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었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을 종무식과 피자와 치킨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세기모로 마무리하고 나니 다음날이 2019년 첫날이 되었습니다.


2018마지막-점심-기도.gif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지만 지난 해와 새해라는 구획 정리는 아무래도 싫증을 잘 내고 끈기도 없고 게을러지기 쉬운 인간들이 스스로의 약점을 어떻게든 보완해보려고 만든 하나의 장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이 되니까요. 조용하게 신년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발룬티어 교육이 3일동안 이어졌습니다. 올해 그만두게 되는 묵직한 두 사람의 업무를 받아 하려면 적잖은 어려움이 있을 듯합니다. ㅜㅜ

새로 입주한 병구 형제를 위한 교육에 저희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브라덜 송은 방글라데시 비자를 받기 위해 서류를 준비해서 서울로 가다가 여권만 챙기고 서류를 놓고 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덕분에 샘터에서 수인과 복희가 서류를 메일로 다시 보내고 다시 작성하는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가까스로 처리를 하고 돌아왔지만 8일에 비자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9일 출발이거든요

4일 오후에 복희와 모든 발룬티어들이 오산의 기수 명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1박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더 많이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당일로 돌아오는 걸 멤버들이 선호해서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하고 밤에 돌아왔습니다. 요즘 감기로 힘들어하는 루카스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산방문.gif


토요일 아침, 수피아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수피아가 2달 넘는 샘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가게 되어 양양에서 열리는 모임에 데리고 갔다가 서울 집에 데려다 놓고 다시 와서 짐을 챙겨 가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공평해 프로젝트 매니저로 자주 드나들게 됩니다.

주일 오후에 광야교회 청년들과 함께 김정형 교수님이 샘터를 방문했습니다. 아무런 오리엔테이션 없이 개척자들의 사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광야교회-청년부-방문.gif


이야기를 마치고 저녁을 밖에서 샘터 식구들과 함께 먹고 나서 저 마마송과 브라덜 송, 복희는 강상면에 있는 책보고 가게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인솔하신 교수님은 이전에 공방에서 저 혼자 지낼 때 주님의 교회 부목회자 분들과 함께 오셨던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중 한 분이 개척한 광야교회에 한 달에 한번 청년부에서 지도교역자로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철인삼종을 하는 강 건너편에 정갈하고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서 1년 전부터 지역과 소통하며 꾸려가는 도서관과 책방 카페와 소모임 장소로 쓰고 있는데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야기-듣는-청년들.gif


기도실과-유아실.gif


두 분의 목사님과 그분들의 사모님이 각자의 재능으로 공방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테마로 주님들에게 스며들고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한 가정은 세 아들을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고 있어서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들과의 만남과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가정들과의 만남도 따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지역을 향해 문턱을 낮추고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만간 샘터에도 찾아오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만남은 축복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기도 제목]

1.     9일 방글라데시로 출발하는 답사팀의 비자가 순조롭게 나올 수 있도록

2.     추운 겨울 샘터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3.     샘터가 평화의 길을 떠난 사람들의 만남과 배움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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