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3일 세계를 위한 기도 자료

 

1.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장조직 간의 유혈충돌로 혼란이 벌어진 틈을 타 교도소에서 죄수 400명이 탈출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2.미국과 중국이 잇따라 국방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트럼프·시진핑·푸틴 등 강대국의 지도자들이 자국의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주변국으로까지 군비경쟁을 확산시키고 있다.

 

3.시리아 내전이 막바지로 들어섰다. 민주화를 요구한 반정부군과 철권통치의 권력을 놓지 못하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힘겨루기는 '독재 세력'의 승리로 결론이 난 상태다. 7년간의 끔찍한 전쟁은 이제 사실상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만 남겨두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 이들리브에서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4.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를 맞으면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장관이 한미 연합군사 훈련 재개를 시사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 국제관함식이 한미 연합훈련 재개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 격화되는 리비아 혼란... 미사일 폭격에 죄수 집단 탈출까지(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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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조직 간의 유혈충돌로 혼란이 벌어진 틈을 타 교도소에서 죄수 400명이 탈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리비아 경찰의 소셜미디어를 인용, 트리폴리 남부 인자라(Ain Zara) 교도소에서 이같은 소요가 일어났다고 2(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무장단체 간 격렬한 싸움이 일주일 내내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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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는 지난 2011년 민중 봉기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살해됐지만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는 2개의 정부와 2개의 의회의 다툼, 기타 부족들의 독립 등으로 수십개의 무장단체가 내전을 벌이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오는 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파예즈 무스타파 알 사라지 리비아 통합정부 최고위원장 겸 총리의 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연기된 바 있습니다. 유엔의 지지를 받는 리비아 정부는 이날 트리폴리와 주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무장단체들에 즉각 전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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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타웨르가 마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알팔라(al-Fallah) 캠프에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2명이 죽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 중에는 어린아이도 2명 있었습니다.1일 트리폴리 중심부에 떨어진 또 다른 로켓으로 세 명이 다쳤습니다. 유엔은 여러 관계자들과 오는 4일 리비아에서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892566619336512&mediaCodeNo=257&OutLnkChk=Y

 

기도제목: 리비아가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그들이 숱한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간절히 소망했던 민주주의적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2. 전세계 군비경쟁 불 붙이는 미국과 중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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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G2'(주요 2개국)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전 세계 군비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달 7160억 달러( 812조 원)의 국방예산을 책정한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160억 달러( 18조원) 늘어난 액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미국의 군사력이 어느 나라로 필적할 수 없는 '세계 최강'이라고 거듭 과시하고 미사일 방어와 핵무기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올해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8.1%나 늘어난 11289억 위안( 1928천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미국과의 패권 경쟁을 염두에 두고 군사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수년간 계속된 서방의 경제제재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방비를 늘렸던 러시아는 2017년 처음으로 전년보다 군비 지출을 20% 줄였지만, 현재 국방예산의 최소 70%를 무기 개발과 구매에 투자하며 전력 유지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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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군비경쟁은 미·중과 러시아를 포함한 주요 군사 강국에서 '스트롱맨'들이 권력을 쥐면서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밀어붙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절대권력의 기반을 다진 시진핑(習近平) 국가 중국 주석, 4번째 연임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대내외적 이유로 일제히 군사력 과시에 나서면서 군비경쟁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 경제,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남중국해 세력 확장, 북한 핵 프로그램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성이 커지고 긴장이 높아지면서 각국의 군사력 확대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국방예산 확대는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특히 러시아, 중국, 이란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여 경제, 금융 시스템을 고갈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그의 지지 세력인 군과 군산복합체를 비롯한 보수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고려해 국방비를 확대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전략기술분석센터의 안드레이 프로로브는 대외적으로는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의 국방비 확대를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매년 증가하는 중국의 국방비 확대를 무시할 수 없고, 군사적 적대국들의 국방 예산 총액이 2천억 달러( 222조원)가 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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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요 군사 강대국의 군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주변 국가들도 잇따라 군비경쟁 레이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의 급격한 군사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인도, 호주 등도 군비를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방컨설팅업체 IHS 제인스에 따르면 인도의 국방비는 2013 471억 달러( 522천억원)에서 올해 622억 달러( 69조원)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호주는 252억 달러( 28조원)에서 320억 달러( 355천억원)로 증가했습니다. 일본의 방위비는 매년 늘어 내년에는 사상 최고액인 53천억엔( 532천억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 총액은 1686억 달러( 1870조원)으로, 2015년보다 0.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전 세계 지출 총액의 36% 정도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는 2위인 중국보다 세 배 넘는 액수입니다. 러시아가 3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유럽의 경우 러시아와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체적으로 국방비 지출이 2.4% 증가했습니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8/0200000000AKR20180828141300009.HTML

 

