두 테러조직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출처: www.yonhapnews.co.kr/bulletin/.../0200000000AKR20180923029700108.HTML

 

기도제목: 이들립의 민간인들의 전쟁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친 터어키 반군 뿐 아니라 친 알카에다 반군도 비무장지대 합의를 수용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시리아와 러시아군이 이 합의를 지켜 나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2. 영토, 석유에 이어이제 '물고기 전쟁'이 온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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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현지시간) 프랑스 노르망디 근해. 평화로웠던 바다에 화염병과 돌덩이가 날아다니고 욕설이 난무하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영국 어선 5척이 이 수역에서 가리비를 끌어올리자 프랑스 어선 수십척이 이를 에워싸고 충돌을 감행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해당 수역의 가리비 고갈을 막기 위해 자국 선박을 대상으로 금어기(5~10)를 정했는데, 1년 내내 조업이 가능한 영국 선박들이 가리비를 싹쓸이해간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지난 17일 영국과 프랑스 당국이 여러 차례 협상 결렬을 겪은 끝에 타협안을 도출해내며 사태는 3주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영국이 길이 15m 이상 선박을 해당 수역에서 철수시키는 대신 프랑스가 아일랜드해 등 다른 수역에서 더 많은 어업권을 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길이 15m 이하의 어선은 여전히 조업이 가능해 갈등의 불씨는 남겨졌습니다. ‘어식 대국일본은 최근 물고기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일본인이 즐겨먹는 꽁치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마리당 가격이 최고 4500( 45000)으로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어선의 공해상 꽁치 싹쓸이를 원인으로 봤습니다. 중국 어선들이 일본, 한국 등 이웃 국가는 물론 대륙을 넘나들며 불법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은 중국 어선들이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불법으로 물고기를 싹슬이하면서 세네갈 등 이 지역 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16년에는 아르헨티나 해군이 아르헨티나 연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저인망 어선을 침몰시키기도 했습니다. 극심한 물고기 분쟁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일 전국 11개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외국 선박 125척을 동시에 침몰시켰습니다. 세계 최대 군도국가로 어업 의존도가 높은 인도네시아는 외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연간 손실액은 40억달러( 4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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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획량은 지난 수십년간 양식 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지만 남획이 차지하는 비율이 20~50%로 높습니다. 여기에 환경 오염에 따른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2050년까지 모든 해양 생물의 개체수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공급량 감소 외에 갈등의 불씨는 또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알맞은 수온을 찾아 서식지를 옮기는 어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 전문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6대부분 국가들은 연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를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정하고 조업을 통제하거나 이웃국가와 어업협정을 맺어 바다를 공유한다. 하지만 물고기들은 이런정치적 경계는 신경쓰지 않는다물고기들이 이 국경을 넘을 때 열기(갈등)가 뜨거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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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분쟁이 필연적인 데 반해 이에 대한 대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미국 환경 관련 단체인원 어스 퓨처는 지난해 2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경을 초월한 어업 협력은 자원에 대한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관련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UNLOS) 등 관련 규범의 지위를 강화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UNLOS 1982년 수산자원과 해양 개발, 관련 분쟁 절차 등을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입니다. 166개국이 가입했지만 미국은 30년 넘게 비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포린폴리시는초기 분쟁은 비교적 작은 배들 사이에서 일어날 것이라며시작은 작더라도 다가오는 물고기 전쟁은 자원을 고갈시키는 장기적 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빠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출처: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230700001

 

기도제목: 각국이 바다에 대한 배타적인 지배권을 포기하고 분쟁과 갈등을 무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환경 보존을 통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혜를 짜내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의 오염 너무 심각 (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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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해양거대생물재단(Marine Megafauna Foundation) 소속 인턴 연구원인 브룩 파이크(26)는 바닷속에서 촬영된 충격적인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만타 베이 바닷속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마치 쓰레기장의 풍경을 찍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진 속에서 커다란 덩치의 쥐가오리는 다른 물고기는 물론 각종 쓰레기와 함께 헤엄치고 있습니다. 파이크는 "스킨스쿠버 중 테이크아웃 식기, 기저귀, 세탁용기 등 사람이 내다버린 모든 것이 바닷속에 있었다"면서 "강에 버린 쓰레기들이 바다로 모여든 것 같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바다를 오염시킨 것에 대해 정부, 회사, 각 개인 등을 싸잡아 욕하기는 쉽다"면서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풀기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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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한해 2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강을 통해 바다에 버리고 있으며 이는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평가됩니다. 이렇게 바다로 모여든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먹이로 착각한 물고기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경제포럼(WEF)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800∼1200억 달러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오는 2050년이 되면 무게로 따지면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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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미세입자로 이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북과 바다새 등 수많은 생물이 이렇게 파편화된 각종 플라스틱 찌꺼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다시 인간에게 돌아와 궁극적으로 인류 건강과 식량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출처: 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25601010

 

기도제목: 쓰레기의 방류가 모든 생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할 뿐 아니라 인류까지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의식을 갖게 해 주십시오. 재앙을 일으키는 사람 뿐 아니라 이를 방관하는 사람도 함께 망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4. 'DMZ 트레일 러닝 대회', 한반도 평화 위한 레이스로 정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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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은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과 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입니다. 해외에서는 마라톤보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산악 마라톤 등 비슷한 종류의 경기가 있기는 했지만, 100㎞ 이상의 장거리를 며칠에 걸쳐 달리는 트레일 러닝이 미국에서 건너와 국내에 정착된 것은 1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 해에 3~4개 트레일 러닝 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그 중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가지는 상징성과 가치는 남다릅니다.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라는 점만 봐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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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평소 가보기 힘든 서부전선을 따라 3~4일에 걸쳐 총 100㎞의 다양한 구간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다는 희소성에다, 민통선 내의 경기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와 연천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이색적입니다. 특히 주요 지점인 대명항과 문수산성, 애기봉, 고대산, 통일대교, 초평도 등 김포에서 연천으로 이어지는 숲과 산길 등 오프로드를 달리며 DMZ가 가진 가치와 의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외국인들은 물론 많은 내국인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 같은 희소성과 가치 때문에 해마다 참가자도 크게 늘어 첫 대회인 2016 1,226명에서 지난해는 1,600, 올해는 1,82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는 DMZ 일대의 아름다운 환경과 상징성 외에도 전문가들을 위한 100㎞ 코스와 일반인을 위한 50, 18, 9㎞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동호인은 물론 청·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탈북 청소년들이 다니고 있는 경기 안성시의 한겨례 고등학교 철인 3종 경기 동아리 학생 20명이 김포시에서 진행된 14㎞ 구간에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분단국가의 현실과 국내 분위기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도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가져온 긍정적 효과입니다. 2016년 첫 대회 당시 30명에 머물었던 외국인 참가자가 지난해 59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83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참가자 중 20여명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아니라 순수하게 DMZ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 홍콩, 프랑스, 영국, 미국, 호주 등에서 한국을 방문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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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는 그만큼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DMZ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현실, 그리고 한국인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 등을 알게 되면서 남북 평화와 통일 염원을 해외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 등 대회 주최 측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트레일 러닝을 통해 아름다운 DMZ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코스를 추가 개발하는 등 다른 대회와의 차별성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남북 정상 회담 및 경제협력 강화 등으로 불어오고 있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머지않은 미래에 DMZ을 넘어 북한까지 달리는 바람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25_0000427220

 

기도제목: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더 발전해서 남북 통일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더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위한 각자의 창의적인 노력들을 기울여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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