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금주의 세계

2015.04.13 11:41

개척자들 조회 수:124

<2015. 4. 13 금세>

1. 중국공산당이 인터넷 여론 통제를 강화하려고 1천 만 명에 달하는댓글 알바단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세계 최대의 난민캠프가 철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가리사 대학 테러를 저지른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대한 보복으로 소말리아 난민 60여 만 명이 살고 있는 다다브 캠프를 철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왜곡 행태를 비판하는 미국 역사학자들의 집단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 대학 역사학과 교수는 "일본 극우세력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 "우리는 성명을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한미 양국이 FTA 협상 서류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한 3년 시한이 지났지만, 정부는 여전히 협상 서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1. 중국 공산당 1천만 댓글 알바단모집…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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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명보> 7중국공산당 산하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2월 전국 각 지부에 청년인터넷문명지원자 모집 관련 공문을 내려 보냈다이들은 인터넷 댓글 활동을 통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전파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삭제하는 일을 맡는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청단은 공문에서지원자 모집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모집 목표 인원은 대학생 400만 명을 포함해 총 1050만 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터넷에 반정부 여론을 반박하는 댓글 아르바이트생인 ‘우마오당’(五毛黨)2006년 안후이성 선전부가 댓글 한 개당 5마오(92)를 주고 임시직을 고용한 데서 나온 유래한 말로, 댓글알바 누리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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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댓글 알바단 모집은 루웨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겸 중앙인터넷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화통신> 부사장 출신으로 베이징시 선전부장을 지낸 루웨이는 지난달인터넷 지원자 모집활동은 시진핑 주석의 중요 지시에 따른 활동이라며, “젊은이들이 앞장서 당에 충성하고 인터넷 주권을 지키는 방패가 돼야 한다. 결코 침묵하는 다수가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집권 이후 여러 차례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강조하며, 정부에 비판적인 파워 블로거들을 체포하는 등 여론 통제, 검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는뉴미디어 여론을 장악해야 한다”, “여론전에서 승리하려면 강력한 인터넷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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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권운동가인 후자는관영 매체를 불신하는 중국 인민들은 인터넷에서 진실을 찾으려 하지만, 정부는 인터넷에 반정부 여론을 반박하는 댓글 우마오당(5毛黨)이라는 거대 수군을 투입해 물타기를 하고 있다공청단이 조직한 이들은 인터넷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삭제하고 비판글 작성자를 당국에 밀고하기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에서 불법 단체로 규정된 중국 민주당 해외지부 대표인 쉬원리(徐文立)는 “청년들은 비교적 충동적이어서 선동에 쉽게 넘어가 우마오당이 된다”면서 “이들을 우마오당으로 끌어 들여 밀고자로 만드는 것은 인격을 왜곡시키는 비열한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685874.html

 

기도제목:

진실이 은폐되고 거짓이 많아지는 세상에서 진실을 알리고 밝히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짓밟지 않으며 중국 인민들이 자유롭게 정부를 비판하고 정부는 그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2. 가리사 대학 테러 당한 케냐 “소말리아 난민캠프 철거”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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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과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포위돼 학살 위기에 놓인 시리아 야르무크 캠프에 이어 다다브 캠프까지 철거될 상황에 처하면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난민들이 또다시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부통령은 11일 “미국이 9·11 테러 후 변했듯 케냐도 가리사 대학 테러 이후 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유엔난민기구는 3개월 내로 다다브 캠프를 철거해달라. 유엔이 하지 않으면 우리가 직접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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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북동부에 있는 다다브 캠프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 후 세워진 세계 최대 난민캠프입니다. 수용 인원은 9만 명에 불과하지만, 지난 25년 동안 내전과 가뭄을 피해 도망쳐 온 소말리아 난민들이 유입되면서 현재 60여 만 명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캠프가 강제 철거될 경우 이들은 또다시 굶주림과 학살의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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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는 그 동안 난민캠프가 알샤바브 등 소말리아 무장단체의 무기 밀반입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의심해 왔습니다. 2013년 알샤바브가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를 일으키자 유엔난민기구와 “3년 내로 소말리아 난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한다”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가리사 대학 테러로 14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약속했던 시한이 끝나기도 전에 철거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32&aid=0002589073

 

기도제목:

소말리아 내전으로 오랜 시간 고통 받아온 난민들의 인권이 보호되고, 케냐 정부가 보복에 앞서 굶주림과 학살에 놓인 소말리아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끈을 놓지 않으며 국제인권단체의 지원이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3. 미 역사학자들, “역사는 편한 대로 기억하는 것 아냐”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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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왜곡 행태를 비판하는 미국 역사학자들의 집단성명을 주도한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 대학 역사학과 교수는 지난 25 "일본 극우세력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 "우리는 성명을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든 교수는 최근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 검증에 참여한 인사인 하타 이쿠히코(秦郁彦) 니혼(日本)대 명예교수 등 일본 보수학자 19명이 미국 교과서에 나온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을 수정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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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든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는 국가가 후원한 시스템에 갇혀 인권을 유린당한 역사적 사실 자체이며 우리 역사학자들은 이와 관련한 연구와 저술, 강의 활동을 하는 이들의 학술적 자유를 지지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타 교수 등의 주장은 2차 대전 종전 7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작지만 힘 있고 결속력이 강한 일본 사회의 일부가 과거 전쟁을 일으킨 일제의 주장을 옹호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불행하게도 이 같은 집단적인 잡음은 건설적인 대화와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미리 차단하고 위안부 이슈를 반일 또는 친일을 가르는 소재로 만들어버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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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하타 교수는 정확히 몇 명의 위안부가 동원됐는지 등에 관한 '숫자게임'을 하려고 있다" "이것은 역사가 아니라 정체성과 기억을 이용한 정치"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역사협회 소속 역사학자 19명은 지난달 초 '일본의 역사가들과 함께 서서'라는 제목의 집단성명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과 다른 국가의 역사교과서 기술을 억압하려는 최근의 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일본 극우세력으로 추정되는 일부 인사들이 집단성명에 참여한 역사학자들을 상대로 협박 이메일 등을 보내고 있어 미국 연방 당국이 경위를 파악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정보지인 넬슨리포트는 하타 교수가 "창녀는 인류역사상 존재해 왔으며 위안부 여성도 특별한 부류로 생각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지난 17일 워싱턴포스트(WP) 기사를 거론하며 "경악할 정도로 말이 안 통하는 언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시사IN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88

 

기도제목:

일제의 인권유린으로 희생당하고 고통 당한 사람들과 역사 앞에 일본은 참회 할 줄 알고, 올바른 역사 인식 전환을 통해 다시는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4. 한미 FTA 3협상과정 여전히 비공개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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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FTA 협상 서류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한 3년 시한이 지났지만, 정부는 여전히 협상 서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함께 한미 FTA 발효(2012 3 15) 3년이 지난 3 16일에 맞춰, 한미 FTA 타결과정과 재협상 기간에 열린 공식·비공식 회의록 및 양국이 교환한 문서를 대상으로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산 쇠고기 협상 관련 내용, 재협상 과정의 회의록 등이 포함됩니다. 그 동안 정부는 한미 양국이 FTA 발효 후 3년간 관련 문서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협상 서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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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타파와 민변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청구된 내용에 대해 판단하는데 복잡한 내용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 정보공개 여부 결정 자체를 연장 처리해 문서 공개를 꺼리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민변의 송기호 변호사는 정부가 단 한 차례도 한미FTA협상과정 관련 자료를 공개한 적이 없다며발효 3년이 지났기에 미국과 약속을 이유로 정부가 관련 문서 공개를 꺼릴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협정문을 토대로 한미 FTA 이행의 구체적 방향을 결정짓는 분과별 위원회와 공동위원회 활동과 회의록도 비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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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8가지 이행법을 통해 연방법을 개정한 데 반해 한국은 69건의 법률을 재개정했습니다. 실제 한미 FTA 이행을 위해 개정 중인 약사법과 저작권법, 방송법 등은 사회적 논란이 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세부적인 협상 내용과 이행상황을 공개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에 해당하지만, 정부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김익태 미국 변호사는 “미국의 경우 기존 무역관계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의 법 개정을 했지만, 한국은 이에 반해 상당히 많은 법 개정”이라 지적했습니다. 민변은 정부가 한미FTA 서류에 대한 정보공개를 최종 거부할 경우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뉴스타파

http://newstapa.org/24149

 

기도제목:

일제치하에서보다 더한 수탈과 불평등한 규정들로 채워진 이번 한미 통상 조약 과정을 통해, 이 시대 우리의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이에 분노하며, 줏대 있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