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금주의 세계

1.      하얀헬멧이 긴급 탈출하고 있습니다.

2.      일본이 자위대를 인도까지 '파병'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      테러 이후, 더 분노하고 관용했어야 했던 것은 아닐까요?

4.      북한 매체가 종전선언 관련하여 남한 정부도 수수방관하면 안된다고 압박했습니다.

 


1. 시리아 '하얀 헬멧' 800여 명 요르단에 피신 (연합통신)

 

시리아 남서부에서 궁지에 몰린 반군측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 대원과 가족들이 이스라엘국경을 통해서 국외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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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에서 수많은 인명을 구해낸 단체가 바로 '하얀 헬멧'이라는 민간 구조대입니다. '하얀 헬멧'을 서방으로 피신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시리아 정부군이 남서부 반군 장악 지역을 대부분 탈환하면서 위기에 처한 '하얀 헬멧'의 서방 이주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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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지역의 민간구조대인 '하얀 헬멧'의 대원과 가족들이 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는 골란고원으로 들어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얀 헬멧'을 받아들인 것은 미국과 캐나다 등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얀 헬멧' 대원과 가족 800여 명을 이스라엘로부터 받아들인 요르단은 이들을 영국과 독일, 캐나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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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이 한창이던 2013년 자원자들이 결성한 구조대로, 반군 지역에서 5년 동안 115천 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대원들의 희생도 잇따라 2016년 기준으로 160여 명이 숨졌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는 반군 지역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하얀 헬멧'을 테러단체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하얀 헬멧'은 인도주의적 실천을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출처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230554496331

 

기도제목: 목숨을 걸고 타인의 생명을 구해왔던 화이트 헬멧이 이제는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 줄 국제 사회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충분히 그런 요청을 할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일본 자위대 인도까지 진출(한겨례)


일본 육상자위대가 가을에 인도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자위대는 인도군과 해군 훈련을 지속하며 인도까지 '파병'할 예정이다. 자위대는 이런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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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이 군사 협력을 논의하려고 다음달에 인도와 스리랑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 22일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10~12월에 방글라데시 및 미얀마와의 접경 지역인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서 진행될 육상자위대와 인도 육군의 연합훈련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을 주장하는 아베 정부는 중국 견제를 노리고 인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대표적 예가 미국과 인도의 연합 해상 훈련인 말라바르 훈련 참가입니다. 이 훈련은 해상자위대가 2015년부터 참가를 정례화해 미국-인도-일본의 3국 훈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해상자위대는 19000t급 헬기 탑재 호위함이세와 최신예 잠수함소류등을 파견했습니다. 18일부터는 해상자위대가 일본 북부에서 인도 해군과 공동으로 기뢰 제거 및 잠수함 운용 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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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중동에서 인도양을 거쳐 자국으로 이어지는 석유 수송로를 지키기위해 중국을 견제하고 남아시아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도도 국경 마찰이 이어지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과의 협력이라는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스리랑카에서는 스리랑카 해군 및 해경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중고 순시선을 주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위대는 영국과의 협력도 강화해준군사동맹이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육상자위대는 9월에 시즈오카현 훈련장에서 영국 육군과 연합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자위대가 미국이 아닌 나라의 군대와 일본 영토에서 본격적인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미 일본 항공자위대와 영국 공군은 2016년 최초의 연합훈련을 했고, 지난 4월에는 양국 해군이 일본 해안에서 잠수함 운용 및 해상 급유 훈련을 했습니다. 영국과 육··공 연합훈련을 두루 실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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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의 활동 반경 확대가 가능한 것은 2015년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으로 활동 범위가일본 주변 지역을 벗어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아베 정부가 주장하는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에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자위대의 활동 반경 확대는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괌에서 진행된 말라바르 훈련 때 근처에 정보수집함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54377.html

기도제목: 일본이 여전히 군사력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폭력에 대한 신화가 깨어지고 공존을 위한 평화의 방법을 찾아내는 지도자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정죄보다 관용···“그럼에도 좀 더 분노해야 했다”(경향신문)


