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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의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난방을 시작했고 장작을 패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후 노동 시간에 장작을 마련하는 수고가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첫 후원자 부부가 샘터를 찾아오셨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빵을 두 손 가득 들고 오셨습니다. 지난 5월에 개점한 사위의 제빵소에서 남은 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찾아가면 빵을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은 양이 많아서 몇 가정에 나누었고 매일 아침 먹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받았던 빵 보다 더 건강한 빵이어서 독일 친구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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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침 스케줄 회의를 사무실에서 합니다. 과제 영역을 나누고 관심 영역과 짝을 지어 일과 관련한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와 루카스와 공유하는 과제는 월간 개척자들인데 내년부터 그 종안 디자인을 해왔던 정애 자매가 손을 떼고 싶어해서 제가 인수를 위한 모임을 제안했는데 그날로 당장 샘터로 와서 디자인 관련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글에 부족한 루카스와 프로그램에 부족한 제가 함께 해야 하는데 그게 불안했던지 수인이도 함께했습니다. 과연 어떤 모양의 소식지가 만들어질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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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교회밖현장실천 간담회에 브라덜 송과 수인, 수피아가 다녀왔습니다.

이천에 사시는 개척자들의 후원자 중 한 분이 효소를 담그던 80개의 항아리를 샘터에 기증해주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많아서 주위 분들의 필요대로 나눠주고 남은 것을 받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토요일에 항아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엄청나게 많은 항아리가 마당 가득 나와 있었습니다. 트럭과 렉스톤에 꼼꼼히 완충제를 넣어 싣고 난 후 우리를 바로 옆 식당을 안내하며 점심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44개의 항아리도 고마운데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에 항아리를 한 번에 해결해 주었다며 고맙다고 대접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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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에 한별 한솔, 상민 샘 부부가 할아버지 뵈러 왔습니다. 이제 언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만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될 수 있는 한 자주 찾아 뵈려고 합니다. 주 중에는 조금 나아지셨었는데 갑자기 기운이 푹 가라앉아 계셔서 염려가 됩니다. 겨우 시작한 미음도 주일 아침부터는 드시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토요일 퇴원을 가능한 목표로 정하고 의사선생님도 함께 노력했는데 결국 퇴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 정답이 없고 모든 선택이 엄중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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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1111일이어서 한상열 목사님의 제안하신 한몸평화의 날 행사를 개척자들과 양평향린교회가 연합으로 준비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에 그래도 자주 모여서 생각을 모아 조촐한 예배와 2부 발제 및 토론 시간을 가지고 퍼포먼스도 감행했습니다. 11시에 시작된 예배가 점심 식사 후 4시까지 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참여한 마을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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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1.     겨울을 맞이하는 샘터가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2.     개척자들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후원자들의 마음에 더 다가가서 좋은 팀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3.     통일을 향한 소망을 전하는 여러 길을 찾을 수 있도록

4.     의식이 흐려진 할아버지께서 남은 시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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