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이슬람 워킹그룹 4월 모임]

 아랍-이슬람 지역과 배경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새로운 정보와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워킹 그룹 2차 모임이 4월 4일 합정동에 위치한 "협동조합 가장자리" 에서 있었습니다.

이 모임에는 특별히 시리아 인으로 한국에서 유학중인 "압둘 와합"을 초청해 시리아 및 리비아에 있는 시리아 난민촌에 관한 생생한 상황과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더 구체적인 진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각자 마음에 와닿는 부분과 이해의 폭은 다르지만, 지역 상황에 대한 공부와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끈을 놓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습니다.

모임 장소도 아주 좋았습니다. 장소를 섭외해 준 한상진님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그 장소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일(토) 합정동에 위치한 "협동조합 가장자리"에서 오전 10시부터 모입니다. 

 "협동조합 가장자리" 위치 안내

    2,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왼쪽길로 접어 들어 약 150미터를 내려 오시면 오른편 4층 건물에 있습니다.

    가장자리는 3,4층을 사용하구요, 입구 맞은편은 GS25 편의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