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낮은 목소리' 상영회

2013.03.29 14:34

개척자들 조회 수:1036

WjNZ6ATf2180wxVU.jpg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4월 세미나 "박물관으로 영화보러 가자~!!"
 
 
할머니와 함께한 7년의 기록,
<낮은 목소리> 상영회
 
장소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마포구 성산동 39-13, 홍대입구역 이용)
신청/문의 : 전화 02-392-5252 이메일 war_women@naver.com 
메일로 참여날짜, 이름,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관람료는 상영회 후 자유로운 기부로 대신하며, 전액 ‘나비기금’을 위해 쓰입니다.
 
 
<숨결 My Own Breathing> 4월 12일 (금) 7시
<숨결>은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총 7년간의 작업을 완결 짓는 의미로 제작된 <낮은목소리> 3부작의 제 3편이다. 1,2편이 나눔의 집이라는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일상을 좇아 그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담아낸 것이었다면 3편인 <숨결>은 피해자인 할머니들 스스로의 목소리로 과거의 역사를 증언하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비판과 바람을 이야기한다
 
<낮은 목소리 2 Habitual Sadness> 4월 19일 (금) 7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할머니들과 세상과의 변화된 관계를 보여준다. 세상의 편견과 육체적 고통에 싸여 있던 삶을 딛고 이제 할머니들은 세상과의 관계를 능동적으로 꾸려나가시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할머니들이 세상에서 가장 당당한 여성임을 확인하며, 우리는 습관처럼 굳어진 슬픔을 삶에 대한 희망으로 전환할 의지를 소중히 간직하게 된다.
 
<낮은 목소리 The Murmuring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2> 4월 26일 (금) 7시
매주 수요일 정오, 일본군’위안부’였던 여성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일본 정부에게 2차 세계 대전 동안 일본 제국 군대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가 노예로 살았던 한국 여성들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다. 그 동안의 수치와 침묵의 세월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나이가 지긋한 이 여성들은 하나 둘씩 밖으로 나와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 특별행사 - 변영주감독과의 대화 / 4월 26일(금) <낮은 목소리> 상영 후
변영주감독은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1993>을 제작하면서 일본군‘위안부’ 였던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춘을 하게 되었다는 한 여성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세 편의 연작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를 제작하였고, 그 외 대표작으로 <화차>,<발레교습소>,<송환>,<밀애> 등이 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7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4 세계평화대학 강정캠퍼스 신입생모집 관리자 2024.01.10 28
공지 2023 세계평화대학 강정캠퍼스 신입생 모집 관리자 2023.01.16 212
공지 2021년 (사)개척자들 VOLUNTEERS 모집 공고 관리자 2021.01.29 331
공지 강정평화대학 신입생 모집 공고 관리자 2019.11.28 2092
공지 개척자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주세요. 개척자들 2012.05.17 2822
76 2017 사역보고 및 감사의 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file 개척자들 2017.12.04 1035
75 [일본군위안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1억인 서명운동 file 개척자들 2013.04.29 1027
74 2013 아체 평화캠프 file 개척자들 2013.04.16 1027
73 11/6(토) 오전 11시 샘터에서 착공식이 진행됩니다. file 개척자들 2012.11.02 1024
72 [세기모]4/16(월) 구교형 성서한국 사무총장님을 모십니다. file 개척자들 2012.04.13 1021
71 구럼비 기도문 (송강호) 개척자들 2012.07.27 1013
70 [세기모]4/2(월) 하승수변호사님을 모십니다. 개척자들 2012.03.28 1004
69 2019 개척자들 감사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개척자들 2019.11.20 1003
68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세미나 개척자들 2012.05.28 986
67 이대통령은 동쪽으로 갈 것이 아니라 남쪽으로 갔어야 했다. (송강호) 개척자들 2012.08.30 985
66 이라크 전쟁 10년 공동행동 file 개척자들 2013.03.18 971
65 2016 제 13회 철인삼종경기에 도전하세요! file 개척자들 2016.05.23 952
64 2012 생명평화대행진 11/3(토) 30일차 일정입니다. 개척자들 2012.11.02 940
63 2013년 7월 제주 강정 평화학교에 초대합니다. file 개척자들 2013.07.15 936
62 인도네시아 쓰나미 경보와 개척자들 아체 공동체 소식 [1] 개척자들 2012.04.11 916
61 불편한 인연 (송강호) 개척자들 2012.08.22 893
60 6월 6일 현충일 일기 (송강호) 개척자들 2012.07.27 886
59 [확산탄] 국민연금으로 살상무기 만든다?(아바즈 캠페인) 개척자들 2013.05.06 857
58 평화를 심어요(5월) "까니주야, 이 아빠를 용서해다오." file 개척자들 2013.05.01 856
57 우리는 길을 잃었습니다. - 제주도민일보 6월 29일 기고문 (송강호) 개척자들 2012.07.27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