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9일 금주의 세계

2015.06.29 19:16

개척자들 조회 수:80

<2015. 6. 29 금세>

1.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7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은 미국에 맞대응 대신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2. 예멘 남부 아덴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우리가 구하는 것은 더 이상 제국의 평화(Pax Romana)나 인간의 평화(Pax Humana)가 아니라,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의 평화 곧 팍스 가이아(Pax Gaia)입니다.

4. 대통령의 거부권 정국가운데 그 기저에 있는 경제활성화법의 주요 골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날세우는미국… ‘허허실실중국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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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안방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남중국해, 사이버 해킹 문제 등 그간 중국에 쌓인 불신을 직설적으로 표출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9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의식한 듯 맞대응 대신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23일 개막 연설에서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항행의 자유가 중요한 때가 없었다. 책임 있는 국가라면 국제법을 준수하고 교역을 증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외교를 도외시하고 위협으로 분쟁을 해결하려는 것은 지역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을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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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세는 사이버 해킹 문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사이버 기술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탈취해가는 행위는 향후 스스로 기술혁신에 대한 동기를 꺾게 만들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미국과 중국은 앞으로 강도 높은 경쟁을 하고 갈등도 겪을 것이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지 여부는 얼마나 책임 있게 행동하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직접적인 맞대응을 피했습니다. 중국쪽 대표로 참석한 양제츠 국무위원은·중 두 나라가 이번 대화를 통해 인터넷 정보 공유에 관한 국제적인 규범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서로 배울 것을 찾자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대립 회피는 9월로 예정된 시 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되도록이면 갈등을 키우지 않으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미국과 아시아 이웃국가들의 반발 속에서도 소기의 목적을 이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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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의 해상자위대와 필리핀 해군은 23일 남중국해에서 연합 훈련을 벌였습니다. 특히, 일본은 이번 훈련에서 잠수함 추적 능력을 가진 대잠초계기 P-3C를 최초로 투입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원 14명과 필리핀군 3명을 태운 P-3C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군도 부근을 정찰하는 등 약 3시간 정도의 비행 훈련을 마쳤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중국이 남중국해 암초 등에서 일방적으로 매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필리핀이 방위(군사)협력에 의한 연대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697403.html

 

기도제목: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 미국, 그리고 주변국가와의 갈등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인공섬을 건설 중인 중국이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이 갈등이 잘 마무리 되어 더 이상 분쟁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도록.

 


2. '설상가상 예멘' 뎅기열까지 확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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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보건당국은 26(현지시간) 지금까지 파악된 뎅기열 환자가 836명으로, 이들 중 58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3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반군 공습으로 본격화한 예멘 내전이 장기화하면서 예멘 국민의 위생·보건 상황이 악화한 데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뎅기열이 확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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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선 매년 48월 뎅기열이 유행했지만 올해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낳진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3주간 뎅기열 환자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덴의 알브레이히 병원의 한 의사는 중동 전문매체 MEE "매일 90100명의 뎅기열 환자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도 23 AFP 통신에 "3월부터 예멘에서 뎅기열 확진 환자 3천여 명이 보고됐다" "하지만 실제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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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석 달째 계속된 예멘의 무력사태로 전체 인구의 80% 정도인 2천만여 명이 인도적 구호가 필요하고 1200만여 명이 끼니를 잇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 달여간 내전에 따른 사망자는 2500명으로 집계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7/0200000000AKR20150627049100070.HTML?input=1195m

 

기도제목:

장기화되고 있는 내전으로 어려움에 빠진 예멘에 속히 평화협정 안이 마련되고, 댕기열로 고통 당하는 국민들에게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팍스 가이아 (‘황혼의 사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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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말했던 경험들과 아침에 태양이 지구 위로 떠오를 때 만물이 드러나는 경험들, 이런 경험들은 물리적 세계를 계시하지만 동시에 돈으로 살 수 없고, 과학기술로 만들 수 없으며,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없고, 화학 실험으로 만들 수 없고, 모든 유전공학으로 복제할 수 없고, 이메일로 보낼 수 없는 심원한 세계를 계시합니다. 이런 경험들은 우리에게 인간 영혼의 가장 깊은 감정들만을 따를 것만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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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하는 것은 더 이상 제국의 평화(Pax Romana)나 인간의 평화(Pax Humana)가 아니라,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의 평화 곧 팍스 가이아(Pax Gaia)입니다. 이것이 원래적이며 최종적인 평화, 우리의 세계를 생성한 힘이 무엇이었든지 관계없이 그 힘이 허락하는 평화입니다. 우주와 지구라는 행성과 그 모든 경이로움은 신과 인간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들은 지구에서 태어났고, 지구에 의해 길러졌으며 지구에 의해 치유 받았습니다. 자연세계는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희들을 먹일 것이며 너희들을 입힐 것이며 너희들에게 쉴 자리를 줄 것이다. 내가 너희들을 치유할 것이다. 그러니 제발 나를 다 먹어 치우거나 남용해서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을 중재하는 나의 능력을 파괴하지 말아다오. 나는 신적인 것과의 사귐을 너희들에게 제공하며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선물을 너희들에게 제공하며 신에 대한 경외와 너희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꽃들을 너희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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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또한 우리 공동체들과 지구 위의 모든 것들에게 이런 선물들을 줍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개인주의적으로 고립시키려 하거나 우리의 소유를 늘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몫을 뺏으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 존재의 깊이를 채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몸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혼자 먹을 때 우리 존재의 어느 부분은 굶주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기획 자체가 지구라는 기획의 한 부분이며 우리가 지구와 친밀하게 되는 길이 곧 우리가 서로 친밀하게 되는 길임을 이제야 비로소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미래로 가는 우리 여정의 기초들입니다.

 

출처: 토마스베리, [황혼의 사색] 책 중에서.

 

기도제목:

인간이 지구로부터 태어났고, 지구가 아니면 생존할 수 없음을 깊이 깨닫고, 인간중심적인 교만한 삶에서 돌이켜 겸허한 마음으로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명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이루어가도록.

 


4. "경제활성화법 뭐길래"(이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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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은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가 그 철학을 공유하는 법안입니다. 이명박정부는 지난 2011 1230일 서비스 법을 처음 발의했고, 박근혜정부도 이를 최우선 법안으로 정했습니다. 산업화 시대 당시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본따 서비스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제조업 외의 신성장동력을 서비스업으로 잡자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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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법 외에 관광진흥법 개정안 역시 박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은 경제활성화법으로 꼽힙니다. 관광진흥법은 유흥시설이 없는 호텔을 학교정화구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인데, 경북궁 옆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일대에 특급호텔을 지으려는 대한항공 등 일부 대기업을 위한 특혜법이라는 게 야당의 주장입니다. 의료법 개정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권은 원격의료와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를 각각 허용하는 의료법을 중점법안으로 내세웠지만, 박수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재벌기업과 대형병원들의 수익창출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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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찍어내려고하는 데는 유 원내대표의 경제철학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여권 한 관계자는박 대통령은 이미 경제민주화를 버렸는데, 유 원내대표는 다시 경제민주화를 얘기하고 있다말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달리 유 원내대표는 사회적경제법을 제시하며,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유 원내대표가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야당이 원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아문법)을 처리해준 것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문법은 광주에 대규모 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게 골자입니다.

 

출처: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922486609405656&DCD=A00602&OutLnkChk=Y

 

기도제목:

합의의 신속성보다 합의될 내용과 그 것이 초래할 결과가 무엇인지를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경제부흥이라는 논리에 빠져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적 합의 장치들을 지켜가는 우리가 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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