기도제목: 모든 나라들이 군비경쟁의 광기에서 깨어나 군사비를 국민들이 복지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3. 시리아 반군 최후 거점 이들리브가 '대학살' 위기에 처해있다. (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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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인접한 이들리브는 그동안 '안전지대'로 설정됐습니다. 이 때문에 반정부군이 장악했던 지역들이 하나 둘 무너질 때마다 정부군을 피해 피난을 떠난 시리아인들이 향했던 곳은 이들리브였습니다. 그동안 시리아군은 반정부군의 거점을 함락시킬 때 항복을 권고한 뒤 병원, 학교 등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폭격, 포격으로 상대편의 전의를 꺾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시가전으로 인한 상호 간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마지막에 퇴로를 열어주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이때마다 탈출한 반정부군과 시민들은 대부분 이들리브행을 선택했습니다. 100만명 가량 살던 이들리브에 300만명이 몰려있는 것은 이 때문이었습니다. 피난민들이 이들리브로 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반정부군을 후원해왔던 터키 인접지역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 터키 등 시리아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3개국이 이 지역을 평화지대로 선정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이 대부분의 반정부군 거점을 함락시킴에 따라 정부군의 주력은 이제 북서부 이들리브로 향했습니다. 이들리브를 안전지대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던 러시아의 태도 역시 달라졌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들리브를 차지한 세력은 쓸어버려야 할 테러리스트"라면서 "이들은 시민들을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리브 일대에 가끔 포격이 진행되고, 항복을 권고하는 전단이 뿌려짐에 따라 정부군의 공세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스타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지난달 30일 급기야 "민간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달라"면서 "시리아 정부군이 공세에 나서면 '퍼펙트스톰'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좀처럼 유엔에서는 감정적, 자극적 표현을 자제하는데 미스투라 특사의 표현은 이례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가 대재난을 뜻한 퍼펙트스톰을 언급한 것은, 그만큼 상황이 다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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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리브는 시리아 난민들에게는 그동안 시리아 내부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었지만, 객관적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 거주민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제기구 등이 제공한 식량으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지원이 끊길 경우 기아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시리아 정부군은 이 지역의 주요 농경지들을 파괴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이 지역 시리아 난민들에게 동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터키가 이들리브 공세가 시작됐을 때 난민을 받아줄지는 의문입니다. 터키는 현재 경제위기에 빠진 상태입니다. 더욱이 터키 정부가 수용한 난민은 300만명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이들이 국경을 열고 다시 난민을 받을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이들리브에 있는 반정부군 가운데 최대 세력은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이라는 조직입니다. 이들은 최근까지도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가장 강경파에 속하는 이들이 과연 시리아 정부군과 타협을 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시리아 정부군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리고 있습니다. 실제 이들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점 때문에 시리아 정부군은 나름의 공격 명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HTS는 결사 항전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리브는 이제 반정부군이 장악한 시리아 최후의 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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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러시아는 이달 7일 카자흐스탄 수도 이스타나에서 만나 이들리브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리브에서 결전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서 타협점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물론 HTS 등이 이 타협점에 동의해야 한다는 점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HTS 등은 그동안 정부군과 가장 강력하게 맞섰던 세력입니다. 사실 이들에게 있어서 항복, 또는 타협할 이유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들로서는 시민들을 끌어안은 채 정부군과 결전을 벌이는 것 이외의 전략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설령 기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리브가 참극으로 끝나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기적이 시리아의 비극을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내전이 끝난 뒤 정부 지지 세력은 정부에 맞서 총을 들었던 이웃들을 심판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반정부군 측에 섰던 시민들에게 고향에 돌아가, 다시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들이 고향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90114435908530

 

기도제목: 이들리브에 몰려드는 군인들과 시민들이 몰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국제 사회가 적극 관여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4. 제주 국제관함식, 한미 연합훈련 재개 시발점 되나?(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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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를 맞으면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장관이 한미 연합군사 훈련 재개를 시사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양국 간 훈련 재개를 논의한 적이 없고, 미국 측으로부터 요청을 받은 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한미 연합훈련은 돈이 많이 들고 도발적이라며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국방부도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이 대화를 지속한다는 전제하에 한미 연합훈련 규모와 시기, 내용을 재검토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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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핵화 교착국면이 장기화된다면, 한미 연합훈련이 재개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오는 1010~14일 제주 민군 복합 관광 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국제관함식은 우방국들이 자국을 대표하는 함정을 참가시킨 가운데 국가 최고 책임자가 자국의 함대와 장병을 해상에서 사열하는 의식입니다. 특히 관함식 기간 중에는 해상사열과 함께 외국 함정과의 연합훈련 시범 등도 마련되기 때문에, 한미 연합훈련이 재개된다면, 제주 국제 관함제가 시발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입니다.물론 국제관함제 말고도 일시 중단된 해병대연합훈련(KMEP)이 재개되거나, 하반기에 예정된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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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는 1998년에 건국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국제관함식을 연 이래 10년마다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2008년 부산 국제 관함식에는 우리 함정 뿐 만 아니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7000t)를 비롯해 일본·러시아 등 외국 11개 나라 22척의 함정도 참가했습니다.

 

출처: http://fnnews.co.kr/news/201808300105417690

 

기도제목: 제주 국제 관함식이 한미 군사훈련 재개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다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제주도가 전쟁도 군사훈련도 없는 진정한 평화의 섬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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