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charset="utf-8">

움직이는 세기모로 또 평화의 누룩으로 함께 했었던, 작은 용산이라 불리던 두리반의 철거 문제가 마침내 타결되었다고 합니다. 강제철거에 맞서 농성에 들어간 지 531일,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단전 324일 만에 해결된 것이지요.


두리반은 현재 자리를 이달 안에 비우고 홍대 부근 다른 장소로 가게를 옮기게 되고 재개발 시행사인 남전디앤씨 측이 새 가게와 이전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그간의 제기했던 고소, 고발/ 민,형사상 분쟁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하구요. 


기나긴 투쟁 끝에 얻은, 당연한 권리였지만 둘러둘러 오게된, 가슴 벅찬 일이네요.

특별히, 지난 1년 반동안 긴장과 고달픈 시간의 연속이었겠지만, 그래도 폭력사태 없이 잘 해결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사회 각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며 일구어 낸 "새 역사"이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짓밟던 정부와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될거라는 두리반 가족들의 결의가 가슴을 울렁이게 합니다. 

그동안 기도로, 물질로 또 따뜻한 눈길로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저 멀리 제주도 강정마을에서도 이와 같은 희망과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에게 또 저들에게 그리스도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meta>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 [힘내라 강정] 아름다운 제주 파괴하는 해군기지 건설 중단 촉구 광고 모금 file 개척자들 2011.06.16 1428
94 [기청아]"사회선교학교" 청년, 현장을 만나다. file 기청아 2011.06.16 929
93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위한 응원전이 열립니다. file 개척자들 2011.06.15 920
92 끼워맞추기 수사로 구속된 베트남 이주노동자들 탄원에 동참해주세요 file 개척자들 2011.06.15 1303
91 [굿네이버스 해외봉사단] GNvol 29기 모집 file 굿네이버스 2011.06.13 2686
90 오늘(6/13) 찾아가는 세기모-반값등록금촛불집회로 모입니다. 개척자들 2011.06.13 941
» 작은 용산이라 불리던 두리반의 타결 소식 실버희은 2011.06.09 1058
88 [새벽이슬] 제 13회 말씀과 노동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새벽이슬입니다 2011.06.08 1003
87 6․11 희망의 버스, 당신을 초대합니다 개척자들 2011.06.06 1028
86 그대 정기 2011.06.03 932
85 [기독청년아카데미] 청년을 위한 알차고 유쾌한 강의, 6월 27일 개강 file 기청아 2011.06.03 1246
84 제주해군기지반대 목요기도회에 참여해 주십시요. 개척자들 2011.06.01 861
83 2011 여름 인권연대 인턴 모집 인권연대 2011.05.30 1758
82 <공개강좌> (송강호) 사진 [1] file 기청아 2011.05.27 2364
81 <공개강좌>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제안(강정마을해군기지) file 개척자들 2011.05.23 2241
80 '잊혀진 노동자의 역사' 역사학연구소 박준성 소장과 대화모임합니다! 인권연대 2011.05.18 1154
79 인권연대에서 검찰개혁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정호빗 2011.05.17 944
78 <TFA> 여기는 아체입니다... file 꿈꾸는 사람 2011.05.16 1335
77 [대학생 6월 필리핀 공정여행] 젊음, 열정으로 복원하는 세계문화유산 공감만세 2011.05.11 3623
76 한겨레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여행 - <체> 인권연대 2011.05.11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