2014 416일이 한국인들에게 그러하듯, 2011년 이후 노르웨이인들에게 ‘722은 해마다 반복되는 달력 속 날짜가 아니라 노르웨이 현대사의 가장 끔찍한 비극을 가리키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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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퇴위아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있는 섬입니다. 노르웨이의 진보적 청년들 사이에서지상낙원이라고 불리던 곳이었지만, 2011 722일 오후 우퇴위아는 참담한 지옥되었습니다. 이날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라는 이름의 32세 백인 남성이 오후 510분쯤부터 620분쯤까지 총기를 난사해 69명을 학살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노르웨이 노동당 청년동맹 여름캠프에 참가한 10대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가장 어린 사망자는 14세였습니다. 우퇴위아가지옥이 되기 2시간 전쯤, 총리 공관이 자리 잡은 오슬로 정부 청사 건물 입구에 주차돼 있던 폭스바겐 차량이 폭발했습니다. 진압부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브레이비크는 청소년들을 뒤쫓아 섬 전체를 뒤졌습니다. 미처 도망치지 못한 이들 가운데 일부는 친구들의 시신 사이에서 죽은 척했습니다. 그래도 총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이미 넘어진 사람들의 머리를 겨냥해 확인사살을 했기 때문입니다. 브레이비크는 10대들을 앞에 두고사적인 감정은 없다. 내가 이러는 건 정치적인 동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슬림이 유럽을 이슬람화하기 위해 거대한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는유라비아음모론의 신봉자였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가 이슬람화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 주범을 당시 집권당이자 이민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던 노동당이라고 봤습니다. 1887년 창당한 노동당은 장기간 집권하면서 노르웨이를 사민주의 복지국가로 만든 정치세력입니다. 브레이비크가 정부 청사에 폭탄을 터뜨리고 청년동맹 여름캠프에 참가한 10대들을 학살한 것은 노르웨이 민주주의와 노르웨이 진보에 대한 공격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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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당시 노르웨이 총리였던 옌스 스톨텐베르그는우리는 여전히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테러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개방, 그리고 더 많은 인도주의입니다.” .... “우리는 증오에 사랑으로 답할 것입니다.” ‘더 많은 민주주의를 강조한 총리의 발언은 듣기에만 좋은 정치적 수사가 아니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대응은 미국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브레이비크가 노르웨이에서의 최고형인 ‘2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는 사실도 의미심장합니다. 노르웨이 형벌제도가보복이 아니라 사회로의 복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 초유의 범죄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없었을까.궁금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오슬로 지방법원 앞에서 만난 노르웨이 저널리스트 오스네 사이에르스타는그런 요구는 없었다면서테러범 한 명 때문에 민주적 제도의 안정성을 흔들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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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을 다룬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우리들 중 하나(One of Us)>를 쓴 사이에르스타는브레이비크는 괴물이 아니라 노르웨이 사회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사회 전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민주주의가 테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대안은 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서는 2011 722일 참사 이후 정치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사건 직후 치러진 그해 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자(18~21) 투표율이 46%로 나타났는데, 이는 그 이전 선거에 비해 1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청년동맹 지도부에서 활동하는 올해 스물넷인 에이리크 슈뢰더는 열다섯 살에 청년동맹에 가입했습니다. 베르그가 말한 우퇴위아 세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년동맹 오슬로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2011년에 노르웨이 사람들은 범인을 증오하는 대신 모두를 껴안고, 서로를 위로하자는 분위기였다면서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 인간이 브레이비크처럼 급진화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오슬로 대학 근처 카페에서 만난 토마스 휠란 에릭슨 오슬로 대학 교수(사회인류학)스톨텐베르그 총리는더 많은 민주주의를 강조했지만 ‘722이후 노르웨이가 더 개방적인 사회가 됐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입니다. 위기 앞에 잘 뭉친다는 건 장점이지만 외부인에 대해 편견을 갖기 쉽다는 점에서는 위험하지요. 참사 이후 노르웨이는 이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대신 장미꽃을 들고 추모하는 것으로 끝내 버렸어요.” ‘722사건이 노르웨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오슬로 평화연구소 연구원 오스힐 콜로스의 2015년 논문에 따르면, 참사 이후 노르웨이 사회의 논쟁은 ‘722을 탈정치화하는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브레이비크라는 자생적 극우 테러리스트를 낳은 노르웨이 사회의 문제를 철저하게 따져보기보다는 모든 책임을 브레이비크라는 개인에게 돌려버렸다는 것입니다. 유족들과 생존자들을 위한 희생자 지원 그룹 대표 리스베트 뢰윈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그는 2011년에 당시 18세였던 딸을 잃었습니다. 618일 직장인 건설회사 로비에서 만난 그는 생존자들과 유족들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참사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여주면서 “2011년에는 관용을 강조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는 더 많이 분노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 사람들도 그렇고 유족이나 생존자들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는 지금 ‘722에 대한 공적 토론을 먼저 제기할 수 없는 입장이 됐어요. 우리 중 누군가가 ‘722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게 될까 봐 두려운 거죠. 차라리 더 많이 화를 냈어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722이 공적 논의의 장에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점을 두려워하는 듯 보였습니다. 노르웨이처럼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높은 사회에서 조차 그러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망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참사 후 7년이 지난 노르웨이는 추모의 모범을 제시하는 대신 대답하기 힘든 복잡한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230600045&code=940100


기도제목: 사상 초유의 끔진한 사태를 경험하면서 복수와 증오심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공동체적인 책임을 함께 짊어 지려고 했던 선한 마음이 자기 민족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애적인 대답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그것이 다른 민족에게도 귀한 영감을 주는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우리민족끼리 "남한도 종전선언 문제 수수방관해선 안돼"(파이낸셜 뉴스)


북한 대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대로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선언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종전선언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더는 미룰수 없는 사활적인 문제라면서 국제 사회도 그 이행을 위해 책임있는 노력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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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미룰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조선반도는 일시적인 정전상태에 있으며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과업"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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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감스러운것은 최근 미국이 립장을 돌변해 종전선언을 거부해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려는 북측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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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판문점선언의 조항들을 리행해야 할 의무를 지닌 남조선당국도 종전선언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 "앞으로도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807230926286053?utm_source=naverblog&utm_medium=blog

기도제목: 남북한이 더 용기를 내어 주체적으로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도록, 종전선언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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