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5일 금주의 세계

2016.12.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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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5일 금주의 세계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의 수도권을 겨냥한 포부대 훈련을 현지 지도하며 ‘다 쓸어버리겠다’는 식의 협박성 발언을 했습니다.

2.      내전의 한가운데 있던 시리아 알레포에서 한줄기 웃음을 선사하던 어릿광대마저 폭격으로 숨졌습니다.

3.      지난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수백 명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1. 북한 김정은 "남조선 것들 쓸어버려야"…한국 "도발 때 강력 응징"(보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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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북한군 전선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백령도와 연평도 그리고 서울 등 한국의 수도권을 표적으로 설정하고 실시된 훈련을 지켜보며 ‘첫 타격에 남조선의 대응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고 그래도 저항한다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서남전선 포병부대들이 터트리는 승전의 포성은 남진하는 북한군 부대들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사실상 남침을 의미하는 ‘남진’이라는 표현까지 써 위협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이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전쟁 객기를 부리며 서남전선 수역에서 포사격을 한 한국측에 대한 최후의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국 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지난달 29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실시했던 해상 사격훈련을 겨냥한 언급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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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 당국은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위협을 규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위원장이 군사적 도발 위협과 긴장을 계속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력 규탄하며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이후 이번까지 서북 도서를 비롯해 8차례에 걸쳐 군부대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가 발표된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한국은 물론 한반도 주변국들을 싸잡아 겨냥한 의도된 반발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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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장용석 박사는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대북 압박을 가중시키는 동시에 군사적으로도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고조시키는 상황에 대해서 정면으로 맞받아치는 의미, 그런 점에서 단순 방어 차원을 넘어서 무력에 의한 통일까지도 공공연하게 언급할 정도로 굉장히 공세적인 양태를 보이는 게 중요한 특징이라고 밝혔으며 민간연구기관인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박사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남 박사는 북한이 도발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을 선택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한국 정부는 북한이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추가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도발 저지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보아코리아 http://www.voakorea.com/a/3620313.html

 

기도제목: 군사적 긴장을 조장하여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며 이들이 속히 자리에서 내려오고 평화와 자유를 위한 행보가 한 걸음 나아가기를. 폭력에 의존하여 평화의 겉모습을 추구하는 두려움 많은 이들이 참평화를 갈망하는 용기를 갖도록.

 

 

2. 시리아 어린이 위로하던 ‘어릿광대’ 정부군 폭격에 사망(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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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알레포에서 어릿광대로 분장하고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며 위로하던 자원봉사자 아나스 바샤(24)가 지난 29일 알레포 동부 마슈하드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 또는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졌다고 <에이피>(AP) 통신이 1일 전했습니다. 바샤는 시민자원봉사단체 ‘희망을 위한 공간’의 지부장을 맡아 봉쇄된 전투 지역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의 부모는 올여름 정부군이 이 지역을 포위하기 전에 탈출했지만 그는 남아서 주민들을 돕는 쪽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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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 자원봉사자 34명은 알레포 동부의 학교와 심리치료 시설들을 찾아 수백명의 전쟁고아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바샤는 어릿광대로 분장해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등 트라우마를 어루만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새 정부군이 알레포 탈환을 위한 집중공격을 퍼부으면서 알레포는 최악의 비극적 상황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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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오브라이언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3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알레포가 거대한 무덤이 되기 전에, 영향력을 가진 모든 집단이 민간인을 보호하고 봉쇄 지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동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도 “알레포 동남부 반군 장악 지역엔 포탄이 비처럼 쏟아졌고, 거리 곳곳에 주검들이 흩어져 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정부군의 알레포 전면 탈환이 가까워지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필사적인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주말부터 나흘 새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을 피해 피란 길에 오른 알레포 동부 주민이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772849.html

 

기도제목: 알레포의 아이들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했던 아나스 바샤의 죽음을 애도하며, 쏟아지는 포탄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에 그를 통해 전해진 사랑이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힘이 되길. 시리아에 오랜 고통이 종식되고 평화가 속히 임하기를.

 

 

3. "서문시장 피해규모 최대 1천억 원 이를 것" (노컷뉴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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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30일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59시간 만인 2일 오후 1 8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번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수백 명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소방관들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3일 동안 화마와 싸웠습니다.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지 6시간 만에 큰 불은 잡았지만, 3일째인 2일 오전까지 소방관 80여명과 소방차 20여대와 굴삭기를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들은 잔불 처리를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수없이 반복해야 했습니다. 상가 내에 불이 붙기 쉬운 의류, 침구류 등이 있어 건물 잔해 속 남아있는 불씨를 찾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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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상인들의 재산 피해액이 최소 수백억 원에서 최대 1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아직 피해 신고를 접수하지 않았으나 피해를 입은 점포들이 연말 특수를 기대하고 물건을 많이 쌓아뒀기 때문에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 상인의 경우 자신의 창고에 들인 물품만 1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고, 다른 상인은 평균 잡아 점포당 7천만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럴 경우 피해를 입은 점포 679곳이 불에 탄 것을 감안하면 규모는 수백억 원에서 1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오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도 "연말 특수를 노리고 물건을 많이 들여놓은 상태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상인 피해규모는 1천억 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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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중구청은 진화가 마무리되고 주변을 정리한 뒤 상가번영회와 함께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2005 12월에 발생한 서문시장 2지구 대형 화재로 점포 1190여 곳이 탔는데, 당시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액을 80억 원 가량으로 추산했으나 중구청은 개별 상인을 상대로 피해 내용을 접수해 모두 689억 원으로 집계한 바 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YTN

https://m.nocutnews.co.kr/news/4694696

http://www.ytn.co.kr/_ln/0103_201612021508227057

 

기도제목: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상인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 생계 및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그분들의 삶의 문화가 다시금 마련되어갈 수 있도록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